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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6 14:41
전 한빛-박정석의 팬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KTF팬이고(이윤열 선수가 있을 당시엔 아니었구요) 골수 프로토스 팬이지만
누가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가 누구냐고 물으면 주저없이 "이윤열 선수요." 라고 말할겁니다. 한 때는 너무 잘해서 싫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의 꾸준한 모습과, 그리고 다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09/03/26 15:48
카르타고가 80%의 승률이었다니 다음시즌이 기대되네요.
그리고 윤열 선수는 살아있는전설이라는 말도 이제는 식상해요.하핫. 호칭이 여러개인 시안님처럼 살아있는전설보다 더 높은 수식어가 이윤열 선수에게 어울릴거 같습니다. 살아있는전설이란 말은 이윤열 선수에게 가벼워보여요~~~^^ 그만큼 대단하면서도 팬으로써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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