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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9 17:48
요즘 협회장님 바뀌고 협회에 대한 팬들의 시선이 많이 좋아졌는데 이런 악재가 발생했군요,
과연 어떻게 해처나가실지 기대하겠습니다
13/07/29 18:19
무엇보다 당사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침묵이 금은 아닙니다.
협회가 선수보호 의지를 천명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사법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당사자들의 증언을 근거로 라이엇코리아가 로그만 확인해주면, 누구의 말이 더 신빙성 있는지는 쉽게 나올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향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뉴얼이라던지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중요하죠. 협회와 라이엇의 공지를 보면 양자가 오늘 협의를 통해서 서로의 입장을 발표한거라 봅니다.
13/07/29 18:21
근본적으로 이놈들 잡자 보단 근절과 예방이 주 이니까요
이제 협회도 나선다는 걸 보여주는거죠 라이엇이랑 협회가 좋은 관계인만큼 함께 나서주길바랬는데 좋은 그림이되는거같네요
13/07/29 19:22
따지고 보면 관계가 없진 않죠
일단 e스포츠 협회고 e스포츠라는게 단지 대회에만 국한되는건 아니니까요 거기에 케스파 소속팀들도 롤팀을 운영하고 있구요
13/07/29 19:26
롤챔스 썸머시즌부터는 온게임넷, 라이엇게임즈와 공동주최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관계는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게다가 2.point님께서 언급하신대로 협회 소속 게임단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구요.
13/07/29 21:14
이번 일은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아마추어쪽에서 발생한 일이니 당연히 협회와 관련있죠. 협회에서 대통령배 같은 아마추어 대회도 후원해주고 있으니깐요. SKT, KT 이런 대기업 선수들 아니면 관계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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