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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7 21:46
박용운 감독의 용병술은 엠비시 게임 히어로 코치시절 부터 다시한번 대단하다는 것을 느껐습니다. 그리고 지난 2번의 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 7세트까지 간 다음날 경기를 하면 4:0 올킬패를 당했는데 3라운드에서도 반복 될지요.
14/05/17 22:39
오랫만에 불사조가 날개를 펼쳤네요.
중반의 교전컨트롤 미스등 세세한 부분에선 아직 보완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2년 전, CJ엔투스에게 창단 첫 프로리그 우승컵을 안겨준게 김정우 선수였는데, 이번에도 그 주역이 되어주면 좋겠네요.
14/05/18 02:27
엔트리에서 진에어가 망했습니다
조성주가 먼저 나와서 김준호를 잡았으면 CJ 입장에서는 김유진이 걱정되어서 절대 김정우를 못 냈을겁니다. 그럼 결국 정우용이고, 정우용은 매우 높은 확률로 조성주 선에서 정리당했겠죠. 하지만 엄대엄인 프프전으로 간 시점에서 진에어는 질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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