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6/03 16:38:53
Name 보도자료
File #1 j.jpg (132.0 KB), Download : 16
Subject [LOL] LJL 스프링 시즌, 데토네이션 FM 우승으로 NLB 섬머 16강 시드 확보


LJL 스프링 시즌은 결국 리그 초반부터 1위를 지켜온 데토네이션FM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6월 1일 일요일, 8주차의 최종전을 치른 LJL 스프링 시즌은 데토네이션FM이 최종 승점 23점, 뒤를 바짝 추격하던 지난 시즌 우승팀인 Rascal Jester가 최종 승점 20점으로 지난 시즌 승격 강등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던 데토네이션FM이 리빌딩의 성공에 힘입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Rascal Jester는 마지막주차 경기를 전승으로 승리할 경우 승점 동률에 승리세트수 경합에서 1세트 앞서며 역전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데토네이션FM과의 최종전 1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스프링 시즌에서는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전 시즌 승격 강등전 이후 포지션 변경과 추가 팀원 영입 등의 강도 높은 리빌딩을 감행한 데토네이션FM은 스프링 시즌의 승리로 NLB 섬머 본선 16강 시드를 확보했다.

감격적인 우승을 거둔 데토네이션FM의 대표 LGRaN(노부유키 우메자키)는 “힘든 상황에서도 믿고 따라와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는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고, 리빌딩의 중심이라고 평가받는 서포터 Riosilva(나카모토 켄사쿠)는 “항상 나만 믿고 따르라며 큰 소리 쳤지만 사실 우리 팀에서 내가 제일 실력이 부족하다. 묵묵히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중국 로얄 클럽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열악한 상황에서 리그에 참여하며 경기하고 있는 선수들과 응원을 보내는 팬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Okinawan Tigers는 차기 시즌 리그 잔류 혹은 탈락을 결정하는 승격강등전이 확정되어 예선 우승팀인 데토네이션FM의 형제팀인 데토네이션RF와의 서바이벌 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윈터시즌 예선에서도 Okinawan Tigers와 데토네이션RF는 최종전에서 만나 결국 Okinawan Tigers가 승리하며 LJL본선 합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반면 데토네이션RF는 그 이후 형제팀인 데토네이션FM에게 서바이벌 매치에서 패하는 등 매번 본선 문턱에서 패배를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벌써 3번째 본선 도전인 데토네이션RF, 그리고 초라한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Okinawan Tigers의 서바이벌 매치에도 팬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바이벌 매치는 6월5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다음팟 LJL 공식 채널인 http://tvpot.daum.net/pot/loljapan 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e스포츠 스퀘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04 08:39
수정 아이콘
NLB에서 데토네이션을 보게 되네요
14/06/04 13:42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FM이 이번 시즌 들어서 급성장했습니다. 한동안 주춤했었는데 리빌딩이 굉장히 성공적이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07 [스타2] WSL 이유라 선수에 대한 ESTV의 입장입니다 [27] 삭제됨5994 14/06/03 5994
7805 [LOL] 롤 마스터즈 결승, 4.8 버전으로 진행 [4] Leeka3465 14/06/03 3465
7804 [LOL] LJL 스프링 시즌, 데토네이션 FM 우승으로 NLB 섬머 16강 시드 확보 [2] 보도자료3358 14/06/03 3358
7803 [도타2] 도타2 플레이하고 100억 대회 '인터내셔널' 보러 시애틀 가자! [4] 보도자료4166 14/06/03 4166
7802 [기타] 넥슨,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 제주도 이전 결정 [6] Leeka2828 14/06/03 2828
7801 [스타2] HomeStory Cup IX 32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7] 저퀴2987 14/06/03 2987
7800 [기타] EA 오리진이 70% 할인 행사를 시작합니다. [16] 저퀴3383 14/06/03 3383
7799 [LOL] e사람 - 중국에 출사표 던진 김선묵 코치, “서른 즈음에 꾸는 꿈” [3] 호호아저씨4587 14/06/03 4587
7798 [LOL] 김동준 해설, 한 시즌만에 롤챔스 복귀 [12] Leeka4121 14/06/03 4121
7797 [스타2]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의 출전 명단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3] 저퀴2981 14/06/03 2981
7796 [LOL] 롤챔스 섬머 2차 예선, 4.8 버전으로 진행된다! [4] Leeka3551 14/06/02 3551
7795 [LOL] 롤챔스 예선 - 롤챔스 섬머 2014 2차 예선 대진표 확정! [28] 아사5126 14/06/02 5126
7794 [스타2] '기권패 촌극' 이유라, 과연 프로게이머가 맞는가? [53] Leeka9041 14/06/02 9041
7793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맹의 심장’ 이벤트 5일 시작 [10] 보도자료3588 14/06/02 3588
7792 [기타] '게임중독법' 대상에서 '게임' 뺀다 [12] 하나4055 14/06/02 4055
7791 [스타2] SanDisk 인비테셔널에 이신형선수가 참가합니다 [12] 오베르망3389 14/06/02 3389
7790 [스타2] SPOTV GAMES,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4라운드 오늘 7시 개막 [2] 보도자료3827 14/06/01 3827
7789 [도타2]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5주차 최강 두 팀 MVP 피닉스-제퍼 격돌 보도자료4332 14/06/01 4332
7787 [스타2] 2014 WCS EU S2 : PL 16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7] 저퀴2803 14/06/01 2803
7785 [LOL] '인섹' 최인석-'제로' 윤경섭, 중국 LoL팀 로얄 입단! [56] 란새6874 14/06/01 6874
7784 [스타2]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대회 상금 규모가 공개되었습니다. [12] 오베르망4314 14/05/31 4314
7783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S 16강 C조 결과 [4] 버들강아3140 14/05/30 3140
7782 [LOL] '코리안 OP'를 알리고 있는 브라질 LOL 최고 스타, '수노' 안순호 [10] 마빠이5353 14/05/30 53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