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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4 15:39
겜게에 우리선수들의 해외진출에대해 글을쓴적이있는데
이렇게 많은선수들이 진출을 결심하는걸보면 확실히 선수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의 측면에서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4/06/04 15:40
혹여나 신동진 선수가 이 댓글을 보게 된다면 형으로서 이런말을 해주고 싶네요.
생각없이 디스 하는 안티들보다 조용히 묵묵히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아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한겁니다. 신동진 선수 파이팅 하세요. 나진 팬으로서 주민규 - 신동진 - 김상문 - 김종인 - 장누리 5명의 선수가 나진 소드로 있었을 때 롤챔스 16강엔 실패했지만 정말 즐겁게 게임보고 조용히 응원했었습니다. 타지 가셔서도 적응 잘하시고, 언어라던가 문화라던가 음식이라던가 안맞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젊음과 패기로 잘 극복하셔서 본인의 가치를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14/06/04 16:17
차라리 저게 낫죠 오히려 한국에서 우승할거 아니면 저게 훨씬 낫다고 보네요. 스트리밍만해도 한국에서 얻는 수입보단 훨씬 많을듯..
14/06/04 16:27
EG 선수들과 안면도 있을 테고
헬리오스 선수가 붙임성이 있는 것 같아서 잘 될 것 같네요 북미 LCS는 시간대가 힘든데 이걸 또 보게 만드네요 크크크
14/06/04 16:44
헬리오스 선수 잘됏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솔직히 오더와 운영이 안되는 팀으로 들어가서 팀 성적 안나오면 헬리오스 선수가 또 뒤집어 쓸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팀은 정글러 문제보다도 운영문제가 더 큰것 같던데.
14/06/04 19:18
만약에 EG라면...... 별로 좋진않네요
여태까진 본인이 영고인지 아닌지 했갈렸다고 할수있지만 EG는 진짜 영고가 될수도있는데요..........
14/06/04 20:02
의사소통이 중요한 정글러 포지션인데 과연 언어의 장벽을 얼마나 이겨낼 수 있을 것인지...
화려한 메카닉으로 승부보던 선수는 아니었는데 걱정이 되네요.
14/06/04 22:00
헬리오스는 라이너들과의 합이 굉장히 중요한 정글러라고 보는데 해외에 가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의사소통만 된다면 굉장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14/06/06 23:01
언어차이 라는게 결국 처음엔 막막하겠지만 특정상황시 쓰는 언어는 생각보다 제한되어있습니다.
누군가 처음에 조그만 도와준다면 생각보다 빨리 적응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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