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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8 06:30
글로벌 파이널에서 대충 짐작을 할 수가 있겠죠. 고석현이나 장민철이 첫판에서 털리기라도 하면 또 해외 수준이 어떻네 하는 떡밥 풀리겠죠.
작년에는 2위 이신형이 15위 김경덕에게 졌던 게 워낙 임팩트가 커서 별 소리가 안 나온 것 같은데...
14/09/28 06:39
저도 그런 얘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지금 순위대로라면 16강에서 같은 지역끼리는 마주치질 않네요. 가장 좋은 건 순위대로 결과가 나오는 건데, 승부라는 건 끝나는 순간까진 모르는 법이라...
14/09/28 09:25
순위대로 결과가 나온다기엔..... 지난시즌 우승자 김유진선수가 아마 서킷 14위인가 그랬을겁니다. 그냥 봐야 알듯합니다.
14/09/28 06:39
글로벌 티어 대회야 프로리그 개편이 이루어지면 크게 불리해지진 않을 겁니다. 프리미어가 문제인데, 후원이나 팀이 좋은 상위권 선수들은 비자&거주 문제가 크게 어렵지 않지만, 그 이하의 선수들이 힘들게 뻔하므로 오히려 상위권 독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14/09/28 07:09
프리미어 8강부터 우승하면 +1500점, 준우승하면 +500점, 4강이 +250점이거든요.
양희수 - 결승 진출하면 +500점으로 최소 16위 확보 (탈락) 박지수, 송현덕, 이신형, 조명환, 김민혁, 버니, 스칼렛 - 우승하면 +1500점으로 16강 입성 (탈락) 최병현 - 우승하면 스누트 선수와 점수 동률로 순위 결정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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