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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0 14:59:04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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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지금 지구로 다시 진입하고 있는 것




유럽우주국(ESA)에서 1995년에 띄워보냈던 ERS-2 위성이 현재 지구로 다시 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위성은 2011년에 은퇴를 했는데 이제서야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위성의 질량은 약 3톤이고 대부분은 지구의 대기 중에서 타버릴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가 지표면에 추락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것도 대부분은 다 바다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위성이 지구에 떨어질 예정일은 2월 21일입니다. 참고로 연중 지표면에 있는 사람이 우주 쓰레기 파편에 맞아서 해를 입을 확률은 천억분의 일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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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반찬
24/02/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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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혜자!
타카이
24/02/20 15:01
수정 아이콘
맞아서 다치거나 죽거나 조각을 발견하거나 다 돈은 되긴 할겁니...
유료도로당
24/02/20 15:05
수정 아이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썰이 생각나네요.

[한국천문연구원에 근무하던 시절 러시아의 화성 탐사선 포보스 그룬트가 발사 실패하여 막대한 양의 폭발물을 싣고 지구로 추락 중일 때 밤을 새워서 그 예상 추락 궤도를 계산했는데, 예상 추락 범위에 한국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한국에 추락하면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 분명한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언론도 대중도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대중과 학자들 중간에서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고자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24/02/20 15:12
수정 아이콘
그랬던 그가 돈 받고 더문 빨아줌 자본주의의 무서움인가
Lord Be Goja
24/02/20 15:16
수정 아이콘
천문학에는 천문학적인 자본이 들어간단말입니다
KanQui#1
24/02/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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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후드려 패던 더문...
NoGainNoPain
24/02/20 15:22
수정 아이콘
그 당시 포보스 그룬트 추락을 KBS와 MBC에서도 다 다뤄 줬는데 언론이 관심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24/0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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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본인"이 계산한 결과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사실 그거 아무리 밤새워서 계산해 봤자 불확실한 변수가 너무 많아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도 힘듭니다.
24/02/20 15:0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는구나
심비오트!!
24/02/20 15:15
수정 아이콘
누가 타고 있는거 아니지..? 그냥 떨어지고 있는거 맞지..?
VinHaDaddy
24/02/20 15:19
수정 아이콘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아님)
재활용
24/02/20 15:32
수정 아이콘
이거 누가 봐도 타이 파이터 아닙니까?
*alchemist*
24/02/20 15:47
수정 아이콘
앗 저도 이 생각을...!
24/02/20 15:55
수정 아이콘
제국이 온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4/02/20 20:33
수정 아이콘
H면 헨타이 파이터죠
코우사카 호노카
24/02/20 15:35
수정 아이콘
브리티시 작전이구나
이 더러운 스페이스노이드놈들!!
엑세리온
24/02/20 15:41
수정 아이콘
타이파이터 같은데
24/02/20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타이파이터 생각했는데.
구마라습
24/02/20 16:29
수정 아이콘
성공했구나, 샤아!
탑클라우드
24/02/20 16:31
수정 아이콘
무사히 착륙한 우주선 문이 열리고...
꼬리 달린 꼬마 원숭이 한 마리가 내려서는
하늘 위의 보름달을 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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