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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17:36
필리핀도 그렇지만...
국회의원 선거도 마찬가지로 약소 후보들은 후보 등록하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선거 끝날때까지 숨어 지낸다고 합니다.
24/06/03 17:42
대통령 후보 38명이 죽어 나가고 저 후보가 최종 당선된게 아니라
대통령이랑 상원, 하원 다 합쳐서 약 2만명 정도 뽑는데 모든 후보 통틀어서 38명이 죽었다는거네요 우리나라 기준으론 38명이 살해 당한 것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긴 한데 2018년 총선 때는 100명 넘게 살해 당했었다고... 진짜로 정치 하려면 목숨 걸어야 하는 나라네요
24/06/03 17:56
관련 기사에 대통령과 상·하원 의원 "등" 공직자 약 2만명이라고 되어있으니 상원, 하원 뿐만 아니라 다른 공직자들도 다 합쳐서 2만명인거 같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대선, 총선, 지선이 겹쳐서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기초의원 등 전부 다 뽑는 상황이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2만명? 너무 많은데? 하고 찾아보니 멕시코가 면적은 세계 13위, 인구는 세계 11위로 생각보다 나라 사이즈가 크긴 하네요. GDP도 세계 14위고...
24/06/03 18:58
저도 너무 많아 보여서 진짠가 했는데 우리나라가 지선에서만 뽑은 인원이 4,124명이더라구요.
그럼 인구나 면적 대비로 멕시코가 이런저런 선거 다합쳐서 치렀을때 1만명은 넘게 뽑는게 정상인걸로 보여서 2만이 터무니없는 숫자는 아니에요..
24/06/03 18:47
저기는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대통령,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등을 한번에 다 뽑는 모양이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따져도 많긴 하네요;;
24/06/03 17:58
이번 토요일날 방영분을 보니까 차기 집권도 유력한 여당이 너무 온건 정책으로 가서 오히려 카르텔이 더 판을 친다는 이야기도 하던데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24/06/03 22:53
저쪽은 자경단도 존재하고...
그 자경단이 나중엔 키르텔화 되고... 그런 동네로 알고있어서 친카르텔이라고 해도 안전할지는 미지수입니다...
24/06/03 18:24
약간 진지 빨자면, 현 여당 정부 멕시코 대통령 지지율이 하늘 끝까지 오르는 상태라서, 그 지지의 정치적 후계자로 지목된 여당 대선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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