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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2 17:02:00
Name 김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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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똥이 너무 길어서 걱정이에요 ㅠ.blind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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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 17:03
수정 아이콘
좋아쓰!! 오늘 저녁은 카레랑 순대다!!
검은바다채찍꼬리
24/1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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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아아아아아악
긴똥먹는데 카레랑순대얘기하지마라!
묻고 더블로 가!
24/12/12 17:05
수정 아이콘
휴지가 아니라 순수하게 똥 때문에 변기가 막힐 수 있다는 게 상상이 안 가네요
사람 팔뚝만하다는 건가요?
24/12/12 17:06
수정 아이콘
길이가 일정이상 길고 딱딱한 경우엔 가능할 것 같네요

S자를 못 넘어서..
요키와 파피용
24/12/12 17:13
수정 아이콘
진주햄소세지 정도면 부실한 변기는 막히지요
타츠야
24/12/12 17:32
수정 아이콘
집에 화장실이 2개인데 가끔 아래층 화장실이 저 때문에 막히지는 않는데 다 안 내려갑니다.
손에 장갑 끼고 분해하는데 굵기보다는 길이가 문제입니다.
그런거없어
24/12/12 17: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등학교 때 봤습니다. 화장실 청소 하는 애가 똥이 너무 굵어서 안 내려간다고 해서 구경 갔는데 진짜 팔뚝만한 똥이..
아 엄밀히 말하면 쪼그려 싸는 변기라 막힌건 아니였지만 그 정도면 막히고도 남았을겁니다.
+ 24/12/12 18:44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저희 두 돌 아기가 싼 똥이 변기를 막아서 뚫어뻥을 샀습니다..
기저귀 때문에 동글동글해지면서 커지긴 했지만요..;
24/12/12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집은 수압이 좋아서 정말 오랜만에 싸는 변 아니면 잘 안막히는데....
(저도 딱 싸기 시작하면 이게 느낌이 올떄가 있거든요. 진짜 팔뚝만한게 나온다 이런 느낌....그러면 재빠르게 끊고 물 내립니다)

친구 집이 변기 수압이 진짜 약하거든요. 제가 3일간 친구집에서 놀고먹으면서 4번 쌌는데 3번을 막았던 적이 있네요

그래서 그 친구 집에 가면 항상 끊어 쌉니다. ㅠㅠ

덩치가 큰 편이라 그냥 변의 양이 많은 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계시는 군요


문득 먹방 유튜버 하시는 (많이 먹는 걸로) 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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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여
아케르나르
24/12/12 17:05
수정 아이콘
조금 싸고 내렸다가 막혀서 물이 차오르면......
24/1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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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썼는데 진짜 그랬던 적 있습니다.

너무 변질(?)이 좋아서 그런지 진짜 1초만에 괄약근 조였는데 이미 엄청난 것(?)을 생산해버린 후라서....
아케르나르
+ 24/12/12 17:39
수정 아이콘
그럴까봐 제가 도중에 끊고 물을 못 내려요.... 실제로 막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24/1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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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차오른다 가자
벌점받는사람바보
24/12/12 17:06
수정 아이콘
저분은 자주 안봐서 그렇지만 먹방 BJ들은
밥먹을때마다 그렇겠죠 ? 크크크
24/12/12 17:08
수정 아이콘
방송중에 똥 얼마나 싸요 물어보면 강퇴입니다.크
공실이
24/12/12 17:06
수정 아이콘
김아무개님 여자분이셨군요. 힘내세요...
설탕가루인형형
24/12/12 17:07
수정 아이콘
괴짜가족 국희의원 생각나네요 크크
Janzisuka
24/12/12 17:08
수정 아이콘
그냥 질게에 남기시지 블라인드까지 가시나요^^
김아무개님 화이팅!!
김삼관
24/12/12 17:11
수정 아이콘
엄청난 피지컬 컨트롤 
24/12/12 17:13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한번 내리라고 하는데 그 중간에 내릴때 막혀버리면 진짜 대참사 끔찍.... 할거같네요..
똥물은 밑에서 올라오는데 2차똥은 나오고있고.. 덜덜...
24/12/12 17:15
수정 아이콘
꼬챙이로 잘게 부수어서 내리면 됩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덴드로븀
24/12/12 17:17
수정 아이콘
꼬챙이가 없다면!
24/12/12 17:18
수정 아이콘
고무장갑이 좋습니다.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24/12/12 17:29
수정 아이콘
저는 제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24/12/12 17:30
수정 아이콘
옷걸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후...
24/12/12 17:17
수정 아이콘
도...동지여
아케르나르
+ 24/12/12 17:40
수정 아이콘
가위...를 쓰면 다시는 다른 용도로 쓸 수 없는 가위가 되겠군요.
24/12/12 17:16
수정 아이콘
이것이 인류애 인가..
24/12/12 17:17
수정 아이콘
아마조네스...
데스크탑
24/12/12 17:18
수정 아이콘
간격이 사흘이면 걍 변비같은데. 변이 많아도 연변이면 보통 안막히는데 어지간히 딱딱하고 양이 많나봄. 과일이랑 야채 물을 좀 챙겨먹어야죠 뭐
Blooming
24/12/12 17:25
수정 아이콘
본인이 변을 볼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상태라면 사흘에 한 번은 변비가 아니라고 합니다.
如是我聞
24/12/12 17:19
수정 아이콘
연제부인(지증왕의 비)은 큰 똥 덕에 왕비가 되었는데, 저 분은 어떤 홍복이 있을런지....
하르피온
24/12/12 17:19
수정 아이콘
가위들고 들어가야하나
스터너
24/12/12 17:20
수정 아이콘
이제 솔직히 변기 규격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분명 해외에도 같은 고민하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노래하는몽상가
24/12/12 17:21
수정 아이콘
변이 막힐려면 변 자체가 좀 딱딱한 그런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휴지를 집어넣지도 않았는데 막힐정도면 진짜 수압을 틀어막을 정도인거같은데;;
타츠야
24/12/12 17:34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는데 길이가 문제예요. 집 화장실이 2개인데 수압 약한 아래층 변기에 덩이 변기를 막진 않는데 그대로 잠수해서 있습니다.
손에 장갑 끼고 분해하면 잘 해결이 되죠.
스토리북
+ 24/12/12 17:40
수정 아이콘
굵기가 중요합니다. 2살짜리 부드러운 똥도 기저귀 안에서 잘 뭉치면 변기를 막더군요. 어케 알았냐면....
+ 24/12/12 18:14
수정 아이콘
선생님 주먹밥도 아니고 그걸 왜..
24/12/12 17:26
수정 아이콘
3-4일에 한번은 훈련소때나 가능한 일인줄 알았더니..(7일만에 가본적 있음)
안군시대
24/12/12 17:31
수정 아이콘
피지알 영입이 시급합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피지알러이실수도?
ComeAgain
24/12/12 17:31
수정 아이콘
스네이크 게임 하고 싶어지네요
감전주의
24/12/12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끊어싸고 냄새도 빠지게 중간중간 물내립니다
웃음대법관
24/12/12 17:34
수정 아이콘
아 배고파서 햇반 전자렌지에 넣고왔습니다 여기에 일본에서 건너온 고형카레를 끓여서
며칠입니다.
+ 24/12/12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데... 동지들이 있었다니
미네랄은행
+ 24/12/12 17:36
수정 아이콘
변기가 잘 막히는거만 빼면, 되게 좋은거 같은데요.
장이 커서 그렇다고 하니 변비도 아니고, 주기는 긴데 나올때는 또 잘나오니 치질같은 질환도 잘 없을거 같고
한 3일정도는 갑작스런 변의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을거고...
좋은데요.
살려야한다
+ 24/12/12 17:37
수정 아이콘
인증 없으면 뭐다?
+ 24/12/12 18:21
수정 아이콘
해드려요?
시라노 번스타인
+ 24/12/12 17:48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 나네요 허허
약설가
+ 24/12/12 17:48
수정 아이콘
보통 3-4일에 한번 변을 보는 걸 변비라고 하지 않나요?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죠.
타츠야
+ 24/12/12 18:19
수정 아이콘
3, 4일에 한번 자체는 문제는 아닙니다.
1주일 2회 미만이고 배변 시에 굳은 변이 나오거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 변의가 있어서 갔는데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본다든가 이런 증상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본문의 당사자는 변 보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변비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약설가
+ 24/12/12 18: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렇게 피지알 근본 지식을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타츠야
+ 24/12/12 18:28
수정 아이콘
흑흑 저도 알고 싶지 않았지만 제가 예전에 한달동안 변비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뼈저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변 보다가 눈물 날 정도로 힘들지 몰랐습니다.
파이어폭스
+ 24/12/12 17:53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라 장 건강에는 오히려 좋은 것 아닌가요? 그리고 3일에 1번은 정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전 하루에 한번 보는데도 컨디션 좋을 땐 뱀이 나오곤 합니다. 그럴 땐 짜릿해요.
쿠우의 절규
+ 24/12/12 17:57
수정 아이콘
왕비가 될 자질이 있으시군요
+ 24/12/12 17:58
수정 아이콘
저희 아들놈이랑 똑같네요.
똥은 며칠 만에 한 번씩 싸는데 수시로 변기가 막힙니다.
+ 24/12/12 18:01
수정 아이콘
건물 지을때 변기수압도 좀 규제되엇으면..
가끔 수압 약한곳 막아버리면 참 난감...
수리검
+ 24/12/12 18:16
수정 아이콘
다들 아주 신났어 ..
타츠야
+ 24/12/12 18:20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피지알 정체성에 맞는 글이 올라와서 저도 신나네요.
하이퍼나이프
+ 24/12/12 18:26
수정 아이콘
똥 이야기가 나온김에 평소 궁금했던걸 말하면 사람마다 휴지 사용량이 다른 이유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궁금합니다
누구는 적은 휴지로도 말끔하게 해결되는데 누구는 여러번 닦아야 하고 그마저도 찝찝해서 비데가 아니면 깨끗하지 않은 느낌이고... (제이야기)
항문의 형태나 내부 구조 문제겠지요?
타츠야
+ 24/12/12 18:30
수정 아이콘
식습관이 제일 큰 걸로 알고 있고 그 사람의 몸 상태(당뇨와 같은 질병) 와도 관련이 큰 걸로 압니다.
+ 24/12/12 18:35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변질이 어떠냐의 문제 같네요

질감이 부드러울수록 휴지가 많이 필요했고
반대일수록 적게 필요했습니다

변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어떻게 먹냐가 가장 크겠죠
하이퍼나이프
+ 24/12/12 18:40
수정 아이콘
나이어린 4~6세 아이들부터 그런 차이가 있더라고요
항상 적게 묻어나오는 녀석은 적게 묻어나오고 많이 나오는 녀석은 많이 나오고
+ 24/12/12 18:33
수정 아이콘
믿지 않으시겠지만 저희집 3돌도 안된 딸래미가 저렇게 순수피지컬로 올해만 변기를 5번이상 막았습니다...
지켜보고있다
+ 24/12/12 18:42
수정 아이콘
저 지금 카레 돌리고 있는데...
+ 24/12/12 18:52
수정 아이콘
사이트 정체성을 승계중입니다
+ 24/12/12 18:53
수정 아이콘
역시 직장인의 성지 블라인드야
+ 24/12/12 18:59
수정 아이콘
누구세요? 이 사이트에 계시죠? 자수하세요.
+ 24/12/12 19:02
수정 아이콘
변비는 집에서 종근당락토핏이나 보이차를 드시면 꽤 좋아집니다.
동년배
+ 24/12/12 19:34
수정 아이콘
치질 수술하고 며칠을 변 못보다 그동안 틈틈이 먹은 식이섬유가 한꺼번에 나오는날... 경험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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