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08 21:16:29
Name TheRune
Subject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주차 결과
1차전
장진남vs김현진
맵:노스텔이지아

장진남선수의 예전과는 다른 대 테란전의 엄청난 힘을 보여준 경기!
장진남 이제는 테란에게 약하지 않다!
winner:장진남

2차전
홍진호vs강민
맵:신개마고원

강민선수의 드래군리버 타이밍러쉬에 앞마당이 무너지고 저글링 빈집을 가나 포토2기 다수프로브 드래군에 막히고 본진이 날라가버림으로써 강민 승!
winner:강민

3차전
도진광vs박상익
맵:기요틴
9드론저글링 이후 가스러쉬를 한 박상익선수 허나 이는 도진광선수를 도와주는 격이 되었고 scv소수 마린 러쉬로 박상익선수의 gg를 받아냄으로써 도진광 승!
winner:도진광

4차전
주진철vs박경락
맵:페러독스
엄청난 뮤탈싸움!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 방2업 뮤탈들의 접전에서 박경락선수가 승리하고 맵에 있는 모든 가스멀티(그래봤자 2개)를 먹고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고 이에 주진철선수는 디바우러에 네이더스카날 저글링러쉬로 어떻게 해볼까 했으나 뮤탈 디바우러 성큰 스코어에 막히면서 결국 gg 박경락 승!
winner:박경락


약간 아쉬운건 지난 주와는 달리 선수들의 화면이 나왔을 떄 그다지 큰 환호성이 안 들렸다는것..-_-;강민 홍진호 박경락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임요환선수의 힘은 대단한 듯 싶습니다.
아 그리고 가을의전설 정말 기대되는 군요 강민선수가 승리함으로써 모든 프로토스가 1승씩 거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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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가을
03/08/08 21:17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는 이윤열선수도 있었죠 -_-; 팬들을 몰고다니는 관객물량테란들
03/08/08 21:1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임요환 이윤열선수..역시 대단하다는-_-;
03/08/08 21:2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도-_-; 극강 3테란 -0-
용가리통닭
03/08/08 21:30
수정 아이콘
그 임요환선수가 주먹내질르고 다음화면 그거 누가 캡쳐좀해서 올려주새요 너무 궁금해서.. (전 허접이라 캡쳐 못
03/08/08 21:32
수정 아이콘
플토 이번엔 우승 노려볼수 있겠네요 ㅡㅡ...
03/08/08 21:38
수정 아이콘
아아아 홍진호 선수 ㅠㅠ
귀차니즘
03/08/08 21:41
수정 아이콘
지난주는 박정석의 힘이 컷죠..
Kim_toss
03/08/08 21:45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박정석 선수도 있었죠..방송으로 듣기에는 임요환선수의 환호와 별로 다를게 없게 느껴졌습니다만..
Lolita Lempicka
03/08/08 23:00
수정 아이콘
시드배정자가 모두 자신이 지목한 선수에게 패하고 말았네요~ㅠ_ㅠ
은빛사막
03/08/08 23:13
수정 아이콘
이야.... 강민 선수는 이제 드래버를 연마하기 시작했나봐요 벌써 두번째 드래버로 승.... 임요환 선수 필살기인 바카닉처럼 강민 선수도 필살기를 가지는건가요... 허허
남자의로망은
03/08/08 23:24
수정 아이콘
거의 1년 만에 (대략 10개월) 온게임넷 공식전에서 토스가 저그를 이겼군요. -_-;;;
진공두뇌
03/08/08 23:31
수정 아이콘
저는 자꾸 1경기에서 장진남선수가 팬들에게 보답-_-하는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그리고 2경기에서는 자꾸 홍진호 선수 팬들이 커세어와 리버에게 '짜증나...짜증나-_-'하는 소리가;; 아 그리고 3경기에서 도진광 선수가 4년만에[3년?]온게임넷 본선에서 첫 승리를 거두자 모두들 큰 박수를 쳤던게 기억에 나네요.
김효경
03/08/08 23:52
수정 아이콘
겨우 1경기 뿐이지만 자칫하다간 네이트배 처럼 시드 배정자 전원 16강탈락이란 진기록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남은 경기 일정을 봤을 때... 충분히 가능한 일이네요... 별로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03/08/09 01:16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가 '오케이~'를 외칠 것 같습니다. -_-; 박경락 킬러라고 할 수 있는 홍진호, 조용호 선수가 1패를 기록했고, 져그전의 강자 박상익 선수 역시 1패... 그리고 토스 4인방은 모두 승리;;; 박경락 선수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1,2주차가 없을 것 같네요. -0-;;;
저그가되어라~
03/08/09 01:19
수정 아이콘
저그전없는 박경락은 +_+ 막을자가없죠.. 공공의적 화이팅~
아스카
03/08/09 01:50
수정 아이콘
박경락 저그전 약하지 않은데요..더군다나 홍지노,용호선수를 제외하곤 공식전 아무에게도 지지 않았고 박상익 선수도 이겼었죠..저그들이 있어도 경락선수는 잘할것 같습니다^^;;
아스카
03/08/09 01:50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요^^;;
물빛노을
03/08/09 04:4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약한 건 사실이죠^^ 이미지만 따져도...대테란전이나 대토스전에 '비하면' 말입니다:)
므훗;;
03/08/09 10:28
수정 아이콘
"드라"군+"리버"를 드라이(리)버 라고도 한다죠;;;;;;;;;;;;;;
저녁달빛
03/08/09 10:49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쓴 전략... 왜 전에 TPZ 에서도 소개된 "CDR 토스" 전략이라고 하지 않나요??
03/08/09 16:22
수정 아이콘
사실 리버-드래군 전략은 자원소모가 심해, 아방가르드 같이 앞마당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맵에서나 자주 나왔던것 같은데요..

노멀티로 커세어에 리버-드라군이라니...강민 선수의 뱃짱에는 정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는..
드라군-리버는 뮤탈-저글링 조합에 쉽게 밀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질럿 3기와 커세어의 압박 타이밍이 너무 좋았던 것 같네요..
반면 홍진호 선수는 상대가 소수 질럿에 빠른 테크를 믿고 설마 질럿 3기로 나오겠어? 라고 너무 방심한듯 합니다...
어쨌거나 요즘 강민..왠지 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음흐흐~
03/08/10 22:44
수정 아이콘
레이쓰를 마인드컨트롤하면 CDRW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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