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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30 14:41:13
Name The Siria
Subject 2004 워3리그 봄,여름시즌 소식(제4호)
이제 새로운 시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이 더욱 창대해지기를 바랍니다.
약속을 한 것도 반드시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지킬 수 없다면,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기를 바랍니다.
시작은 미약해도,
그 끝은 창대해지기를 꼭 바랍니다.
길은 험난해도 더 좋은 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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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Hello APM WEG 워3리그

G.S.K 2:1 손오공 프렌즈
천정희(U) 승 Lost Temple 패 박세룡(H)
김동현(N)최영찬(O) 패 Gnoll Wood 승 이중헌(O)이형주(N)
황태민(O) 승 Lost Temple 패 이형주(N)

삼성 칸 2:0 슈마GO
강서우(U) 승 Twisted Meadows 패 황연택(N)
김성연(H)장용석(N) 승 Bridge Too Near 패 황연택(N)전지윤(H)

5월 28일 다음게임배 mbc게임 워3 프라임리그4

A조 이재박(N) 승 Twisted Meadows PRIME 패 엄효섭(O)
원성남(H) 승 CROSSROAD 패 박세룡(H)
B조 김홍재(O) 승 Twisted Meadows PRIME 패 이임혁(H)
곽대영(N) 승 Twisted Meadows PRIME 패 정인호(O)
C조 김태인(H) 승 TurtleRock PRIME 패 김성식(N)
이형주(N) 승 ODESSA 패 전영현(U)
D조 박준(O) 승 Twisted Meadows PRIME 패 프레드릭(U)
오창정(H) 승 TurtleRock PRIME 패 정동국(N)
E조 천정희(U) 승 CROSSROAD 패 오창종(U)
구영롱(N) 승 CROSSROAD 패 이중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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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정희(G.S.K , sweet〔Saint〕,U) 8승 1패.
왠만해서는 그를 막을 수 없다.
8연승을 질주하며,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
이제 조만간 열리는 세계 대회를 앞두고,
그의 기세는 대단히 강하고, 무섭다.

2.황태민(G.S.K , ReX.Zacard, O) 4승
2002년 처음 시작한 워3리그의 진출자였던 그.
그러나 그 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를 못한 그.
그리고 오랜 침묵에 사로잡힌 그.
하지만, 다시 돌아와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그.
그리고 이제는 오크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그.
그의 다음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3. 강서우(삼성칸,Cherry-ReiGn ,U) 4승 3패
천정희에게 진 세판을 제외하면, 그도 전승이다.
지난 시즌 잠시 주춤했던 모습을 뒤로 하고,
그는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영리한 언데드의 항해의 끝은 어디일까?
일단 출발은 좋다.

4.오창정(슈마GO, ReX.Scorpio,H) 2승
박준(조아,WCB_Lyn, O)

6.이재박(헥사트론EX, ReX.Evenstar, N) 2승 1패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다.
3경기를 치룬 현재, 2승을 거두며
생존을 위한 전투에서 일단 유리한 고지 하나를 점했다.
그는 8명의 정상 도전자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을까?

정인호(손오공,HiKi〔FrienZ〕,O)
감독이 아닌 선수로서의 그.
리그에 오랜만에 돌아온 그이지만,
복귀전은 일단 패배로 맞이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는 탁월한 오크 유저라는 점이다.

김홍재(슈마GO, ReX.Romeo , O)
지난 대회 아쉽게 8강에 실패했던 기억을 지우자.
프라임리그 첫 승을 따내며,
다시 한 번 더 도전을 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가라, 오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이형주(손오공, Check〔FrienZ〕, N)
팀의 승리는 책임지지 못했다.
그래서 그 스스로는 아쉽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스스로는 프라임리그도 재패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열혈이 빛나는 그 순간을 기억할 지어다.

이중헌(손오공,DayFly〔FrienZ〕, O)
첫 패배.
죽음의 조에서 생존을 하려면, 단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한 투쟁에는 이미 이골이 난 그이니만큼,
그를 믿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11.장재호(조아,Moon〔Fairs〕, N) 2승 2패
원성남(삼성 칸,Kenshin.WeRRa ,H)
라이벌 전의 승리.
기세를 타고 진격하는 바람의 아크메이지가 되기를....
리그에서의 오랜 불운을 떨치고 올라가기를...
바람이 더 거세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김태인(조아,WCB_Rainbow,H)
연태의 수렁에서 벗어나,
다시 자신이 좋았던 모습으로 귀환 할수 있을 것인가?
일단 승리의 맛은 보았다.
앞으로,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가길...

14.곽대영(EX,Ex_NangChun ,N) 2승 3패
프라임리그 첫 승.
오랜 인내의 시간을 넘어서,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할 과제는 아직도 남았다.
자, 생존을 위해 더 분투하라. 그러면, 길이 열릴 것이다.
그리고 길을 찾을 능력은 그에게 충분하다.

프레데릭(손오공,MaDFroG〔FrienZ〕,U)
그에게는 지금의 리그가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예선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그리고 지금의 무대.....
세계에 이름을 떨친 그의 모습과,
지금의 성적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차례 사람들을 놀래킨 그의 모습은 잊기에는 앚기 이른 것도 사실이다.

16. 임효진(삼성칸,Anyppi. WeRRa , N) 1승
최원일(헥사트론EX, Star.WeRRa, U)

18. 김동문(조아,St_GoStop,U) 1승 1패
전지윤(슈마GO, ReX.Medusa , H)
정동국(LasT.Sarang,N)
오창종(한빛, ReX.Zandarke, U)

22. 최영찬(G.S.K,Angels〔Saint〕O)1승 2패
장용석(삼성칸,FreeDom.WeRRa ,N)
이임혁(BB_Quoo,H)
앞으로 4경기,
운명은 그의 손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자리에 올라온 이상,
이변이라는 말은 가당치도 않다.
승리는 누구에게나 다 허락된 명제다. 그 명제를 즐겨라!

엄효섭(Los_ FoCus ,O)
새로운 신예의 힘은 일단 아직도 발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직 속단을 하기에는
그의 리그 경기수는 겨우 2경기만 했을뿐....

전영현(슈마GO, ReX.Jyoung, U)
예술의 시대.
그리고 아직 도래하지 않은 예술의 시대.
PL1이후, 다시 8강의 문턱을 위해서는
아직은 길이 멀다.
물론, 아직은 3경기나 남기는 했다.
예술의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린 것이다.

박세룡(손오공,Swain〔FrienZ〕,H)
최악의 주.
상대가 강했다고는 하지만,
우승자의 체면에, 마스터의 체면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도 그는 간다.
마스터는 이렇게 주저앉지는 않는다.

구영롱(조아,LasT.Way, N)
일단 위기는 모면,
앞으로 그의 행보는?
죽음의 조에서 그가 살아만는다고 해도,
결코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는 없다.

29. 지병걸(Plus,Wise_Gray,H) 1패
홍원의(한빛,Cherry-Farseer,O)
황연택(슈마GO, ReX.jojo,N)

32.김대호(한빛,ShowTime.WeRRa,N) 2패
33. 유승연(삼성칸,Justice.WeRRa,U) 3패

34. 김성식(Plus,WhyiElf,N) 4패
다소 부진하다.
예선의 어려운 순간을 넘어온 그이기에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지금 그에게 필요한 것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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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Hello APM WEG 워3리그
6월 4일 다음게임배 워3 프라임리그4
(자세한 경기 일정은 각각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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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Viper
04/05/30 19:20
수정 아이콘
번번이 수고하십니다..^^
온겜넷 홈페이지는 아직도 리뉴얼 中....--;;
쪽지 확인요...^^
04/05/30 20:13
수정 아이콘
요새 천정희,황태민 선수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듯..^^
Lazybear
04/05/31 18:48
수정 아이콘
번번이 이렇게 보기만 해서 참(...a) 각설하고, 구영롱 선수가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해서 조아Fairs 선수들 모두가 잘해준다면 얼마나 좋을 지(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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