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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7 21:43
박태민 선수가 그 타이밍에 앞마당을 취소한 게 패배로 이어졌군요. 제 생각으로는 박태민 선순는 박정석 선수의 질럿이 나오는 걸 보고 프로브를 동반한 러쉬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듯 합니다. (5기의 질럿만이라면 그 저글링과 나오는 저글링으로 잡아먹을 수 있었을 테지만 프로브가 섞여 있으면 그게 안 되죠.) 앞마당에 성큰 없으면 질럿+프로브 러쉬로부터 앞마당을 지키기 힘들기 때문이죠. 그러나 정석 선수는 프로브는 전혀 동원하지 않고 적당히 압박만 해버려서 거기서 승부가 갈린 것 같습니다. 정석 선수 요즘 확실히 저그전 물이 올랐네요^^
05/05/27 21:49
vs서지훈 대나무류하다가 실패 이후 다크난입 gg
vs이윤열 첫탱크잡히고 입구뚫리고 gg vs차재욱 치즈러쉬 이후 박정석의 뇌있는 드라군컨트롤에 gg vs박태민 투게이트에 당황한나머지 앞마당취소후 질럿+드라군+커세어+리버에 gg 대략 10분안팎의 경기시간이죠,,-_ -;;
05/05/27 21:58
이번트전 홍진호 선수와 서로 종족 바꿔서 했던 게임에서도 이겼었죠..
부산에오면 박정석 선수 자신보다도 상대선수가 심리적 압박을 심하게 느끼는 것 같네요. 다들 너무나 원사이드하게 지지가 나오는..
05/05/27 22:07
이병민선수 가스캐는 SCV가 2기 뿐이었던것 같던데요...
실수였던가요 ㅠㅠ 다수 벌쳐 빌드가 아니었는데... 어찌됐던 아쉽네요... 다음주에는 꼭 이기시길!!
05/05/27 22:19
ㅎ 연성선수 팬으로서 인정하기 싫었지만 안할래야 안할수 없습니다. 흠.. 10전이 겨우 넘었지만 연성선수의 천적 서지훈선수 맞네용. 꼭 다시 빛을 갚으시길...훗 슬럼프에 벗어났나 싶었더니만. 서지훈선수가 넘 잘하셨나.. 경기를 안봐서 내용을.............
05/05/27 22:36
느낌님 댓글이 좀 심하시군요.
어쨌든 승리하신 네 선수들 축하드립니다. 다음주에 단 2경기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만 1경기만 있는 것보다는 낫겠네요.
05/05/27 22:38
근데요;; 서지훈 선수 최연성선수 상대전적 몇이죠?? 이런구도라면;;
이윤열>서지훈>최연성>이윤열 <- 요렇게 되는건가요??;;;
05/05/27 22:46
letina님 팬들의 반응은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는이에 따라서는 심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팬관리도 선수의 몫이라고 생각하기에 느낀 그대로 쓰는것입니다. 뭐 letina님도 제가 보기엔 저한테 심하게 쓰신거와 다름없다고 봅니다
05/05/27 22:46
클레오빡돌아님//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0승 3패로 뒤지고 있다가 그 후 7승 1패를 기록해 지금은 7:4로 앞서고 있습니다.
웨이팅님// 제가 잠깐 착각했네요^^;
05/05/27 22:50
느낌님 누가 져서 기분좋다라는 문장은 그 선수뿐만 아니라 그 선수의 팬들의 기분까지 상하게 하는 문장입니다. 만일 서지훈 선수가 이겨서 기쁩니다라는 문장을 쓰셨다면 제가 아무런 말씀도 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솔직한 것도 좋지만 그 글을 볼 수많은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05/05/27 22:52
근데 참 신기하네요.. 서지훈선수는 임요환, 최연성 두 SK텔레콤 2명의 테란들한테는 앞서지만 이윤열선수한테는 전적 차이가 심하고 나고.. 그런 이윤열선수를 임요환, 최연성선수는 박빙 또는 그 이상의 성적을 낸다는..
05/05/27 22:55
박정석선수 박태민선수만 극복해난다면 다음상대는 테란이고 만약 서지훈선수가 박성준선수를 무너뜨려 준다면 우승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박정석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또 유일하게 남은 토스를 응원하고 싶네요~ ^^
05/05/27 23:22
최연성 선수님 지셧네요.. 기분 좋은 하루네요~~~
----------------------------------------------------------------- 서지훈 선수 팬이시라면 이겨서 기분좋다고 쓰시면 되는거지 저렇게 쓰신 이유는 최연성 선수 안티인가요? 느낌님이 말씀하신 솔직한 반응이 저런건지 --;
05/05/27 23:28
천령님/
유일한 1승은 아니구요. 스타리그에서의 유일한 1승이죠.^^ 챌린지리그에서는 조병호,송병석,안기효 선수가 저그상대로 승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어쨌거나 박정석 선수는 머큐리와의 인연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다음주에도 승리하세요.^^
05/05/28 02:17
느l낌님이 다신 댓글에 최연성선수팬들은 기분이 나쁠거 같은데....
letina님이 잘못한건 없는거 같군요....... 아무튼 박정석선수 화이팅 부산불패 최고~
05/05/28 03:20
부산이라 진게 아니라 레퀴엠이라 진거라는게 더 맞는 것 같은데.
레퀴엠에서의 하드코어는 저그에게는 악몽이네요. 과연 토스의 하드코어에 저그가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 할 듯.
05/05/28 07:29
결승전말이죠....
서지훈vs박태민 서지훈vs박정석 박성준vs박정석 이 조합중에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같은 종족전은 빠지고.. 이병민 전상욱선수는 왠지..(팬들께죄송) 저 조합중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05/05/28 09:30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은.. 조용호 선수가 요즘 프로토스전에서 많이 패했지만 박태민 선수의 승률은 조용호 선수에 못 미칩니다. 사실 프로토스전 일년에 한두번 진다는 소리는 그만큼 프로토스전이 많지 않다는 뜻도 되는데 박태민 선수가 성적을 내면서 프로토스전도 많아졌기 때문에 일년에 한두번 패한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가 되죠..
05/05/28 10:23
장난하시나.......레퀴엠에서 잘하는저그선수들은 잘막습니다.박성준선수나 조용호선수 보십시요.왜 쓰면 안된다는겁니까?어이없네 -_-;;
05/05/28 10:33
조용호 선수의 토스전 승률이 박태민 선수보다 더 좋은 까닭은 박태민 선수는 오랜시간 무명(-_-;)의 시절이 있었죠. 그 시절의 승률은 정말 나쁘다가 2004년부터 갑자기 뜨기 시작한 겁니다. 조용호 선수는 데뷔하자마자 바로 떳기 때문에 전체적인 승률은 조용호 선수가 우세. 박태민 선수의 승률을 2004년부터만 계산한다면 박태민 선수의 우세가 되는거죠.
05/05/28 10:46
조용호선수는 A급토스와의 전적이 많이 싸였는데도 불구하고 대 토스전 승률1 위를 지키고 있고 A급토스와의 전적만 따져봐도 승률이 엄청 높죠
05/05/28 12:27
이제 피지알은 자기가 하고 싶은말은 다 하는걸로 바뀌었나 보군요.
대놓고 누구 져서 기분 좋다고 하질 않나.. 주워 먹었다고 하질 않나..
05/05/28 12:36
아.. 여기 리플들을 보니까.. 왜 스갤에서 pgr이 욕먹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내가 운영자였다면 저런 자식들은 바로 강퇴인데..-_- 자기가 응원하는 이윤열선수를 욕먹게 하는 자식들..
05/05/28 13:56
점점 이곳의 리플들이 오염되어 가는 것이 심화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할말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죠. 지금의 운영방침이 정말 좋은 것인지 점점 회의가 듭니다. 저런 언행도 신고하면 바로 제제가 가해졌으면 좋겠네요.
05/05/28 14:20
어이구 윤열선수 팬들 나이가 진짜 어린건가?
다른 선수 팬들은 잘 안그러는데 윤열선수 팬들 몇몇 사람은 개념없는 글을 쓰고 있군요. 이윤열 선수 이기는것보다 최연성선수 지기를 더 바라는 듯한...
05/05/28 14:34
타이거님 그렇다고 저런 식으로 글쓰는데 왜 저런글 쓴 사람한테는 뭐라 안하고 저런글 쓴사람한테 뭐라하는 나한테 시비거는거죠...
님도 비슷한 부류의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겔에서도 님 유명하구요...
05/05/28 14:36
과연 피지알에서 어떤 선수팬이 다른 선수 졌다고 저렇게 통쾨해 하는
글을 쓰나요? 여기가 스겔이나 파포도 아니고... 전 적어도 피지알에서는 윤열선수 팬들만 저런 글 쓰던데요? 제가 거짓말 하는 겁니까?
05/05/28 14:37
유명해봐야 난 머슴빠로 유명하겠죠.
누구누구까로 유명한게 아니라... 그게 나와 님같은 분들의 차이요... 누그를 응원하는걸로 유명한거랑 까는걸로 유명한거랑 같다고 보쇼.
05/05/28 14:42
이런 댓글을 달게 만드는게 누구란 말이오?
저런 글 쓰면 당연 그에 반발하는 댓글이 나올거 모르고 쓴거요. 그거 예상하고 쓴거 아니요. 니네들 열 받아 봐라 하고.... 연성선수 팬들이 언제 저따위로 글 쓰는거 봤소.
05/05/28 16:46
이윤열후계자 님 / 최연성 선수가 그 3경기를 내리 주워먹은 거면, 그 상대선수 3명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런 발언은 최연성 선수 뿐만 아니라, 그 상대 선수들에게도 좋지 못한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3경기 모두 압도였는데 주워먹은 거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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