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0/28 20:32:09
Name 일택
Subject So1 2005 스타리그 4강 B조 경기결과
★10월 28일 - So1 2005 스타리그 4강 B조
☞오영종 VS 최연성
1경기 R-Point
오영종(P) VS 최연성(T)......오영종 승

2경기 Neo Forte
오영종(P) VS 최연성(T)......오영종 승

3경기 Ride Of Valkyries
최연성(T) VS 오영종(P)......최연성 승

4경기 So1 815
오영종(P) VS 최연성(T)......오영종 승

5경기 R-Point......취소

3승 1패 오영종 승리→오영종 결승 진출


◈결승 대진
임요환 VS 오영종

◈3, 4위전 대진
박지호 VS 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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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8 20:32
수정 아이콘
오영종 덜덜덜 가을의전설인가요 정말;;
남자의로망proto
05/10/28 20:32
수정 아이콘
오영종 만세~ ㅎ
05/10/28 20:32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오영종 선수
05/10/28 20:32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3경기가 기억에 가장;;
6436346326
05/10/28 20:32
수정 아이콘
굉장하네요 . 오영종 !!!
05/10/28 20:33
수정 아이콘
왔어 왔어 가는거야
05/10/28 20:33
수정 아이콘
아...연성선수 안타깝지만....사제대결이 다시 일어나지 않아서 전 좋아요.

요환님 연성님 복수 꼭 해주세요. ~~~
구름비
05/10/28 20:33
수정 아이콘
원하던 매치가 드디어 성사되는군요
영종 선수 새로운 영웅의 탄생인가요?
세브첸코.A
05/10/28 20:33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우승합시다 !! ^^
05/10/28 20:33
수정 아이콘
압도하네요 오영종선수..대단합니다..와..!!
덤벼라세상아
05/10/28 20:34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선수 안타깝네요.....
오영종 선수 정말 멋잇네요 ㅠㅠ
천재여우
05/10/28 20:34
수정 아이콘
사신(死神)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우와 감동~~~
장희웅
05/10/28 20:34
수정 아이콘
역시 싸나이는 한방이군요. ^^
서녀비
05/10/28 20:34
수정 아이콘
사랑합니다 제로벨!!!! ㅜㅜ 감동입니다 제로벨..
초보유저
05/10/28 20:34
수정 아이콘
논란의 여지가 없네요. 완승인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 특유의 자신감 (혹은 자만감)을 제대로 찌른 전략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이메
05/10/28 20:35
수정 아이콘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마지막 경기에서 본진 드랍된 병력에 연성선수 본진에 있던 수많은 일꾼과 골리앗이 언제 그렇게 제거가 된건가요

드랍병력의 화력이 그정도로 강했나요.?
오렌지주스
05/10/28 20:35
수정 아이콘
완벽한 승리! 오영종! 우승 가는거야~~~~~~~!!!!!
꿀꿀이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진짜 완승이내요...재대로 노리고온듯..결승기대대내요.. 최고의 전략승부가 펼쳐질듯.;; 두선수다 무엇을 할지 모르겠내요..
한상빈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가을이네요..
아 4강과 결승 모두 T vs P 전이네요..
임요환 선수 우승하시고 최연성 선수 3위해서 시드 받고
차기 스타리그 티원 모두 골인 합시다!!
치세톨드미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대박이네요 ^^ 자신감이 넘쳐요!!! 포스가 느껴집니다!!! 최연성 선수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대단한 오영종 선수에게 진 만큼 자책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결승에서는 임요환 선수를 믿습니다 ㅠ_ㅠ

그나저나 815맵; 점점 알 수가 없네요..
초보유저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전략 승부, 임요환 선수와 결승에서 다시 본연의 물량 승부를 펼친다면..
kiss the tears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얼굴 보셨습니까??

최연성선수의 팬이지만 그 얼굴에서 정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경기 전략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결승진출을 축하합니다

멋진 결승이 될 것 같네요....
연랑☆하늘™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저 이제부터 오영종 선수 팬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ㅠㅠ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3셔틀에서 3리버 3드라군 이였죠 아마...대박이죠
05/10/28 20:36
수정 아이콘
아싸@@@@@@@!!!
4경기 안통할줄알았는데 정말 테란이 멀하든 통하는 전략이라고 자신있어할만하네요..
2경기빼고 전부 전략을 준비했는데 위험성이있음에도 정말 연습 많이 했었나보네요^^

임요환선수는 사상 3번째로 신인플토 가을의전설 영웅만들기의 주인공?? ^^
오영종 우승합시다!
mwkim710
05/10/28 20:37
수정 아이콘
하이메님 // 최연성 선수 12시에 커맨드 짓고 앞마당에도 커맨드 짓느라 800이라는 미네랄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진에 골리앗 많아봤자 6기 정도밖에 없었던것 같았구요, 일꾼은 아무리 많다고 해도 3 리버에 그것도 셔틀이 함께있으면 상대가 안되죠...3리버의 화력은 무섭습니다 정말 -.-
05/10/28 20:37
수정 아이콘
하이메님// 셔틀에 리버가3기 떨어졌고 드라군도 3기 섞여 있었죠-

여하튼 영종선수 정말 잘하네요 (동갑이라 더 자랑스러운.. -_-)
Hell's Kitchen
05/10/28 20:37
수정 아이콘
3,4위전도 기대가 되네요. 오영종선수 정말 엄청난 포스입니다.
제리드
05/10/28 20:38
수정 아이콘
하...이럴수가, 마치 지난번 박성준과의 4강전을 생각나게 하는 경기였네요, 와..,.그 최연성이!
남자의로망proto
05/10/28 20:38
수정 아이콘
하이메//최연성선수가 오영종선수 앞마당에 드랍쉽 1기 골리앗 4기 드랍->오영종셔틀3기(리버3,드라군3)가 가는동안 들키지 않아서 성공했죠.. 최연성선수는 동시 2곳 섬멀티 시도중이었구요..
귀차니즘교주
05/10/28 20:38
수정 아이콘
나가있던 드랍쉽이 너무 늦게 도착했죠.
본진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면 또 몰랐을수도 있었는데
결승 진출..오영종 선수 축하드립니다.
초보유저
05/10/28 20:38
수정 아이콘
하이메 님//
어차피 3기의 리버 앞에서 일꾼은 의미가 없구요. 골리앗의 숫자가 중요한데, 드랍갔던 병력 회군한 것 포함해서 채 8기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더군요. 늦은 아카데미로 인해 오영종 선수 본진에 스캔한번 안 해본 자만심과, 오영종 선수가 마치 앞마당 멀티를 할 것 같이 건 심리전이 제대로 통했던 결과죠.
05/10/28 20:38
수정 아이콘
다음주, 연성선수의 분노의 한방... ㄷㄷㄷ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불가능 그건 아
05/10/28 20:38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얼굴 보셨나요?

그간의 모든 노력이

표정으로 나타나거든요.

오영종 화이팅 !!!
아케미
05/10/28 20:39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T_T!!!!!
LHforever
05/10/28 20:39
수정 아이콘
오영종 완벽한 승리.... 연습량 안봐도 뻔하더군요.
최연성 선수의 이번 패배는 작년 박성준선수와의 4강 경기에서처럼, 당연히 본인이 이길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만한 결과입니다.
덕분에 결승과 3,4위전 모두 대박 매치가 나오겠군요 ^^.
결승전 장난 아니겠습니다.
그러나 오영종 선수의 우위가 점쳐지네요. 박서는 대충 준비해서는 택도 없을것 같네요.
카르타고
05/10/28 20:39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그리고 박지호선수도 못막았던 임요환선수좀 잡아주세요
가을의전설~!!!!!!!
Ral-ra-ra(All
05/10/28 20:39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네요 부럽습니다. 같은 나이로서 저는 뭐하고 있는건지...그냥 멋있습니다^^ 축하합니다 오영종선수
세츠나
05/10/28 20:4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를 꺾는데 모든 힘을 다 기울였군요...전 경기 다 명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너무 많은 것을 공개해버린게 아닐지...결승전까지 다시 준비할 수 있을까요?
뇌공이
05/10/28 20:40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준비 정말 많이 해오신듯 하네요.
1,2경기는 완승이었습니다.
그리고 4경기는 최연성선수가 살짝 방심하신듯.
투로버틱스 한방드랍인거 알고 동시2멀티하며 막을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리버3기 드라군3기!!!
결승전도 준비많이 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05/10/28 20:41
수정 아이콘
질렛트 4강전의 재판이군요. 아쉽습니다. 최연성선수...
결승에서 임요환선수가 꼭 복수해주길 바랍니다.
05/10/28 20: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최연성선수의 자만보다는 오영종선수의 전략의 참신함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난언제나..
05/10/28 20:4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3위합시다^^
만인의.연인_ㅊ
05/10/28 20:41
수정 아이콘
아싸!
오영종 선수 축하합니다.!!!!!^^^^^^^^^^^^^^^^^^^^^^^^^
05/10/28 20:41
수정 아이콘
어김없이 나오는 815논쟁 -_- 아직도 논쟁하고 싶은 분들 계신가봐요.
그 이야기가 지금 왜 나오는지...815 테란맵이라고 한 분들도 안 계시는데.
simi6554
05/10/28 20:42
수정 아이콘
박정석이 저그전을 보완하거나 강민이 테란전을 보완해서 완벽한 토스가 나올줄알았는데 혜성처럼 나타난 오영종이 완벽한 포스를 보이는듯... 오영종 가을의전설 다시 쓰는겁니다~
mwkim710
05/10/28 20:4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커맨드를 왜 2개 지었는지 참 아쉽군요. 안전하게 한개만 확장을 가져갔어도 골리앗이 최소 2기, 많으면 같은 타이밍에 4기는 더 있었을텐데 무리하게 확장 욕심을 내다보니 2로보틱스에 3셔틀 3리버 3드라군 드랍이라는 아주 극단적인 카드에 완전히 밀려버렸습니다...쩝...이걸로 플토는 815에서 또다른 카드 한 장을 보았군요
샤샤샥
05/10/28 20:42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무너졌네요 ;..
리네커
05/10/28 20:42
수정 아이콘
완승이네요 오영종선수축하드립니다
우승하세요 ^^
서정호
05/10/28 20:42
수정 아이콘
LHforever님 / 어디서 그런 정보를...??? 오영종선수 이긴건 축하할 만 하지만 다른 선수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삼가해주세요. 자만이라뇨. 너무하시네요.
힙훕퍼
05/10/28 20:42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 이제 영종선수 차롑니다..^^
하이메
05/10/28 20:43
수정 아이콘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잘 몰랐는데 설명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영종선수 병력도 거의 잡힌것 같았는데 연성선수가 지지치는게 약간 이해가 안갔거든요..
크워어억
05/10/28 20:43
수정 아이콘
8강 서지훈, 4강 최연성.. 진짜 예전 박성준 선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당시 최연성을 잡겠노라 독기와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얼굴표정도 그렇고..
낙장불입
05/10/28 20:43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꼭 우승하세요
저녁달빛
05/10/28 20:43
수정 아이콘
언더테이커 영종... 언더테이커 얼굴에다가 오영종 선수 합성하면 재미있을듯 하네요...
Incomplete
05/10/28 20:44
수정 아이콘
아 4강부터 모두 플토대테란전이군요. 좋네용 3경기 최연성수비는 정말 일품이였지만 오영종선수의 전략이 압권
못된녀석...
05/10/28 20:45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가 이기리라는 예상은 했지만.
최연성선수의 입장에서도 이기는편보단 지는편이 나은 시합이었을겁니다..
왠지.. 좀 아쉽네요;
05/10/28 20:46
수정 아이콘
야크모님// 그 이야기는 이미 끝난줄아는데요,
다시 또 꺼내는건 좀...^^
Incomplete
05/10/28 20:4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8강전부터 플토전만하네요. 결승에서도 이기면 정말 플토전 극복이네용
sway with me
05/10/28 20:48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전율입니다
결승에서도 이런 전율을 다시 한 번~
야크모
05/10/28 20:4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임요환 선수가 우승한다면 플토 극복기가 되겠군요.
16강 안기효, 8강 박정석, 4강 박지호, 결승 오영종...
워3 초창기에 결승까지 나엘만 줄창 만나던 낭만오크 이중헌 선수가 생각나네요 ^^:
로단테
05/10/28 20:48
수정 아이콘
1경기 노드래군의 압박
05/10/28 20:48
수정 아이콘
정말 결승, 3,4위전 모두 너무 대박 기대 만빵입니다. 마지막 오영종 선수의 울컥하는 표정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격언을 떠올르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승패를 떠나 다음주에 펼쳐질 두 경기 모두 최고의 4명의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Roman_Plto
05/10/28 20:49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의 마지막 표정에서 왠지 찡~한 느낌이 드네요.
해설진들의 흥분된 멘트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우울한 저를 위로해주네요.. ^^
simi6554
05/10/28 20: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1경기에서 오영종이 깜짝전략으로 이기긴했지만 5경기 알포인트가면 개인적으로 맵종족 상성상 최연성이 유리할것같았는데 4경기에 끝난게 다행이네요 플토팬 입장에서..
05/10/28 20:52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정말 이토록 멋지고 전략적인 경기를 펼칠지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스코어는 3:1이었지만 오영종선수의 압승, 맞습니다.
제가 최연성선수를 응원했지만 오영종선수의 플레이에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대단했습니다. 결승에서도 임요환 상대로 과연 어떤 또 다른 플레이를 펼칠지 자뭇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해설자분들 말대로 시원한 물량전은 안 나와서 조금 실망이지만 전략이란 이런것이란 것을 새삼스레 다시 알게해 준 경기, 좋았습니다. ^^
05/10/28 20:53
수정 아이콘
완벽합니다.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듯,, 베리굿
05/10/28 20:54
수정 아이콘
결승 맵순서 우주에 떴네요.

★11월 5일, 인천 (구)선인체육관
☞임요환(T) VS 오영종(P)
1경기 Ride of Valkyries
2경기 815
3경기 R Point
4경기 Neo Forte
5경기 Ride of Valkyries
아띠~~또져따
05/10/28 20:55
수정 아이콘
^-----------------^b 오영종 선수 최곱니다!!
김정화
05/10/28 20:5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16강 안기효 8강 박정석 4강 박지호선수를 이기고...
오영종선수는 16강 최연성(lose) 8강 서지훈 4강 최연성(복수!!) 이렇게 올라오네요... 진정한 승자종족은 테란이냐... 플토냐...
체투체투
05/10/28 20:5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최연성'한테는 안되는건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얼마전에 박정석 선수가 한번 3대0 으로 이기는 모습 말고는
최연성 선수는 토스 상대로 무적의 모습을 주로 보여 줬죠.
전성기 때의 강민, 박용욱 선수도 늘 졌고...
오영종 선수 정말 대단함다~~~
그런 최연성 선수를 이렇게 압도하다니...
개인적으로 TV로 관전하면서 함성을 질러 본 거는
예전에 김동수 대 임요환 결승전 이후 두번째네요...
오영종 선수 결승에서도 기대하겠습니다!!!
Spiritual Message
05/10/28 21:00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우승합시다!! 오영종 파이팅!!
05/10/28 21:04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너무 잘했습니다.
팬은 아니지만 정말 가슴이 벅찹니다. 결승 너무 기대됩니다.
크론드
05/10/28 21:04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의 결승진출을 축하합니다. 가을의 로열로드를 걸어주세요.
♡수정누님♡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마지막 리버들 활약보고 울뻔했음..ㅠ_ㅠ
정말 대박경기!! 오영종 선수 우승합시다!!!!
mw_ss_ri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로열로드. 당신은 최고입니다.
05/10/28 21:07
수정 아이콘
1,2경기 개 운좋았음
sway with me
05/10/28 21:0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
최연성 선수를 잡기 위해서는 초반에 상식을 넘어서는 흔들기를 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상식 선의 흔들기는 워낙 잘 막으니까...
질레트배의 박성준 선수, 얼마 전 msl에서의 박정석 선수, 그리고 오늘 오영종 선수가 초반부터 예상을 뛰어 넘는 강력한 흔들기로 최연성 선수 마음대로 게임을 이끌지 못하게 한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네요.
sway with me
05/10/28 21:09
수정 아이콘
항어// 개가 운이 좋았다구요? 오늘 경기에서 개는 한 마리도 보지 못했는데요?
요샌 마린들이 개도 기르나보죠?^^
닉넴바꿨다ㅋ
05/10/28 21:11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도 로열로드에 도전할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34위전이 더 기대되네요
박지호선수와 최연성선수의 물량전;;; 과연 온맵을 뒤덮는 200vs200의 결전이;;
05/10/28 21:14
수정 아이콘
항어 // 벌점 쌓으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조만간 PGR에서 못 볼 것 같네요.
진공두뇌
05/10/28 21:17
수정 아이콘
항어 님 WEG 보시면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김준철
05/10/28 21:17
수정 아이콘
물량전만 계속했을 최연성선수를 생각하면 쩝.. 씁
김준철
05/10/28 21:1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임요환선수한테 3연속벙커링 당한 홍진호선수의 팬들 기분이 어떗을지 알겠군요 오영종 잊지않겠다 결승에서 꼭 3:0으로 화이팅
연랑☆하늘™
05/10/28 21:19
수정 아이콘
항어//에둘러서 빈정거려드릴까요?
깜밥두개
05/10/28 21:19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진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우승 합시다..
Oops + ㅁ + !
05/10/28 21:21
수정 아이콘
이야 - ㅅ - //신경전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무섭네요
오영종선수 -_-
그냥:-)
05/10/28 21:21
수정 아이콘
크하하~ 오영종 진짜 감동이네요 ㅠ_ㅠ 꼭!!!! 우승해서 가을의 전설 이어갑시다~~~!!
RevivalTerran
05/10/28 21:30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선수...
김준철
05/10/28 21:3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전략의 극을 보여주길 대세는 전략이군
연랑☆하늘™
05/10/28 21:41
수정 아이콘
전략은 모두 독특했습니다.
05/10/28 21:49
수정 아이콘
전략은 독특해서 좋았는데 경기 자체가 워낙 원사이드로 밀리는 바람에 오늘은 흥미가 약간 반감됐네요. 저번주 경기와 어제 김성제vs이병민 경기가 워낙 대박이어서 그런 면도 있고요.
05/10/28 21: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지호선수보다 오영종선수가 결승가는게 더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힘든일을 오영종선수가 해버리네요..오늘 오영종선수의 포스는 정말...덜덜덜이네요...결승전에서 요환선수와의 좋은게임 기대되는군요..벌써부터..
05/10/28 21:56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진정 로열로드를 걷는건가요? 오늘 경기 정말 화끈했습니다~!! 결승전 너무 기대되네요.^^
현솔아빠
05/10/28 21:58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축하드립니다. 4경기 승리 후 충혈된 눈동자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왔는지 짐작이 가더군요. 신인 입장에서 이렇게
큰 경기를 치루는 게 여러가지로 쉽지 않을텐데 프로리그 동안 에이스
결정전에 많이 나갔던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주도 잘 준비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허졉유져^^
05/10/28 22:00
수정 아이콘
정말 전략들을 열심히 연구해서 나온거 같더군요,
우와,,마지막에 3셔틀 날라 갈때,,,레이쓰에 걸리나,,
두근두근 제 심장이 더 떨리던데,,
오영종 선수!! 최초의 로얄로드 완성시킵시다~!!!
☆소다☆
05/10/28 22:03
수정 아이콘
와//드디어 영종선수가 해 내셨군요..
제가 원하던 황제와 신예와의 대결..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영종선수..우승까지
siam shade
05/10/28 22:26
수정 아이콘
와~오영종 선수...와~밖에...말이 안나오는...^^;
암튼 이 기세 몰아서 우승!! 좋아 가는거야~~~~~~~~~~~^^
05/10/28 22:32
수정 아이콘
그분은 그냥 질럿공장장모드로 돌아와서 밀어주세요~
jjangbono
05/10/28 22:53
수정 아이콘
우승은 제로벨
3위는 꼬라박 !!
토스 화이팅입니다~!
How am I suppo...
05/10/28 23:44
수정 아이콘
닥치고 오영종!
llVioletll
05/10/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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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방금 집에들어와서 확인해보니.. 3:2도 아닌 3:1로 완승을 거두었군요..

ㅠㅠ 이럴줄알았으면 재방부터 보고 올걸 ㅠㅠ
05/10/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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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신이 맞는듯... 다크템플러를 저렇게 잘쓰나... 후덜덜덜
반바스텐
05/10/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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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의 기세가 끝까지 간것같네요 최연성선수 수고하셨고 오영종선수 꼭 우승하길~
05/10/2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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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경기결과 안보고 재방봤는데
오영종 선수 오늘 정말 대단했습니다. 팬 될 뻔^^;
끝나고 눈물이 살짝 보인거 같은데 결승에서 우승하시고 마음껏 우시길~
솔라리~
05/10/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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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종 선수,,, 정말 할말이 없게 대단합니다...
처음 16강에서 베테랑 저그 홍진호 선수를 묻지마 다크로 제압할때
엄재경 해설께서 "이번 가을의 주인공이 오영종이 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첫 스타리그 진출에 결승까지... 만약에 결승에서 임요환 선수마저 제압한다면 그야말로 로얄로드 군요...
벌써 3년 전이네요,,, 2002 스카이배 말입니다,, 새로운 영웅이 탄생했었죠
오영종 선수, 또한번의 영웅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멋진 경기로 우승하세요~ 화이팅!!
05/10/2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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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마지막 표정보고 따라울뻔했네요. 손에 맥주잔 들고있는것도 잊고 멍하니
대항해시대
05/10/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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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SiveRiuS
05/10/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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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연성 선수 팬으로써 가슴아프네요! 정말 완패였습니다 결승 진출한 영종 선수에게 일단 축하의 말을 해주고 싶군요... 4경기는 정말 너무 연성 선수답게 빠른 2개의 멀티를 가졌지만 그게 패인으로 가는 길 중 하나가 되었네요 나가있던 골리앗 4기와 레이스 한기가 있었더라면..... 자꾸 아르바이트하면서 그게 생각나더군요...
박정우
05/10/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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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라리 영종선수 우승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자 징크스만 생각하면...
스타매니아
05/10/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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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적인 플레이가 제대로 먹혔군요
오영종선수 우승가능성은 있지만 롱런하긴 힘들 듯 하구요

결승은 5:5 승부
34위전은 최연성선수의 압승을 기대해봅니다
05/10/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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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님에서의 멋진모습부터 오영종선수의 활약을 마음속으로 기대햇는데
이렇게올라가시니 기분이 더할나위없이좋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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