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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7 21:00
둘 다 경기 흐름이 엇비슷했네요. 1경기 역전패 이후 2경기 자멸. 토스 상대로 12 앞마당은 내 배 째주세요~인데, 김민구 선수 너무 과감했습니다.
05/11/17 21:00
강민선수와 김민구 선수의 경기만 봤는데 재미없다기 보단 어이없었습니다
제 눈엔 2%정도가 아니라 20%정도 부족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05/11/17 21:01
전체적으로 프로토스가 저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만한 맵도 없었고, 도박성이 짙은 경기도 ROV에서의 전진게이트외에는 없었는데, 대단한 경기력이네요.
05/11/17 21:18
강민 vs 김민구선수 경기 해설이 좀 이상했습니다. 계속 강민선수가 주도권을 쥐고있었는데.. 김민구선수 멀티에 드론도 별로없어서 가난했는데
아무튼 강민선수 시드확보했으니깐 일단 절반은 성공했네요.. 이제는 명예회복,랭킹상승을 위해 4강이상을..
05/11/17 21:23
강민vs김민구전 해설은 정확했어요..토스 앞마당멀티 이후 두번씩이나
저지당했었고 디파일러 확보에 울트라 슬슬 나오고 있었고 확실히 저그 가 좋았죠..멀티는 오른쪽 거의 다차지했었고....다만 김동준 해설이 지적 한 부분이랑 유닛조합이 썩 좋지않았던게 패인이엿죠
05/11/17 21:29
아스트랄 강민...1경기는 지는줄 알았는데. 라오발에선 12드론앞마당은 너무 위험한듯. 박태민선수라면 혹시 막을지도 모르지만(루나 가로방향에서 12드론앞마당피고 9 10게이트 하드코어 러쉬 가뿐히 막은 경악스러운 경기를 봐서)
05/11/17 21:34
저그보다도 빠른 멀티에 저그는 가스가 많았을뿐, 자원에서 토스를 압도한다거나 하지도 않았죠. 강민선수가 유닛조합이 좋지 않았고 4시멀티를 좀 더 일찍 알아채지 못했던게 아쉬웠을뿐.. 강민선수가 우세했습니다.
05/11/17 21:52
플레이그 맞는 순간 확 밀릴 줄 알았는데, 시간 잘 끌더군요. 해설은 옳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의견은 다양하군요. :)
MSL서바이버쪽과 연계된 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주영-박지호) vs 박태민] vs 심소명 [(전상욱-송병구) vs 염보성] vs 김민구 ()안 대진이 먼저 이뤄져서 이기는 선수는 차기 MSL 진출, 이후 []안 대진이 이뤄져서 한 명을 오프라인예선으로 보낸 이후 심소명, 김민구 선수와의 대결을 통해 MSL이냐, MSL서바이버냐를 결정하게 됩니다.
05/11/17 22:09
오늘 경기는 재미없었습니다
긴장감도 없었고 ~ 심소명선수 오늘 컨디션이 안좋은지 운영도 그렇고 컨트롤도그렇고 좀 미흡해보였습니다.
05/11/17 22:24
사실 오늘 나온 저그유저들은 A급이 아니잔습니까.. 급을 따지는게 쫌 그래도 강민은 플토중에서도 최상위고 강민정도 상대 할려면 팀민이나,안심정도가 상대를 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글구 박정길선수 심소명선수는 급 같은 거 따지기는 그렇지만 분위기라는걸 볼때 요즘 박정길포스가 먹히고 있는떄라 심소명선수가 밀린거지.. 플토>저그 이런 ... 참 단편적인 논리네요...
05/11/17 23:04
심소명선수...끝나고 머리카락을....그럴 법도 하지요..정말 안풀리더라고요. 보는 제가 다 한숨이....리그 결정전은 꼭 이기고 오세요!
05/11/17 23:42
2-0으로 아쉽게 패한 김민구 선수가 gg를 치고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중앙으로 다가가..미소를 지어주며 강민선수와 악수를 청하는 김민구선수가 웬지 멋져보이네요^^ 뭐.. 같은 팀이고 서로 잘 아는 사이니 그런 장면쯤이야 당연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뭐랄까요..김민구 선수의 환한 미소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강민선수의 승리를 축하해주는 듯 보였습니다.
05/11/18 10:00
강민vs김민구 경기에서 1경기는 드론도 꽤 많던데요;; 4시 멀티에는 적었
지만.. 두번째 멀티까진 바글 거렸죠, 울링+디파일러가 아콘이 많지 않은 플토에게 왜 계속 휘둘렸는지... 두 선수다 깔끔하지 못한 플레이.. 오늘 경기는 대체적으로 아쉽군요.
05/11/18 16:48
심소명 선수 2경기 모두 이해할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해설진분들 말씀대로 자신감 부족!! 이었습니다. 연습은 열심히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경기내용은 그렇지 못해서 좋은경기를 기대했던 저로서는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덧붙여 강민, 박정길, 김민구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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