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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6 18:26
옛날 2002년의 흥분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강력한 라인업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4명이 아닌 3명이기 때문에...조용호 선수까지 이탈리아에 가지 못하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좋군요.
06/08/06 18:27
뒤늦은 질문인데요...
어차피 3명이면 1위 결정전 할 필요가 있었나요? wcg 규정상 필요한건가요? (질게로 가야하나요 ㅜㅜ?)
06/08/06 18:28
있습니다. 저 성적으로 그랜드파이널 대진표를 짜야 하거든요.
뭐 물론 후일담이긴 하지만 상금은 절반씩 나눴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1위와 2위의 차이는 위에서 말한 그랜드파이널과 관련이 있습니다.
06/08/06 18:29
1등하구 2등하구 대회때 시드배정도 좀 틀리구...상금도 일단 틀리지 않나여? 어쨌든 박성준,최연성,전상욱.. 역대 최강 국가대표네요.
06/08/06 18:39
하나 걱정인데요 외국 플토 유저들 안습입니다. 잠시 눈물좀 닦고...T_T
안드로메다로 떠날 선수들 생각하면.. 대 플토전 최강 전상욱,박성준,최연성이 있으니 난감하겠네요.
06/08/06 18:41
-이탈리아에 가게 됐는데.
▶이번 WCG가 많이 기대된다. 이탈리아는 꼭 가보고 싶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올 생각이다. 특히 스파게티의 본고장에서 진짜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을 생각에 기대된다. 진짜 맛있는 스파게티는 면과 소스만 있어도 맛있다고 하더라. 전상욱선수 인터뷰중......... 스파게티를 맛있으면 먹고 맛없으면 안먹는다던 전상욱선수도 이탈리아의 스파게티는 무지하게 먹고 싶어하는군요......... 낄낄
06/08/06 19:58
일단 해외토스유저들.....한때 토스전총전적1위였던 최연성선수와 데뷔초창기때 '토스전은 S급인데 나머지가 아니다'란 평가까지 들어던전상욱선수에 토스요리하는데는 도가튼 박성준선수까지....
요즘 토스유저 안습이네요 정말 ㅜㅜ
06/08/06 20:16
아...숙소로-_-; 저거 저번 WCG 2004 때인가 2005 때부터 어느 분께서 경기결과 올려주시면서 저 센스를 발휘해주셨죠...^^
06/08/06 20:43
'최전박' 세 선수 모두 축하드립니다-
정말 역대 최강이 아닌가 싶네요^^ 최연성 선수는 요즘 스케쥴도 널럴하실텐데 올인하셔서 금 따오세요!
06/08/06 22:35
숙소라.. 농담으로 하신건 알겠는데.
팬입장에서 그리 기분좋은 멘트는 아닌듯 싶은데. 수정 부탁드려도 될까요? 과민반응인건가.. 숙소로보다 차라리 탈락이 나아보입니다.
06/08/06 23:19
아니 조용호 선수 왜;;
저저전 강자가 이렇게 흔들리네요... 저저전은 확실히 누가 누가 잘한다 라고 해서 경기 때마다 확신을 못하겠네요.. 박성준 선수도 저그전 약체로 평가받는 박명수 선수에게 2:1 패배 변은종 선수도 신한은행에서 저저전 연속 셧아웃... 조용호 선수도 최근 마재윤 박성준 에게 각각 2:0 패배 마재윤 선수도 WCG 예선전에서 이제까진 히어로의 팀플 전담을 맡은 김동현 선수에게 2:1 패배 저저전도 춘추 전국 시대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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