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파이터포럼에서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개편방식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를 그대로 퍼올수도 없는노릇이고..........

그래서 대충 기사를 본바를 토대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조지명식-저번과 같음. 그러나 인터뷰는 시드권자들은 지명한 다음 바로 인터뷰 하게 되며,나머지 지명자들은 지명을 우선 마친뒤에 6명씩 인터뷰.(2차,3차,최종 지명자들의 인터뷰 6명씩)

2.24강-4인 6개조 조별 풀리그,조별 1,2위 16강,조별 3위 와일드카드전.

3.와일드카드전-A,B,C 3위가 A조를,D,E,F 3위가 B조를 구성. 2개조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2위까지 16강 진출.

4.16강-2인 8개조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 하지만 대진지명 방식이 있음. 조별 1위중 3승기록선수가 최 우선권을 가지게 되며,성적동률일 경우 지명순서 추첨.

최우선 지명권을 가진 3승 1위 선수들의 지명은 제한이 없음.(그것은 그후의 다른 조 1위 선수들도 마찬가지임.) 단 같은 조 1위는 지명 불가능. 조 2위나 와일드카드전 진출자를 지명해도 무방.

(근데 그렇다면 같은조도 지명할수 있단 얘기인데.........)

또한 방송 방식도 변경. 원래 한 회에 2개조 3선 2선승제를 몰아서 치뤘으나,이번에는 한회에 4개조 3전 2선승제 1경기씩을 중계.(8강 방식과 동일)

5.8강-2인 4개조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 단,저번처럼 한주에 똑같은 맵에서 연속경기를 해야되는 상황을 막기위해서,각 조별로 맵 순서는 전부다 다름.

6.4강-2인 2개조 5판 3선승제 토너먼트 방식.

7.3,4위전-4강 각조별 패자끼리 3판 2선승제,5,6위전과 같은날에 진행

8.5,6위전-8강전 패자 4명끼리 듀얼토너먼트

9.결승전-4강 각조별 승자끼리 5판 3선승제.

조금 16강 대진지명방식이 아쉽네요.

저런식으로 되면 같은조였던 선수도 지명할수도 있단 얘기인데.........

16강도 제 생각으로는 하루에 몰아서 진행하는게 더 좋은데.........(다양한 선수들이 나오긴 하지만.) 8강은 그렇다 치더라도 16강은 1회차-A,B,C,D조 1경기 2회차-E,F,G,H조 1경기.........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조금 루즈해질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아무튼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혹시 게임리포트란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자유게시판으로 이동시켜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