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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0 22:09
마재윤 선수 진짜 엄청나게 커버렸군요
불과 1~2년전만 해도 재미없는 경기의 선두주자, 명경기 없음, 리그흥행참패 보증수표였는데 저그라는 종족으로 올드게이머 중 최상급의 인기를 가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모습을 보면 참...
07/08/20 22:57
박용욱, 박성준 선수와 서지훈 선수는 후보에도 없었죠;
후보가 감독당 추천 3명으로 이루어지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조규남 감독님이 서지훈선수를 추천안하셨더군요. 주훈 감독님은 그냥 3테란으로 밀고 나갔고;;;; 토스팬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넘사벽...이 느껴지는군요;
07/08/20 23:13
저도 올드팬이긴 하지만 이 무슨 인기투표.....
좀 잘하는 선수들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ㅜㅜ 갠적으로 생각해서 스타리그가 확실히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세대교체가 확실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흥행과 실력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07/08/20 23:40
제 생각에는 서지훈, 박용욱 선수 등은 종족별로 2명 뽑는 팬투표에서는 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독추천 선수로 따로 넣어서 출전 시키지 않을까합니다. (그래도 서지훈-변형태, 박용욱-박성준-박태민 선수 등 1명 뽑기도 힘들텐데...;)
07/08/21 00:16
올스타전은 인기스타를 보는 자리이니깐요. 모든 스포츠에 올스타전이 다그렇지 않습니까?? 야구도.. 2군이었던 타율 1할대의 이종범선수가 뽑혔는데. ^^;;
07/08/21 02:14
서지수 선수 뽑히는 모습 보려나 햇는데...가능한가..마재윤 선수 1만3천표 전체 1위네요;; 이야;;;; 제가 뽑앗던 6명중에 4명이 1,2위 안에 잇네요;;역쉬 올드팬 투표는 팬들의 마음이 비슷하다는거~
07/08/21 02:19
서지훈 선수 2군으로 자진해서 내려갔다는데 그거와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아니면 투표와 상관없이 감독 추천으로 내보낼 수 있는 선수가 있지 않나요?
07/08/21 02:35
종족별 투표 선두에..
올드가 아닌 선수는 마재윤 선수가 유일하네요... 올드와.. 비올드?의 팬 차이가 극복하기 힘든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재윤 선수는 이제 인기면에서도 저그 유저 중에 최고라는게 간접적으로 증명되어.. 팬으로서 기쁘네요~^^ 게다가.. 종합 일위라니요~
07/08/21 12:05
올스타는 아닌 듯 하네요.. 우승팀(삼성전자) 선수가 한명도 없다는거.. 2위(르카프) 3위(mbc게임) 4위(stx)5위 (온게임넷) 선수조차 한명도 없다는거.. 올드게이머의 경기를 보는 재미정도..
07/08/26 18:59
어차피 감독추천선수가 12명인데요 뭘.. 6명 정도 올드게이머, 팬들 생각해서 뽑히는거 나쁘지 않죠.
프로리그에 잘한 선수들로 12명을 꽉 찰테니.. 구색이 잘 맞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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