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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되었던 공지사항들을 모아놓은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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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3 15:11
어휴. 수고하십니다.
그럼 지금 시점 가입하면 90점. 별 문제 일으키지 않으면 100점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거네요. 좋은 안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운영진은 힘들어지실듯... 원래 100점인 사람은 그냥 두면 되는데, 이젠 신규회원까지 관리하셔야 하니...
18/11/13 15:41
그런데 강등을 반복하는 회원들의 경우, 강등이 되면 2개월 후에도 90점으로 회복, 11점의 벌점만으로도 재강등 되는 상황을 피하고자 강등된 직후 탈퇴를 한 후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해서 2개월을 기다린 후 100점으로 회복하여 또 다른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왔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놀랍네요.
18/11/13 16:05
현실은 언제나 슬프기 마련이라고, 개발을 통해 대응하는것 외에도 제도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분명히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다소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라도 대응책이 나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아이디어 내신 운영진은 오늘 저녁 소고기 드셔야.. (....)
18/11/13 16:11
최근에 부쩍 저런 케이스가 많아진 느낌이었습니다. 회원 관리 관련해서 항상 고생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다른 운영진/운영위원분들께도 회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8/11/13 16:22
이 부분은 아예 강등이 계속 반복되어온 회원들은 영구강등 조치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피지알 해 오면서 2회 이상 강등을 반복한 친구들 중 그 태도를 고쳐먹는 경우는 못 봤던 것 같음. 실제로 제가 가는 다른 커뮤니티는 3번째 강등 = 사유 불문 영구강등이라 피지알보다 연령대가 훨씬 낮음에도 어그로는 덜했던 것 같기도.
18/11/13 16:40
피지알 역사상 터무니없는 사유의 강등이 전혀 없었으며 운영진의 공명정대함이 모두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다면 모르겠는데 꺼라위키에 별도 항목으로 관리될 정도로 사건사고가 어어어어엄청 많았죠.
18/11/13 16:56
꺼라위키에 올라온 항목과 회원 강등은 경우가 좀 다른 게,
한 방에 강등되는 경우는 다중계정 사용이 거의 유일하고 보통의 경우는 그 회원이, 4점/8점/10점 등 여러 번의 벌점부과로 인해서 회원점수 20점을 꾸준하게 까먹어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운영진의 잘못된 판단보다는 해당 회원이 계속 제재받을 만한 행위를 반복했기 때문에 벌점받는 경우가 압도적이구요. 일반적인 강등에서 운영진보다 해당 회원의 책임이 훨씬 크다고밖에 할 수 없는게 1. 벌점은 받는 사람이 또 받고, (글/댓글 자주 쓰는 사람이 벌점받을 확률이 높지 않냐는 반론이 있긴 한데, 글/댓글 많이 써도 누적벌점 클린한 분들은 정말 클린합니다.) 2. 부과된 벌점에 대한 이의제기제도가 활성화되어있고, 이의제기해서 벌점이 취소된 경우도 꽤 되기 때문입니다. 1. 2. 종합하면 20점 까먹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20점 까먹었다는 건 제재수위 자주 넘었다는 말도 되겠죠.
18/11/13 17:19
하긴 생각해보니 솔직히 실효성은 그닥일 것 같네요. 제가 예로 들었던 그 커뮤니티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처럼 활동하는 친구들이 있었으니.
18/11/13 21:34
고생 많으십니다. 욕설 + 자진 탈퇴 후 닉 세탁해서 다시 활동하는 사람들이 원래 누구였는지 운영진들은 뻔히 알죠. 알면서도 규정상 모른척 해야한다는 것이 상당한 스트레스이실 텐데, 그런 의미에서 적극 지지합니다.
18/11/14 01:46
가입할때 상세한 신상정보를 받는것도 아니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는 것도 아니니, 심증은 있어도 결정적인 물증은 사실상 없던거나 마찬가지죠. 훌륭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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