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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1 00:53
사격도 그렇고 양궁도 그렇고 룰 변경이 보고 즐기는 입장에서는 재미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크크
다만 명확한 차이가, 현재 룰의 양궁은 극단적으로 한 발을 0점을 쏴도 다른 세트를 이기면 되지만 사격은 여전히 실수한발이 최종결과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요. 어쨌든 쫄깃함이 아주.....
16/08/11 09:10
저도 다른데서 본 댓글인데
이번부터 서바이벌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경기 방식이 바뀌어서 우승이면 무조건 올림픽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전에는 본선 결선 막 점수가 섞이는 방식이었지만 지금은 1위-2위 선수만 20발 다 쏘는 방식으로..
16/08/11 09:15
그런데 그 경기방식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예선 기록에서도 올림픽 기록이 나오고 하지 않나요? 진종오 선수가 예선 1위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 기록보다 좋았던거 아닌가요?
아니면 예선은 다르게 경기를 하나요?
16/08/11 09:31
찾아봤는데, 예선은 10발씩 6시리즈 총 60발을 쏘는 경기방식이라고 합니다.
현재 결선은 금, 은메달만 20발을 쏘는 서바이벌 방식이니 점수가 아예 다르게 나오는 듯 하네요.
16/08/11 11:06
예선은 소수점 없이 10점만점으로 60발 쏘는 방식이라서 기록 집계 자체가 달라요.
참고로 이번 올림픽 예선1위도 진종오 선수인데 기록이 567점이었고 예선 세계기록은 2014년 9월에 진종오 선수가 세웠던 583점입니다. (확실한건 아닌데 이번 예선은 야외사격이었고 기상상태등 환경이 별로 좋진 않았다고 해설이 말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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