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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3 21:06
먼저 큰 후유증 없으시면 하네요
제 생각을 좀 적어드리면, 1. 경찰은 뺑소니 가해자를 잡아준 것으로 의무를 했네요 다행이고요 2. 매우 큰 사건, 피해자가 가해자 처벌을 크게 원하지 않으면 수사 전 합의로 끝내기를 바라기도 하는 듯 해요 형사사건으로 가면 서로가 더 고생해야 될 부분은 있습니다. 피해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고생이더라도요 3. 그래서 정식으로 가해자를 고소하면 일이 진행되겠지만, 어머님이 원하시지 않으면 합의 단계로 끝내는 것도 어머님을 위해서도 좋을 듯 하네요
22/11/13 21:37
제가 경찰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 얼마나 많겟습니까. 근데 또 당사자가 되니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는군요.
22/11/13 21:58
그런일 겪으면 화가나죠 답답하고
그래서 댓글 적어봤어요 어머님 잘 챙기시고 내 마음도 내려놓아보세요 잡았고 누군지 안다는건 지금 안때려도 되요
22/11/13 22:10
자전거든 전동스쿠터든 뭐든 인도에서 사람치면 12대 중과실이라서 (차량이 인도에 덥친것 과 같다고 합니다)
합의 못하면 형사처벌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뺑소니라니.... 저라도 화가 엄청 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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