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1/17 14:40:20
Name 그럴수도있어
Subject [질문] 코로나에 처음 확진 되었습니다. (수정됨)
지난주에 나는 안걸려라고 말한게 화근이 된것 같습니다. 열이 많이 나고, 오한, 근육통, 기침, 목이 째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병원에 오기전에 혹시나 민폐가 될까봐 보건소와 병원에 연락하고 왔는데, 아무런 제재없이 pcr 검사 해줘서 조금 놀랐습니다.

병원에서 약타서 가는 중인데, 몸관리나 격리 노하우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17 14:41
수정 아이콘
움직일 수 있을 때 약 최대한 확보하고, 이온음료와 함꼐 존버를 준비했습니다.
자면서 추위를 느끼는 일이 거의 없는 체질인데, 오한에 잠을 못 자서 한구석에 처박힌 수면양말을 꺼낸 기억이 있네요. 전기장판같은 것을 준비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3/01/17 14:42
수정 아이콘
물 많이 마시고 푹 쉬시면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ㅠㅠ
오한의 경우, 시원한 수건을 못 뒤에 대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바람이분다
23/01/17 14:45
수정 아이콘
푹 쉬시고 옆에는 언제든지 드실 수 있게 타이레놀을 준비해 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서 쾌차하시길
23/01/17 14:45
수정 아이콘
그 목통증이 잘때 더심해질수있어서 가습기 충분히 틀어서 건조하지않게 해주시고 미지근한물 많이 드시면좋습니다.
와일드튀르키예
23/01/17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강차를 꾸준히 마시고 교차복용 가능한 진통해열제를 허용치 안에서 계속 먹었습니다.
23/01/17 14:57
수정 아이콘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가져가세요. 몸이 안좋으면 더 쉬는게 맞지만
식사, 기상, 취침 시간은 일정하게 가져가는게 몸에 변화(입맛 등)가 일어나도 잘 챙기게 되더라구요.
Like a stone
23/01/17 15:11
수정 아이콘
격리 풀린지 이제 4일차입니다 -_-

물 많이 드시고(찬거는 자제요) 가습기 필수. 약은 무조건 챙겨드세요. 몸 좀 좋아졌다고 거르면 된통 당합니다.
전 약기운 떨어지면 오한 때문에 온몸 꽁꽁 싸매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잤네요.

약 확인하실때 해열 진통제 있나 확인하시고 없으면 타이레놀이든 뭐든 사놓으세요.
저는 입맛도, 소화도 안되서 식사량이 팍 줄어 살도 좀 빠졌네요. 여튼 최대한 뭐든 잘 드세요. 먹어야 낫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3/01/17 15:21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 될 것 같아요!
우엉징아리
23/01/17 15:35
수정 아이콘
시간이 다 해결해 줄테니까, 약 드시고 계속 주무세요!
따마유시
23/01/17 18:30
수정 아이콘
악으로 깡으로 버텼습니다.
23/01/17 20:11
수정 아이콘
격리해제 1주차입니다.
영화 타짜에서처럼 화투장 먹으면 이런느낌일까 싶더군요.
약은 처방약있으면 굳이 따로 챙길 필요없어요,기침이 심하면 용각산쿨정도?
혼자살면 모를까 저는 가족들이 있어서 쭉 방콕했어요.
방에 전기포트랑 생수 챙겨놓고 수건도 방에 따로 걸고 화장실갈때는 마스크랑 손소독 필수.
화장실은 같이써도 30분정도 텀을 잡으면 문제가 없다더군요.
밥은 설거지때문에 시켜먹거나 빵으로 해결했어요.
미각 상실하고 입맛도 없었는데 처방약이 위장부담이 강해서 억지로 빵한조각이라도 먹게되더군요.
목에는 따뜻한물이 최고인것 같아요,항상 텀블러에 뜨거운물 쳥겨두었습니다.
지금은 후각은 80%정도 돌아왔고 잔기침이 조금 있습니다.
23/01/17 20:53
수정 아이콘
약먹고 잘 자는게 제일 좋더라구요(오늘 격리해제 됨)
23/01/17 23:38
수정 아이콘
물 많이, 무조건 물 많이
23/01/18 11:35
수정 아이콘
목 많이 아프시면 스트렙실이나 미놀 같은 약 구입하셔서 입에 물고 계세요.
비타민C 고함량 제품(3000mg) 있으시면 하루 2~3포정도 드시면 체력이 회복되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다만 너무 많이 드시거나 야간에 드시면 각성효과로 잠이 안올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8480 [질문] 한글에 저장이 안되는 오류가 있나요? [1] allofmylife7066 23/01/17 7066
168479 [질문]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 질문입니다. [8] 리얼월드7734 23/01/17 7734
168478 [질문] 부모님 핸드폰 자급제폰으로 교체시 기존폰에 있는유심칩을 그냥 쓰면 되나요? [17] BlueSKY--9747 23/01/17 9747
168477 [질문]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마지막 날 뜨는 컨텐츠들 다운받으면 되는건가요? [3] 고무고무냥냥펀치10427 23/01/17 10427
168476 [질문] 코로나에 처음 확진 되었습니다. [14] 그럴수도있어9911 23/01/17 9911
168475 [질문] 여유증 수술해보신 분 있나요 [6] 피지알탕7902 23/01/17 7902
168474 [질문] 카톡 터졌나요? [3] 꿀깅이8998 23/01/17 8998
168473 [질문] 카카오톡 지금 되나요?? [2] 글쓴이7322 23/01/17 7322
168472 [질문] 일본 위스키 어떤가요? [16] 하쿠쿠11364 23/01/17 11364
168471 [질문] 3월 나트랑 여행 질문입니다 [10] Choi`9669 23/01/17 9669
168470 [질문] 제주도 여행 질문입니다. [7] 에베레스트7194 23/01/17 7194
168469 [질문] 최근 장례식장 질문입니다 [7] 수리검7651 23/01/17 7651
168468 [질문] sk TV+와이파이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1] 나무자전거7263 23/01/17 7263
168467 [삭제예정] 레고랜드관련 저축은행 건전성 위기가 어느정도 해소된게 맞을까요? [3] 삭제됨7953 23/01/17 7953
168466 [질문] 유부남 둘이서 3박4일 여행가는데, 맛집 혹은 남자둘이서 재밌게 즐길만한곳이 있을까요? [47] 비야8326 23/01/17 8326
168465 [질문] 중독된 것 같습니다. [21] 오타니10895 23/01/16 10895
168464 [질문] 엘든링 계속 하면 재미있는거 맞나요? [29] Infrapsionic10358 23/01/16 10358
168463 [질문] 서울에서 200인 모임을 가지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16] 따루라라랑7861 23/01/16 7861
168462 [질문] 은행 ATM에서 계좌 이체할때 일의 자리까지도 가능하나요? [6] 광개토태왕7542 23/01/16 7542
168461 [질문] 와일드리프트 서폿 챔피언 추천 [6] 모나라벤더7813 23/01/16 7813
168460 [질문] 동영상 용량 압축에 관하여 [2] 우정머6966 23/01/16 6966
168459 [질문] 발목 통증 질문입니다. (관절염) [4] 전원일기OST샀다5640 23/01/16 5640
168458 [질문] 액정나간 삼성갤럭시A 시리즈 핸드폰 데이터를 옮길 방법이 있나요? [9] BlueSKY--6507 23/01/16 65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