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6/18 13:42:25
Name 장고끝에악수
Subject [질문] 제가 중고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한것 같은데요
금액은 몇십만원 수준입니다
제가 아는 것은 그 사람 계좌와 이름밖에 없어요
그런데 괘씸해서 신고를 하려고해도
재판도 거쳐야할테고 과정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요
기간도 길테구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인생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8 13:49
수정 아이콘
자료 잘 정리해서 경찰 드리고 신경 끄고 계시면 잡히면 좋고, 아니면 말고... 입니다. 딱히 귀찮을 일 없어요.
저는 300만원짜리 사기 신고해서 1개월 정도 후에 잡혔다고 연락와서 그 부모님께 피해액만 입금받고 합의해줬습니다.
장고끝에악수
23/06/18 13:5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제가 티켓 구매라 오히려 저한테 피해가 올까 싶기도하고..
마제스티
23/06/18 13:50
수정 아이콘
경찰서 가서 신고해서 사건 접수라도 햐사죠 .. 아무것도 안하는거 보다는 나을거 같습니다.
장고끝에악수
23/06/18 13:55
수정 아이콘
시간날때 해봐야겠습니다..
리얼월드
23/06/18 13:51
수정 아이콘
고소하세요, 인터넷으로도 고소장 넣을 수 있습니다.
경찰서 한번은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잊으세요......
저도 고소하고 잊었던 사건 1년반인가 뒤에 우편 오더군요, 유죄 나왔다고 크크
장고끝에악수
23/06/18 13:54
수정 아이콘
리얼월드.. 근데 이거 티켓구매도 괜찮으련지
리얼월드
23/06/18 13:57
수정 아이콘
음... 티켓구매 사기꾼이었습니다 ㅠㅠ
구글에 신O식 사기 로 치면 피해자 많더라고요
중고나라는 아니었지만...
장고끝에악수
23/06/18 13:58
수정 아이콘
아하.. 저도 해봐야겠어요 평소 같으면 당하지 않았을거같은데 판단력이 흐러졌네요 급한게 저였으니..
러신머닝
23/06/18 13:55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하는게 사기꾼이 원하는 행동 같습니다. 못잡더라도 신고는 하고 잊는게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장고끝에악수
23/06/18 13:55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괴물군
23/06/18 14:30
수정 아이콘
신고접수 해 두시면 좋습니다 사기꾼이 한명한테만 치는건 아니더군요

저도 일전에 상품권 25만원어치 판거 사기당했었는데 신고해 뒀더니 나중에 경찰이 연락와서 피해금액 들어보니 수백만원 수준이더군요

저렇게 사기치다 피해금액 커지고 그러면 의외로 빨리 잡을수도 있습니다
장고끝에악수
23/06/18 15:3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3/06/18 16:01
수정 아이콘
얼마전 경험으로 보면 범인이 잡히고 피해금액은 회수될지는 미지수지만 사건접수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경찰서 오고 갈일도 거의 없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시간만 약간 내서 사건 접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고끝에악수
23/06/18 16:42
수정 아이콘
셧업말포이
23/06/19 09:49
수정 아이콘
1. 돈은 거의 못 받습니다. (합의금 받는 경우가 극히 드뭄)
2. 경찰서 다녀와야 합니다.(반차 써야함)
3. 정의구현..(?)이라고 하기에도 좀 부족하지만 잡히면 처벌이 되기는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1200 [질문]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팩스/플로피디스크를 종종 사용하는지요...? [6] nexon6706 23/06/18 6706
171199 [질문] 제가 중고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한것 같은데요 [15] 장고끝에악수6277 23/06/18 6277
171198 [질문] 공기청정기 필터 쓰레기 배출방법? [2] OilStone6404 23/06/18 6404
171197 [질문] 젤다 왕눈 화면 정상적인지 봐주세요 [4] 스물다섯대째뺨6989 23/06/18 6989
171196 [질문] 저장한 영상을 유튜브 스트리밍하는 방법 [2] 바산왕옥 6335 23/06/18 6335
171195 [질문] 추월 차선 문의 [6] 어제본꿈5864 23/06/18 5864
171194 [질문] 일본 신주쿠에서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9] 까만고양이7785 23/06/18 7785
171193 [질문] 플래시 포인트 애니메이션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2] 득이7196 23/06/18 7196
171192 [질문] 잇테이크투 해보려고하는데 질문이있습니다. [2] 레너블6483 23/06/17 6483
171191 [질문] 노트북인데 스2, 워3 리포지드 할 수 있을까요? [2] monkeyD7160 23/06/17 7160
171190 [질문] 디아4 지금 노트북에서 돌릴만할까요? [1] schwaltz7002 23/06/17 7002
171189 [질문] 의료 증상 문의드립니다 모아찐6268 23/06/17 6268
171188 [질문] 요즘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약속을 잘 안잡나요? [8] Energy Poor6471 23/06/17 6471
171187 [질문] PC 메인보드 파워 연결 질문입니다. (사진있음) [1] 나혼자만레벨업6904 23/06/17 6904
171186 [질문] 수입타이어가 국산타이어보다 훨씬 좋나요? [7] Garnett217739 23/06/17 7739
171185 [질문] 골목에서 도로진입 우회전시 빨간 신호등에 가도 되는건가요? [5] 은둔은둔해6539 23/06/17 6539
171184 [삭제예정] 고등학생 1학년 남학생이 성추행 고발을 당할 상황입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17] 플래쉬9102 23/06/17 9102
171183 [질문] 티비 사려는데 게임 안하면 120Hz 필요없나요? [3] 공실이8114 23/06/17 8114
171182 [질문] 접촉사고 사후대처 질문입니다..(2) [6] lobotomy7143 23/06/16 7143
171181 [질문] 맥북 심리? [14] 월터화이트8214 23/06/16 8214
171180 [질문] 발리 여행 중 개에게 손을 물렸습니다. [9] 실버벨8040 23/06/16 8040
171179 [질문] 1년에 한번 정체모를 돈이 입금되는데 뭘까요? [28] 콩순이10074 23/06/16 10074
171178 [질문] 중고 pc 판매하려합니다. 질문있어요 [6] NewJeans6324 23/06/16 63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