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초에 신혼집을 전세 들어가려고 합니다

보던 매물중에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 매물이 있어 물어보니(거의 1억?)

임대사업자용 전세라서 기존 가격대비 5%이상 높게 받을수 없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융자는 시세대비 30% 미만이라고 합니다.

입주날짜가 내년 1월 중순이라 결혼시점과도 일치합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1. 시세대비 싼 매물이니 빨리 계약하는게 맞는것인가?

2. 임대사업자 매물의 경우에도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가?

3. 기존 융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보증보험을 들고도 피해를 볼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4. 임대사업자라서, 혹은 기존 융자가 있기 때문에 전세대출이 한도만큼 안나올 가능성이 있는가?

질문은 이정도 될것 같습니다.
내일 방문해서 내부 구조를 볼것 같은데 평형이나 위치도 마음에 들고,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별 문제 없으면 가계약이라도 냉큼 걸고 싶은 심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