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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19:07
저도 다단계나 포교같은거 같네요. 유튜버 할거면 자기 하기도 바쁜데, 그런거 보낼 사람이 한 둘도 아닐거를 택배도 아니고 시간까지 내서 만나고 할 거 같지가 않네요. 근데 만나는거 자체가 문제는 안될테니 갔다가 이상할때 빠져도 될거 같아요. 더불어 당근에서 모임해도 포교 많다고 들었습니다.
24/01/23 19:08
글킨 한데 이것도 좀 어느 정도 키 크고, 덩치 있고, 인상도 쎄게 생겼거나 단호한 사람이면 이상하다 싶을 때 거절하고 확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성격도 내성적에 거절도 쉽게 잘 못하는 스타일이고 인상도 쎄 보이지 않고 덩치도 크지가 않고 키도 딱 평균키 정도입니다 ㅠㅠ 단순히 커피 마시면서 다이어리, 쿠폰 받는다고 해도 꼬드길려고 말을 계속 걸고 할텐데 빠져나오긴 쉽지 않을듯 싶습니다 ㅠㅠ 그래서 카톡으로 괜찮다고 애둘러 거절하긴 했네요
24/01/23 19:12
https://pgr21.co.kr./qna/174012?divpage=69&ss=on&keyword=%EB%AE%A4%EC%A7%80%EC%BB%AC
나가면 아마 2인조 중 하나는 바뀌어서 다른 사람 나오고 괜히 고민 거리니 힘든 얘기니 물어보고 슬슬 꼬실 겁니다.
24/01/23 19:18
길거리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별 시덥잖은 이유로 말 걸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종용하는 부류는 거의 100% 사이비 종교 포교라고 보면 됩니다.
인상이나 이런 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쪽에서도 사람 낚으려고 멀쩡한 인상인 사람 내보내죠.
24/01/23 20:52
2인조로 길거리에서 말을 걸면 100% 포교입니다
별별걸로 말을 걸죠 길 물어보면 그것도 포교인 경우가 많고 저런 놈들 때문에 제가 길 물어봐야할 상황인데도 길을 물어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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