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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1 22:10
미유가 선곡만 잘 했다면 무조건 1등입니다.
유튜브 보면 프듀때보다도 가창력이 진일보 했어요. 자기 음역대에서는 깡패입니다. 저기서 놀 레벨이 아님...... 단지 팍팍 질러대는 파트가 많은 한국 아이돌에 안 맞을 뿐이지
18/12/01 22:13
미유를 보면 지르는 트레이닝을 시키면 못할 친구는 아닌데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게 크다보니까 테크트리를 그쪽으로 타고 안정적으로 부르는 쪽을 선택하는 느낌이네요
18/12/01 22:10
미유야 졸업이기도 하니 굳이 나올 필요는 없었다거 생각해요.
그리고 미호나 미유 둘 다 기수가 상대적으로 엄청 높다보니까 그냥 후배들 자리를 굳이 차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18/12/01 22:13
뭐 후배 앞길 터주기라고 봐야죠. 지금 나오는 참가자들 짬밥이 그렇게 안 높아요. 듭동님 빼면 쥬리정도가 최고참인데 미호랑 쥬리 짬밥 차이가 지금 AKB 막내랑 쥬리 차이만큼 납니다 ;
18/12/01 22:21
윗분 말씀대로 미유 나왔으면 우선은 여포놀이 했을겁니다.
미유가 한국와서 어찌보면 보컬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본 친구인데 가장 먼저 창법이 바뀌었고, 음정도 안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음도 안정이 되었다곤 하지만 애초에 미유 보컬 톤이 그렇게 높은 톤의 보컬이 아니지만 자신의 키 안에서 선곡을 하는 능력도 키워졌을꺼라 봅니다. 지금도 자신의 유투브에 올리는 음악 보면 알겁니다. 밤편지, 루머는 아니었지만 댄싱히어로, 전못진은 좋았습니다. 얼추 자신의 능력치를 알고는 있는것이지요.
18/12/01 23:42
아키P의 작사. 로또라는데 동의 합니다. 그동안 쓴 곡들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얼추 대표적인 곡만 봐도 같은 사람이 쓴 게 맞나? 같은 사람이 썻다면 이 사람은 다중인격자인가? 라고 의심이 들 정도로 가사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키미와멜로디, 365일 종이 비행기, 강물의 흐름처럼 명곡을 써내는가 하면 티처티처 같은 수준이하의 노래...80년대에 일본에서조차 외설 논란이 있었던 제목이 무려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같은 저질곡을 미성년자들이 부르라고 주는...미친 널뛰기.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키P는 사람 내면에 있는 모든 모습을 끌어내서 가사로 옮기는 작곡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18/12/01 23:45
다작의 위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쉬지않고 작업하고 그 나이에 허슬하긴하는데
저는 작가나 음악가나 글 쓰는 사람들이 쉬지않고 다작하는게 딱히 옳다고 보진 않아요. 꾸준히 허슬하는게 가장 도움이되는건 배우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18/12/01 22:44
저는 여포놀이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은게
저기 심사위원들이 가창력을 보는 기준이 좀 우리나라랑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음정 불안하고 고음 가성 거지같이 질러댄 멤버도 높은 순위로 뽑아주는걸 보고 아 원하는 결과는 안나오겟구나 싶었습니다.
18/12/01 22:46
동의합니다...뭐 다른아이들은 다른아이들 대로 개성있게 다 잘 하는 애들 있네요
최상위권이라는건 부정 못 하겠지만... 일본은 일본의 기준이 있을테니까요...
18/12/01 23:43
그래도 SKE 멤버 몇은 중음역대에서 안정되게 부르더군요. 원래 실력도 있지만 연습도 착실히 하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AKB는... 예능이었습니다.
18/12/02 01:06
생각보다 못했을겁니다.심사 기준 및 어른의 사정 등등때문에..
반대로..프듀 심사위원 저 자리에 앉혔으면 순위 많이 바꼈겠죠.콧소리 등은 아마 칼같이 감점 먹였을테고...크크
18/12/02 09:47
미유는 akb에서도 가창력으로 밀었던 멤버인걸 ‘알고’있기 땜에 그 영향을 받아서 고순위 나왔을 것 같지만 미호는 잘 모르겠음...미호의 실제 가창력은 좋아졌지만 저 심사위원들의 심사능력인지 심사기준인지가 믿음이 안가니...그냥 아키모토의 큰 영향력 아래서 조종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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