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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3 20:28
참고로 아직 완결되진 않았으니 용두사미해버리면 비숲 이야기를 꺼낸 제가 민망해지겠지만.... 아무튼 비숲에 나온 윤세아도 나오는데 여기서도 여전한 비쥬얼을 자랑하신다는...
18/12/03 20:29
블랙코미디성이라고 하죠. 다소 자극적인 부분도 있고 불편한 진실이 담겨있는데 현실적인 부분을 꼬집고 있어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8/12/03 20:30
꿀잼. 뭔 설의에 저렇게 목을 매냐는 반응도 주변에서 많긴 했는데, 지균 받으려고 처절하게 암투 벌인 친구들을 우리 학교 옆 학교에서 두 건이나 봐서 저 정도 쌩쇼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지금은 후회막급이지만 현역 때는 문과여서 쟤들이랑 성적으로 안 엮이니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18/12/03 20:37
의사집안이랑 차교수집안이랑 궤가 좀 다르긴하지만 암튼 의사집안 애들은 개업의 이런거말고 대학병원 병원장 이런데까지 보고가는 집안이라 무조건 설의에 얽메이는게 이해가 가긴하죠 그냥 의사가 아니라 그세계에서도 정점을 노리니... 저는 수능으로 대학간 세대라 잘몰랐는데 학생종합부인가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대학가는 방법이 있으니 돈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노났다싶은 생각이 드네요.
18/12/03 21:00
설의에 목메는거 저도 옛날에 이해 안갔었는데, 제가 다니던 학교의 부속병원 신입 의사들이 어디 출신인지 알고 납득했습니다.
절반 이상이 서울대 출신이더라고요... 제가 다니던 곳은 스카이도 아니었는데...
18/12/03 21:17
사실 의대 배치표 레벨에선 스카이란 말도 부정확하죠. 서 연 이후에 울성 서로 비비고 카대 나온 다음에야 고대가 나오니
18/12/03 21:41
정말 재밌어요 계속 복습에 또 복습중인데 연기력이 빠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실제 대치동 이야기가 아주 절묘하고 디테일하게 들어가 있고 + 잘 만들어진 허구가 조합되어서 대치동 어머님들 커뮤니티에서도 난리에요 크크 진짜 재밌어요. 빌드업도 자연스럽고 카메라 워킹에 음악까지 ㅠㅠ 저에겐 올해의 드라마입니다. 나의아저씨 이후 오랜만에 챙겨보네요.
18/12/03 23:04
진짜 제 취향에 딱 맞는 초기대작 아니면 시청률 추이나 인터넷 반응 보면서 후에 보는 편인데 (이렇게 하면 실패율이 적어서) 이 정도로 시청률 훌쩍 뛴 드라마는 제 기억에는 없었습니다. 1.7%에서 4.4% 이건 진짜 어메이징 한 거죠. 사람들이 기대 거의 안 하고 많이 안 본 드라마가 바로 다음 날에 시청률이 2배 넘게 뛰다니요. 그리고 4회만에 7.5%라니...막상 저는 안 보는 드라마긴 한데 시청률 추이는 진짜 신기하더군요.
18/12/04 06:22
와 몰랐는데 배우라인업 덜덜..
정준호 염정아 이태란 후덜덜 김병철 저 분은 미스터션샤인 이후로 얼굴에서 조우진이 너무 보이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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