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 시장이 눈 앞입니다. 예년에 비해 올해에는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빅클럽 선수들의 수가 많은 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보스만 룰에 의해서 해당 선수들은 겨울 이적 시장부터 자유롭게 타 팀과 협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름 이적의 이야기이고 당장 겨울에 이적하려면 그래도 이적료를 맞춰야겠지요.

수작업이라서 몇몇 선수들의 계약에는 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성이 떨어진다 생각하는 선수들은 배제하였습니다. 웰백도 여름에 나가기는 하는데... 빅클럽이라면 함부로 줍진 않겠죠 뭐.


바르셀로나 : 토마스 베르마엘렌
AT 마드리드 : 필리페 루이스

리버풀 : 다니엘 스터리지
토트넘 : 토비 알더베이럴트
첼시 : 올리비에 지루,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루이즈
아스날 : 아론 램지, 페트르 체흐
맨유 : 애쉴리 영, 안토니오 발렌시아, 안데르 에레라, 필 존스

PSG : 아드리앙 라비오



다음 선수들은 마찬가지로 여름에 계약 만료 대상이지만 재계약이 거의 확실시되거나 타 팀 이적 가능성이 굉장히 적어보이는 선수들입니다.

제임스 밀너 (리버풀), 나초 몬레알 (아스날), 후안 마타 (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