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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12:30
총선 안나간다는건 그냥 하는 소리고(AKB에서 캐시카우인 총선 안나간다는건 뭔가 뒷배가 있거나 조만간 졸업하거나 정말 아프거나) 포지션은 잘 잡았네요. 근데 사시하라 졸업발표를 해버려서 얼마나 미쿠를 밀어줄지는 의문...
19/01/25 12:37
미쿠 쇼룸대전때 매일 아침마다 풀메로 쇼룸하는거 보면 독하더군요.진짜 아이돌인생 열심히 사는거같음.
근대 HKT는 마츠오카 히나를 차세대로 밀어주는게 아무리봐도 실책인거 같음.....
19/01/25 12:55
하카타가 처한 상황으로 보나
개인의 비장함으로 보나 어찌보면 이보다 잘깔린판이 있을까 싶은데... 난세가 영웅을 부르는지 영웅이 난세를 부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쿠에게 이번 총선거는 앞으로의 AKB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겠죠. 타나카 미쿠의 작년순위는 10위 일단 미와야키, 야부키는 총선불참이어서 사실상 8등 스타트에 위의 두 친구들의 표수를 조금만 흡수해도 카미7은 사정권이고 사실상 카미 중에서도 높은 위치를 노려볼만하죠.
19/01/25 13:19
엌...그렇네요. 생각 해보면 사쿠라나 나코표 중 상당수가 미쿠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사쿠라 나코가 없어서 투표를 포기하거나 혹은 다른 곳으로 가는표도 있겠지만 그래도 같은팀 밀어주는 게 인지상정일 듯합니다. 진짜 난세의 영웅이 될지도 모를일이네요. 하하.
19/01/25 13:53
근데 미쿠나 나코나 작년에 대놓고 사시하라가 밀어줘서 그정도 된거지 실제 팬덤으로 치면 20위 후반 ~ 30위권이라는게 정설이라...사시하라가 밀어준다고 해도 졸업하는 마당에 오타들이 힘을 실어줄지 의문이죠.
19/01/25 14:08
이부분도 타나카의 역량중 하나가 되겠죠. 사시하라 총선불참 이후 사시하라 표들이 타나카 개인표 혹은 하카타 하코오시(올팬)화로 전환되었는가 또한 이번 총선거에서 결과로 나오겠죠.
19/01/25 15:14
사시하라가 마지막 총선거때 24만표를 받았는데(이 때 2위였던 와타나베 마유가 15만표가 안 되는....) 거기서 10프로 투표해서 반띵해도 12000표.....20프로 하면 24000표죠. 실제로 나코와 미쿠 둘 다 전 해보다 25000표씩 더 받은걸 보면.....
19/01/25 17:16
사시하라 25만표의 각각 10%가 나코와 미쿠에게 간 통계에 기반한 뇌피셜을 써 보자면..
2018년 총선 결과 사쿠라 약 14만표, 나코 약 5만표 - 총 19만표중 약 10%가 미쿠에게 가면 2만표 상승 하여 약 7만표 득표로 6위 랭크. 사쿠라, 나코의 표중 20%가 미쿠에게 가면 약 4만표가 상승하여 무려 3위에 랭크 예상. 물론 저대로 될리 없겠지만 일단 계산상으로는 카미7을 노려 볼만 하네요. 하하. 사실 사쿠라, 나코의 19만표 중 미쿠가 10~20%가져 간다고 해도 남은 표가 14~16만표니 되기 때문에 이게 어디로 갈지..크크크.
19/01/25 12:58
사야네 없는 남바가 더 불안하냐 삿시 없는 하카타가 더 불안하냐 생각하면 늘 후자였네요.
잘 커서 전임 복귀까지 그룹을 잘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19/01/25 13:22
스토 폭탄터지기 전에도 전통적으로 NMB48는 총선 약세였죠. 팬성향 자체가 총선에 투표하느니 그 돈으로 악수회를 한 번 더 가고 마는 성향이라...
그나마 모으고 모았던 화력도 스토 폭탄 터지는 바람에 싹 날아갔고... 상대적으로 지역기반이 탄탄하기도 하구요. 반면 HKT48는 지역기반이 약한데다 사시하라 없는 상황에 미야와키, 야부키는 중지상태... 그나마 밀어주던 코다마, 타시마, 토모나가는 각자 사정으로 현 상황에선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없고... 가장 최근에 밀던 마츠오카 하나는 약하다보니 현재로선 타나카 미쿠 말고는 아무도 없죠. 팀 내에서 죽은 표들을 흡수할만한 능력은 있는 친구라 이번에 꽤나 올라갈 거 같습니다.
19/01/25 13:23
그쵸 남바는 요시모토 소속이라 그런지 총선 일정순위만 넘으면 팬이나 회사나 얼마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애들만 가끔 신경쓰던데..
19/01/25 15:09
하카타 총선에서 믿을건 이제 미쿠 뿐이네요
선발권에 다른 아이가 진입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혼자인 미쿠가 그래도 최대한 높이 가줘야... 개인적으로는 하카타에서는 현재 낫삐(운죠 히로나) 오시라 미는데 현지 오타들 반응이 올해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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