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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3 13:16
원래 그 맛에 보는 거죠.골목식당도 백종원은 괜찮은데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그나마 저 정도는 양호하네요.인스타라도 파헤치는 날이 오면 헬파티 예약이네요
19/02/23 13:14
그래도 된다는 룰이기에 그래도 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껏이어야지 저 정도면 보기 안좋지요.
그래서 시청자는 룰을 바꾸자는 의견인거구요.
19/02/23 13:16
별게 다 논란이네요.
저 사람들은 어떤 기준이건 논란거리를 찾아낼 사람들로 보이고, 그냥 버리고 가도 될 것 같은데요. 손님들은 어찌보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프로그램을 완성시켜주는 조연들인데.
19/02/23 13:17
하루 매출이 평균 100만원 중반 최고가 200만원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손님이 몇이나 왔는지도 정확하지 않은데 저정도 매출이 적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걸까요?
한팀당 평균 주문량, 매출액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방송모습만 보고 자의적으로 손님들보고 거지니 하는 소리는 함부로 하면 안되죠..
19/02/23 13:18
그런데 손님들도 가격 자율, 기부 목적인거 알고 갔으면 최소한 음식값에 맞을 정도는 냈어야 했던게 맞다고봐요. 논란이 되는것도 정말 택도 없을 정도로 나와서 그런거 같은데.
몇년전에 마셰코1 출연자들이 모여서 기간제 식당 여는 5프닝이라는 방송 있었는데 거기서도 한 예비 부부가 음식 가격으로 손편지랑 자가 선물이였나? 이런걸로 내서 좀 시끄러운적 있었는데 그 때 생각나네요
19/02/23 13:19
불편해 하는 이유가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음식을 먹고도 그에 상응하는 돈을 내지 않는 사람때문이라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불편함이네요.
19/02/23 13:19
먹은 사람들 다 제 값내기 싫을만큼 개맛없었을수도 있죠. (아니겠지만) 꼬우면 정찰제를 했어야지 이걸 손님탓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서도 손님탓 하지 않았고
19/02/23 13:21
음식만드는 재료비나 이런거는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PPL & 후원 기업에서 나오는걸로 충당하니까 마이너스될 걱정은 안해도 될테고,
프로그램 안봐서 기부금 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손님들한테 모인 돈만 딱 기부하고 끝인건가요 ? 사실상 음식은 공짜로 제공하고, 출연료 안주고, 기부금은 적당히 모으고, 이렇게 이해하면 불편한건 딱히 없어보이는데.. 제작진이 기부금이 엄청나게 많이 모일거라 기대했다면 이건 애초에 제작진의 계산 미스에 가깝구요. 손님들 욕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저 음식값이 불편하면 윤식당이 더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9/02/23 13:22
일하는 사람이 5명인데 원재료비, 인건비, 가게 렌트, 기타 진행비(전기세, 수도세 등) 들어간다고 감안했을때... 매출이 그닥 크진 않네요. 그냥 저 가게를 돌리는 돈으로 기부를 했으면 기부금 자체는 더 크지 않았을까요 크크 방송이니 감안하고 보는건데.. 그냥 전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19/02/23 13:31
기부가 목적이면 제작비 그냥 기부하면 됩니다 애초 예능 제작비가 억단위 인데..
방송만드는게 목적이고 손님들도 얼굴팔았는데 얼마 더 남기는게 중요하겠어요..
19/02/23 13:32
여기저기 대박집이라고 tv에서 나오는 점포들- 2호점, 3호점같은 거 없이 단독점포에서 나오는 - 하루매출이 대략 300만원 정도가 최대치인것같던데 한달 1억전후 1년 10~11억정도 그래서 일년매출이 10억 하면서 tv나오는데 그거보면 아마추어가 한 집치고 충분한 매출로 보이는데요. 왜 조금 받았다고 하는지... 백종원씨나 유노윤호나 엑소세훈, 다니엘, 남주혁등등 알바생만 아니라 고정멤버들의 인건비(?)가 어마어마하니깐 시청자가 그렇게 느끼는 것이겠지만 어쨌든 저정도면 양호한 매출(?)입니다.
19/02/23 13:37
참고로 매일 영업으로 봤을 때 커피프렌즈는 단순계산했을 때 연매출 5~7억전후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현실에 기반한 리얼리티 tv쇼이구요. 덤으로 아주 좋은 이미지를 얻어 가는 프로그램이긴도 하지요. (막판으로 갈 수록 게스트의 레벨이 올라가는 것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9/02/23 13:39
얄밉긴해요 알바생들은 너무고생하는데 먹은만큼도 돈안내는거같아서 괜히 짜증나긴함 정찰제 아니라서 아낌없이 주문하는게 보이니까요 크크
19/02/23 13:45
아마도 처음에 정찰제를 안 한 것은 서빙 수준이 낮을까 해서- 물론 연예인들의 얼굴이 모든 것을 먹여주겠지만
연예인들이 하면 겉멋만 들고 맛없는 음식이라고 평이 날까봐 - 아무리봐도 백종원씨가 가격을 정하지 말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너희들의 마음을 팔라 백종원씨의 신조를 생각해보면.... 제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지금 이런 논란이 인다는 것은 '너희들의 마음을 팔라'가 대성공을 거둔 탓이겠지요.
19/02/23 13:48
포인트가 내는 사람은 10만원 넘게도 내는데 안 내는 사람은 1인당 3~4천원 낸다는 거죠. 안 내는 건 아니긴 한데 인당 만 원 이상씩 먹어놓고 정찰제라고 5천원도 안 내고 가서 논란이 되는 것. 개인적으로는 방송이기 때문에 다 감수할 만하다고 보지만 뭔가 아름다운 그림이 안 나오긴 했다고 봅니다.
'미흡한 연예인들의 서비스에도 많은 기부금을 내주신 손님들 감사합니다' 하기에는 너무 액수가 적단 말이죠.
19/02/23 13:50
도대체 출연자들을 왜 안타까워하는건지... 회당 수백에서 천가까이 받고 나오시는 분들인데 크크 기부금 안모인게 아깝다?.. 기부금 많이내는게 목적이었어면 애초에 가격을 높게 잡던가 방송국에서 연간 성금을 많이내던가 했겠죠..시청률이 다인 프로인데 나이브들 하네요 기사댓글이..
19/02/23 13:56
매출 대비로 이야기하면서,
저 연예인들 출연료 및 부가수입은 왜 빼먹는 지 크 음식 재료값은 나올 지 걱정이라구요?? 회당 저 모인돈보다 많이 가져 갑니다~
19/02/23 13:56
돈 적게 낸다는 악플러보다 돈 조금 낸 손님
욕하는게 더 꼴불견이네요. 근데 원래 남에겐 엄격하고 자기에겐 관대한 거는 종특아닙니까? 댓글에 거지니 뭐니 적는사람도 막상 가면 또이또이할듯. 한 몇천원 더 내고 정신승리하거나 크... 하여간 자기가 다 맞다 생각해서 생각없이 싸지르는 사람들 참 많아요. 뭐 포탈 댓글보면 재밌긴합니다크크
19/02/23 15:15
당연히 방송사 입장에서야 저 돈 벌려고 하는거 아니죠
제작비 사이즈가 얼만데 저쯤이야 근데 기부 프로젝트라고 고급지게 준비해낸거에 비해 손님들이 짝짜꿍을 못맞춰주는 느낌 크크...
19/02/23 17:20
자막으로 몇명 왔는지 나와요....
그리고 이게 음식값+@로 기부라고 생각을 안하고 음식값 = 기부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것같아요 내는 사람은 엄청 내는데 안내는 사람이 거의 재료값 정도 주는 느낌.... 처음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저날은 점심+저녁 하루종일 장사하고 음식도 거의 식사수준 재료 없으면 보충해가면서 끝까지 제대로 한 첫 영업이었는데 금액이 좀 적었죠
19/02/23 19:31
손님보고 기준없이 평가해서 값을 내라고 하는데 많건 적건 욕할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기부목적이랬지 하루 기부금 1천만원 목적 이런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방송..
음식값을 본인의 주관에 맡기면 당연 다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을..오지랖들참. 생각보다 모인액수가 적었다? 그건 생각을 잘못해서지, 소비자 행동이 잘못되서가 아니죠.
19/02/23 19:55
과몰입 당연한 수순이죠. 아침드라마 과몰입해서 악역 배우 실제로 사람을 욕하고 스카이캐슬 김보라 조병규 열애 떴을 때도 과몰입해서 누가 아깝니하고 인스타 수백개 댓글 달고....
19/02/23 20:18
손님들은 방송에 얼굴 나가고 출연료도 딱히 안받는데 음식을 공짜로 먹든 제값내고 먹든 뭔 상관인가요...
처음부터 음식을 마음껏 드시고 돈을 내고 싶은만큼 내라 했고 그에 따랐는데 욕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19/02/23 21:51
전 중간중간 많이 띄엄띄엄 봐서
정찰제 아닌거 지금 알았네요 어쩐지 까페치고는 많이들 시키길래 강식당마냥 방송 나오니까 다들 무리하나 싶었는데 그럴만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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