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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3 21:56
지상파 중계 되고 해외로부터 수십억 쏟아지는 몇백억 짜리 이벤트가 이렇게 쉽게 없어진다니...
개인적으로 AKB 시스템 중 최악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한편 미우나 미루 같이 프듀 참여했던 멤들 순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잘 없어진 것 같긴 합니다 어차피 1위믄 쥬장군 이기도 했고
19/03/13 21:59
요즘 진짜 하루하루가 어메이징한 일들의 연속이네요 크크크
총선에서 네임드(?)들이 고이는바람에 스탭들이 세대교체를 못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정체성과도 같은 행사를 한 번 쉰다는건 뭔가 이유가 있겠네요.
19/03/13 22:01
사실 지난해 10회차하면서 마무리할것 같다는 의견도 많이 봤습니다. 규모나 시청률도 계속해서 하락세에 인기멤버들도 줄줄이 졸업이나 불출마하면서 관심이 많이 떨어지고있었으니까요. 최근에 에케비 관련 일자리들이 대거 종료하면서 지상파 중계는 없이 조촐하게 하려나 싶었는데 아예 없애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프로듀스 akb해서 팬투표에 현질요소를 넣고 심사요건에 악수회 대응이나 예능같은 카테고리도 넣어서 새로운 기획해보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총대매고 진행하려할 주체가 있을지...
19/03/13 22:01
헐?? 이건 진짜 대박사건인데.. 운영측에서도 이대로 가다간 안된다고 판단했는지 드디어 메스를 대기 시작했지만 이렇게 팬들 돈쓰게 하는 이벤트를 구상하기도 쉽진 않을껀데 당장에 이런 수익원을 포기한다니 정말 큰 결단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스노우볼이 어떻게 굴러갈지 기대되는군요.
19/03/13 22:06
와...프듀로 akb 관심 생겨서 올해 실시간 총선볼 생각에 엄청 기대중이였는대 이런일이;;;;;;;
NGT 사건이 크게 영향을 준것일까요 ?
19/03/13 22:26
그것도 한 원인이었을거 같네요. 지금 어떻게 잘 묻었는데 당장 방송국 중계하는데 NGT 얘기 나오면서 팬들 와~ 하는거 보면 또 이미지 추락할거 뻔하고, 의심되는 사람이 NGT에서 가장 순위 높을게 확실한데 그것도 찝찝할테고. 딱 작년 쥬리나vs사쿠라 라이벌 매치가 마지막 총선거 볼거리였는데 사쿠라가 한국으로 왔으니 이젠 마땅한 라이벌 구도도 없고.....생각해보니 총선거의 화제성 자체가 작년보다도 더 떨어질 거 같네요.
19/03/13 22:30
1위가 쥬리나 확정일텐대 쥬리나 이미지도 작년 총선건으로 안좋죠.
NGT멤들 순위 폭락하면 또 이슈화될텐대 빨리 수습해야할 운영입장에서 이건 부담스럽죠.
19/03/13 22:18
제가 볼땐 AKB 그룹 자체의 회생 가능성을 되게 낮게 보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칸무리 방송 줄줄이 종영중이고 원래 좋을 것도 없었던 이미지도 NGT 사건 터지면서 지하실행, 총선거도 이미 생중계는 안 한지 오래.....(올해는 지상파 녹화중계도 안 하고 인터넷 라이브로 때운다는 얘기도 있었죠) 그렇다고 지금 AKB가 뭐 다른 컨셉의 전환같은걸 꾀하기엔 덩치가 너무 커져버렸죠. 그냥 이대로 슬슬 정리하는 테크 아닌가 싶네요.
총선거를 한다 쳐도 1등은 유키링이 복귀하지 않는 이상 어차피 쥬리나일거고. 사실상 저 둘 졸업하면 그룹은 껍데기만 남는거죠.
19/03/13 22:32
총선 흥행 자체가 하향세였다곤 하나 AKB 그룹 연례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였는데 어허허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이 행사 자체가 가져오는 수익도 상당했을텐데 그룹을 아예 정리하는 게 아니라면 무언가 다른 대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19/03/13 22:33
사시하라 트윗 보면 왠지 NGT 사건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긴 아직 사건 수습도 제대로 안 됐는데 가해자건 피해자건 연루된(혹은 된걸로 추정된) 멤버들이 총선거에서 얼굴 비추는게 결코 긍정적인게 아니죠.
19/03/13 22:35
미호가 라디오에서 언급한 내용
"올해 팬분들을 크게 실망스럽게 해드린 일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반성이 필요했고 올바른 선택일수도 있다 총선거가 아니고 다른 방향으로 팬과의 신뢰회복이 우선이다 " NGT 사건이 크나봅니다 .
19/03/13 22:40
허.... AKB = 총선거 라고 할정도로 중요한 행사인데 이게 없어지네요..
이러면 진짜 AKB가 AKB인 이유가 없어지는건데
19/03/13 22:47
미루 미쿠 유이유이 유미링 토무 사호 쥬리나 등등..
정말 결과를 보고 싶은 멤버들 천지였는데 이걸 안하네요 그 GT 때문이 맞겠죠 이건 순위에 멤버들이 안 나올 리가 없으니..
19/03/13 22:59
사실 총선거라는게 좀 잔인하게 말하면 팬들입장에서도 즐기는 오락적 요소도 크거든요
진짜 허탈하겠네요 몇몇반응들 찾아봤는데 별소리가 다있네요 야스시 쥬리나가 1등했다 이거냐wwww 이런반응도 있고.. 역시 NGT때문이라는 이야기.. 후지TV이야기..프듀이야기.. 전반적인 분위기는 충격과 안도와 아쉬움인듯 하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게 프듀로 나름 주목도를 끈 상황에서 총선거라는 큰 이벤트를 날려버린다는게..아쉽네요..
19/03/13 23:03
사실 저도 프듀로 AKB에 관심 좀 가지게 된거라......총선거 자체에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이런 개꿀잼 이벤트를 라이브로 못보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크크 다른 프듀 유입들도 없어져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섭섭하다는 반응도 많더군요
19/03/13 23:05
아키모토가 최근에 한국 방문한 게 혹시 프로듀스 일본판 만들려고 하는게 아닐지?
프듀X 하고 나면 다음 프로듀스 시리즈까지 텀이 굉장히 많이 남을텐데, 그 시간에 판권 사고 제작진 섭외해서 가을 쯤에 방송 계획 잡을만 해보입니다. 우리가 슈스케1, 프듀1 끝나고 그 다음 시즌들이 대박 터진것처럼, 일본도 올해 말쯤에 프듀하면 대박 터질 꺼 같아서 살짝 기대되긴 하네요.
19/03/14 00:41
이렇게된거 진짜로 창조 101처럼 프듀판권 사와서
akb듀스48을 한다면!? 11명 뽑아서 akb48 팀48로 1년? 정도 전임활동을 한다면!!? (아니면 prd48으로 새로 팀 하나 만들고 겸임을?) .... 아.. 이것도 쥬리나가 1등 먹으려나(...) 여튼 프듀참가한 멤들 순위보는게 개꿀잼이었을텐데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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