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express.co.uk/sport/football/1102323/PSG-appeal-FFP-Financial-Fair-Play-UEFA-Real-Madrid-Neymar
PSG가 큰 승리를 거뒀다.
네이마르한테 220M을 지불한 PSG에 대한 UEFA의 기소가 스포츠 중재 법원(CAS)에 의해서 기각되었다.
UEFA는 지난해 6월 13일에 본 사건을 종결시켰고 수사를 재개할려면 당월 22일 이전에 재개했어야했다.
그러나 UEFA는 10월 3일이 되서야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하였고 당초 10일로 정해진 재조사 기간을 놓쳐버린 것이다.
이 점이 기소 기각에 결정적이었고 파리는 이제 FFP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하던대로 다시 이적시장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PSG는 공식 성명에서 구단은 항상 규정을 존중해왔고 ICFC와 UEFA에 요구에 항상 침착하고 투명하게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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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요약하면 6월 13일 수사 이후 10일 이내에 재조사를 들어가야 했지만
UEFA는 4개월을 넘겨 그제서야 재조사에 착수하였고 CAS는 이를 문제삼아 기각
어차피 짜고치는 고스톱에 어떻게든 ffp 피해갔을 거 같긴한데
이건 너무 대놓고 UEFA가 수사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거라 좀 짜증나네요.
덕분에 파리생제르망은 적어도 2022년까지는 계속 돈을 풀 예정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맨시티도 징계는 없을 거 같고 넘어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