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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13:40
이번꺼는 프듀2보다 화력은 적은데 정치질은 역대급일거 같아서 꿀잼각입니다 크크크
흥하는데 싸우는거 보다 적당히 망한상태서 정병싸움이 대단할거같아서 보는중입니다. 이미 방송전인데 왕따주동자부터 후배패던애들 욕설부터 다 까는데 방송하기 시작하면 더 하것도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9/03/24 13:49
서바이벌 예능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어쨌든 초기에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관심도과 시청률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게 시즌이 계속 될 수록 그 시청자가 그 시청자가 되고 고인물화가 진행되죠. 나오는 인물들은 신선하고 때묻지 않은 참가자들인데 보는 사람들은 고인물, 썩은물들이 가득합니다. 전시즌하고 비교하고 전참가자하고 비교하고 어쨌니 저쨌니 숟가락 젓가락 밥그릇 다 놓기 시작합니다
프로듀스는 아이돌을 뽑는 프로그램이라 더한데 아이돌판이 오래되다보니 팬층도 고인물들이 가득합니다. 신인 아이돌들은 신선하고 풋풋하고 노력하고 비교적 순진한 편인데 관심 갖는 팬들은 이미 이 아이돌 저 아이돌 경험하고 온 사람들이 대다수다보니 자기 입 맛에 맞는, 흠 하나 없어서 내가 편히 팬질을 편히 할 수 있는 아이돌들을 원합니다. 그러니까 아이돌들도 자기하고 비슷한 경험 없거나 아주 적은 팬들이 많이 응원해줘야 희망이 있는 거죠.
19/03/24 13:49
보이루가 뭔지도 모르고 저 동작 어디에서 보이루인가를 알 수 있는 거죠? 저거 드라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아재는 요즘 인싸가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19/03/24 14:03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더 고난이도의 트롤들이 시작하죠. 마갤 하나먹고 일부로 라이벌 연생 욕해서 갤주를 욕먹이게 해서 본인이 미는 연생에게 반사이익을 주려고 하기도 하고 모금해서 돈 들고 튀기도 하고 각종 사건을 주작하거나 별거아닌일 부풀리거나 등등 끝도없죠. 그저 팝콘만 와작와작
19/03/24 14:11
진짜 이번엔 어떤 신박한 정치가 나올지 크하핫
위스플은 일단 가볍게 뛰어넘을 겁니다. 프듀48 진짜 언금이였던게 다행인거에요 와.. 그래서 저 두명 트롤픽하면 되는거군요 크크
19/03/24 14:22
지금 나온거는 1차원적 견재라서 너무 쉽네요. 좀 더 고난이도의 조직적인 주작과 정치를 보고 싶네요 와작와작. 제가 생각하는건 본인 연생이 하위권이라면 다른중위권연생 갤러리에 잠입해서 위스플 처럼 뭔가 패러다임 만들어서 상위권 연생 내려치고 중위권은 올려치기해서 순위 올린 다음, 그 정치질햇던걸 그대로 까발려서 모두 폭망하게 만든 다음 본인이 밀던 연생을 띄우는 시나리오입니다.
이런 비슷한 식으로 연환계 공성계 차도살인 소리장도 이대도강 등등 고난도 정치질을 응원합니다.
19/03/24 14:59
저정도면 그냥 쨉 정도의 공격입니다. 쨉정도로 무너지면 어짜피 1차 순발식에서 쓸려나갑니다. 아직 팝콘을 뜯을 단계가 아니에요
전시즌 보면 대충 아실꺼 같은데.. 여돌이라서 애들이 얌전하니까. 위스플. 역사관 .죄다 엮을꺼 강제로 끄집어내서 애들 패대기 치던거.. 소름이였습니다. 여돌도 저런데... 남돌이야 한창 공격성이 있는애들나이에 SNS 부터 쫘악 털면 거기서 부터 떨려나갈 애들은 약한 애들입니다..
19/03/24 16:19
저분들 그때는 우익프듀 안본다고 별 소리를 다하더니 그 프듀의 후속작은 또 잘도 보는군요.
그래도 저들이 보이콧해준건 참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프듀가 강건너불구경 보는 재미가 크긴 하지만 메갈 보는 재미는 원치 않거든요. 이번에는 남자편이니 더더욱 강건너불구경 재미를 맛봐야겠다하고 있었는데 메갈들 슬슬 들고일어나는거보니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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