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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30 20:23:31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부상이 정말로 아쉬운 선수 (수정됨)


알렉산드로 네스타
사실 06 월드컵 이전까지 네스타는 칸나바로랑 비교하면 꽤 차이나게 우위였는데
06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이 후에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서브가 마테라치..) 칸나바로의 대회가 됐고
그 비교우위는 취향차로 좀 갈리게됐죠. (전 아직도 네스타가 우위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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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30 20:3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월드컵하고 인연이 참 없는 선수없죠. 번번히 부상이 발목을 잡아서..

그리고 월드컵 때문에 유리몸인줄 아는 사람도 참 많고...실제로 리그 경기 출장수는 나름 준수한데 말이죠.
아라가키유이
19/03/30 20:33
수정 아이콘
유로00 이 인생대회인데 하필 잠브로타가 4강에서 아웃되고 결승에서 프랑스에게 져버리는 바람에.. 토티랑 네스타는 이 대회가 참
19/03/30 20:36
수정 아이콘
결승이 참 아쉽긴 했는데 4강이 대단하긴 했죠...그 막강한 공격력의 네덜란드를 진짜 제대로 틀어막아 버렸으니...
醉翁之意不在酒
19/03/30 22:30
수정 아이콘
제대로 틀어막았다기보단 그냥 행운의 여신의 가호가 있었다고 할수밖에......
미하라
19/03/30 20:53
수정 아이콘
네스타의 내구성이 별로 좋지 않은편인건 맞습니다. 20대 직후부터 국가대표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가 A매치 출장횟수가 78회인데 칸나바로가 136경기, 키엘리니도 100경기 이상을 뛴걸 생각하면 네스타 클래스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죠.

리그 출장수도 동세대에 칸나바로랑 비교했을때 19시즌동안 유럽에서 뛰고도 18시즌동안 유럽에서 뛴 칸나바로랑 80경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밀란 이적후엔 밀란에서도 이런 저런 잔부상이 많았던 선수라...저도 수비실력은 네스타가 제가 본 아주리 수비수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고 마침 네스타가 한창일때 이탈리아가 굉장히 강했던 시기기도 한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선수죠.
19/03/30 21:27
수정 아이콘
잔부상이 꽤나 많은건 사실이죠.. 근데 주위에 보면 하그리브스나 레들리킹 정도로 유리몸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더라구요..흐흐

확실히 그런 잔부상이 없었으면 평가가 더 올랐을 거 같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9/03/30 20:45
수정 아이콘
존테리vs네스타 최고의 떡밥 중 하나
아라가키유이
19/03/30 20:46
수정 아이콘
사실 존테리 푸욜 네스타 칸나바로 주로 묶이는데
네스타나 칸나바로가 약간씩 우위라 둘이 자주 붙습니다 칸나바로가 발롱이없었다면 굳이 저기 낄리는없지만
미하라
19/03/30 20:58
수정 아이콘
존 테리는 네스타 뿐만 아니라 사실 당대 어떤 특급 수비수들이랑 비교해도 주력이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때문에 팀빨, 파트너빨을 가장 많이 탈수밖에 없죠.

말년에 발 느린 케이힐이랑 같이 뛰니 첼시 뒷공간이 뻥뻥 뚫렸던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고...솔직히 네스타랑 비교할 레벨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네스타가 없는 국가대표 활약에 있어서 존 테리가 무슨 국가대표 활약상이 대단한것도 아니구요.
쿼터파운더치즈
19/03/30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존테리가 과소평가 당하는 부분이 많다고 봐서..
개인수상도 안밀리고 팀 퍼포먼스도 안밀린다고 생각해요
네스타의 전성기 라치오-밀란 경기는 챙겨보기도 정말 어려웠고 존테리 전성기는 누구나 티비가서 EPL 보던 시절이라
네스타가 과대평가라기보다는 존테리나 EPL 수비수들이 그런면에서 과소평가를 당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조말론
19/03/30 22:38
수정 아이콘
말년은 과대평가 커리어 전체는 과소평가
킹이바
19/03/31 01:2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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