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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4 15:25:16
Name Chan
Link #1 네이버뉴스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0&aid=0000571552
Subject [연예] ‘한끼줍쇼’ 이휘재·서현 집 방문, 벼락 맞을 확률 220배↑
기사 조회수 높이기 싫으신분들을 위해 요약하면

한끼줍쇼에서 청담동을 방문했는데 우연히 '이휘재'와 '서현'집을 갔는데

기자는 말도안되는 확률이라면서 확률계산을 하는데

청담동 세대수 12475세대중에 두집을 우연히 방문할 가능성은

단순 제곱해서 1억5561만3150분의 1이라는 거죠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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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냐지금
19/04/04 15:2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무리수 같은데...
두집중 한 군대면 모를까...
보라도리
19/04/04 15:27
수정 아이콘
출연자는 몰라도 스텝들은 아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동선을 유도 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아붓지말고따로줘
19/04/04 15: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연예인 직종을 방문할 확률로 보면 높아지지 않을까요..?
정지연
19/04/04 15:29
수정 아이콘
꼭 두 사람으로 한정짓지 말고 그냥 연예인 집을 가게 될 확률로 따지면 더 낮아지기야 하겠죠.. 그래도 엄청 낮은 확률인기야 하겠지만요
위원장
19/04/04 15:29
수정 아이콘
기사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서현, 이휘재만 딱 정해서 갔을떄 확률이라 일반인 2명이 특정되는 순간 그 두명을 만나러 가는 확률도 똑같습니다.
기사가 뭘 지적하려고 하는지는 알곘지만 제대로 기사를 쓰려면 분자에 유명인 세대수를 집어넣고 계산해야 그나마 의미있는 숫자가 나올겁니다.
미카엘
19/04/04 15:29
수정 아이콘
다른 지역도 아니고 청담동이면 이해는 가네요
19/04/04 15:31
수정 아이콘
무슨 계산을 이따위로 하죠 크크크 조회수에 미쳐도 정도껏 해야..
한글날기념
19/04/04 15:32
수정 아이콘
청담동임...
19/04/04 15:3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35871
여기 클립을 보니 애당초 연예인들이 많은 곳에 가면야...
작별의온도
19/04/04 15:33
수정 아이콘
기자가 아니라 기적의 수학가시네.. 박문성도 울고 갈 듯. 저 프로그램을 제대로 본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일단 방문을 딱 두 번만 한 것도 아닐 테고 저 두 사람을 콕 집어 찾으려고 한 것도 아닐 텐데요.
율곡이이
19/04/04 15:35
수정 아이콘
두 연예인이 사는 아파트가 연예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라면 확률은 의미 없죠. 두 아파트에 사는 가구 중에 연예인이 저 두명뿐이라면 모를까..
19/04/04 15:39
수정 아이콘
수학공부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불려온주모
19/04/04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자가 중 1 때 수포했나 봅니다.
서현, 이휘재 라는 특정 조건 빼고 연예인이라는 기준으로 봅시다. 강호동 이경규가 벨 눌러본 집이 적게 잡아서 100가구라고 봅시다.
벨100/청담동대략10000가구=1% 죠. 청담동 가구 1% 벨 눌러봤더니 연예인 2명 나온겁니다. 되게 낮은 확률 같습니까? 청담동에서 번듯한 집 100가구 벨 눌렀는데 그 중 연예인 2명 나왔다는 건데... 청담동 50가구 중 한 가구는 연예인이 산다고 보면 딱히 대단한 게 아닙니다.
나와 같다면
19/04/04 15:42
수정 아이콘
야마는 나왔는데 근거까지 열심히 찾고 싶지는 않을 때 나오는 기사.
19/04/04 15:44
수정 아이콘
저 기사쓴거 보니까 갑자기 옛날에 회사에서 모표본이 잘못된 엉터리 통계 자료 올렸다가 작살 났던게 생각 나네요. 소름~~ 이래서 기업들이 문돌이도 수학 잘하는 사람 뽑는 이유가 있죠.
그린우드
19/04/04 15:45
수정 아이콘
기자 진짜 아무나 하나
야부키 나코
19/04/04 15:46
수정 아이콘
2.69% 명백한 가능성! 이 생각나는....
사실 2.69% 그것도 엉터리 계산식이죠 크크크크
Davi4ever
19/04/04 16:53
수정 아이콘
엉터리라니 ㅠㅠ 너무 그러지 마세요. 그때는 진지했습니다! (같이 계산했던 1人)
야부키 나코
19/04/04 17:1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당시엔 아무런 의심도 안했습니다 크크크
누가 알려줘서 알았지...
19/04/04 15:48
수정 아이콘
지금 네이버에 주작 댓글 활발한데 기자가 노골적으로 거기에 편승했네요 크크 근데 희한한 건 서현 쪽은 또 주작 댓글이 적어요. 서현은 초인종을 먼저 눌러서 그런지...

아무튼 어제 방송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경규옹도 요즘 주작 논란 때문에 이휘재 만나고도 조심하시더군요. 집은 안 정해도 동네는 정하기 때문에 피디나 작가는 이미 알고 있었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긴한데 한끼줍쇼는 중간에 연예인 만나는 거보다 그냥 가정집 들어가서 밥 먹는 게 더 반응이 좋긴 하거든요. 어제도 한팀 실패에 한팀은 거의 끝에 들어가서 방송 내용이 없다고 반응이 썩 좋진 않더군요. 반대로 분량이 워낙 없어서 저런 식으로라도 연출했다고 의심할 수는 있겠네요 크

아무튼 한끼줍쇼도 어제 같은 적은 처음이니 연예인 많은 동네는 당분간 피하겠네요. 어차피 청담동은 두번이나 가서 또 안 가겠지만요. 어제 방송 말고 한끼 줍쇼 주작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건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사전 섭외 없이 저렇게 선뜻 문을 열어줄 수 있다는 걸 전혀 이해 못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러니 주작일 거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밖에 없고 아무튼 프로그램이 자리잡은지는 오래이지만 민폐 반송에 이제는 주작 이미지까지 업고 가야겠네요.
세츠나
19/04/04 15:50
수정 아이콘
뭐지 수포자인가; 이건 딱히 이과 아니라도 나올 수 없는 엉터리 계산인데...
19/04/04 15:58
수정 아이콘
확률을 저렇게 계산하는건가요? 크크
강미나
19/04/04 16:07
수정 아이콘
하긴 기자면 보통 문과 중에서도 상 문과죠.
츠라빈스카야
19/04/04 16:18
수정 아이콘
"서현"과 "이휘재"가 나올 확률, 그것도 "첫시도에"...면 저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연예인이 나올 확률"로 고쳐야 하고, 그것도 시도 횟수만큼을 곱해야....;; 대충만 생각해도 이정도는 나올텐데...
돼지도살자
19/04/04 16:19
수정 아이콘
마 산수만하고 졸업했나
오프 더 레코드
19/04/04 16:20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 많이거주하는 청담동에 계속 문두드리면 연예인이 나올확률을 게산하는건데 저 계산이 맞을리가 크크크
39년모솔탈출
19/04/04 16:34
수정 아이콘
그냥 청담동에 사는 A씨와 B씨의 집에 방문할 확률도 동일하죠
19/04/04 16:35
수정 아이콘
기자가 문과네 하고 가봤더니
매일경제 기자네요
그래도 경제신문 기자면 확률정도는 알아야되지않나
양현종
19/04/04 16:58
수정 아이콘
매일경제 아니고 매경닷컴....
19/04/04 16:59
수정 아이콘
이걸 수포자가?
샤르미에티미
19/04/04 17:25
수정 아이콘
클립만 봤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우연이라고 봤을 때 조작이라고 몰릴 여지가 너무 커서 이경규씨도 당황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잣집 동네 가면 알만한 연예인들 사는 거야 당연한 일이니까 가능한 일이기는 한데 저는 장소 선정하는 제작진이 아예 몰랐을리는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연이지만 필연 첨가한 우연이라고 보네요. 제작진이 알고 장소를 선정했다 하더라도 어떤 집이 문을 열어줄지는 모르는 일이고 그냥 쉽게 문을 열어줬다면 이휘재-서현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겠죠. 다만 부잣집 동네는 외식도 자주하고 문을 잘 안 열어줄 확률이 높으니까 연예인들 만날 확률은 올라가는데, 그 연예인이라고 또 집에 반드시 있다는 보장은 없는 거고요. 한끼줍쇼 자체를 조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 일어난 건데,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도 있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폰독수리
19/04/04 17:25
수정 아이콘
푸핫
새강이
19/04/04 17:29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미적분 안 배운 문과도 확률과통계는 배우는데..
바알키리
19/04/04 17:54
수정 아이콘
배운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니까 이해는 되네요.저도 경제학 전공이지만 확률과 통계는 포기였습니다.크크
새강이
19/04/04 18:13
수정 아이콘
흐흐흐 그렇죠 배운 과목을 다 잘하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기자라는 사람이 저렇게 검증안된 계산을 기사로 쓴다는게 참..
tannenbaum
19/04/04 18:00
수정 아이콘
문과도 미적분 배웠...
새강이
19/04/04 18:12
수정 아이콘
몇년동안 안 배운 세대가 있습니다
05??(시작은 헷갈리네요)~11학번까지 문과는 미적분을 안 배웠어요
사악군
19/04/04 21:05
수정 아이콘
아 그 뒤로는 또 다시 배웠나요? 다행이네요..
새강이
19/04/04 21:50
수정 아이콘
네 경영경제 쪽에서 난리나서 다시 배웁니다 크크
19/04/04 18:02
수정 아이콘
기자 : 어차피 통계는 잘 모르겠고 숫자 커보이게 해서 감성으로 접근한다!
RookieKid
19/04/04 18:39
수정 아이콘
용인시 OO구 OO동에서 RookieKid 집에 갈 확률도 비슷하지 않습니까!?!?
1q2w3e4r!
19/04/04 18:42
수정 아이콘
제작진은 당연히 알았겠죠
이편 봤는데 이경규씨는 진짜 모르는 눈치더라고요
라플비
19/04/04 18:42
수정 아이콘
기자 로또부터 사자
괄하이드
19/04/04 18:5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작가가 미리 섭외하고 그집으로 가도록 유도하겠죠 (출연진한테는 안 알려줄수도 있음) 전 그게 우연일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탐나는도다
19/04/04 19:22
수정 아이콘
청담동 고급아파트에서 벨 누르면
이 둘 아니라도 누구는 있을거같은데
19/04/04 19:45
수정 아이콘
일단 청담동 전체로로 조건을 주지말고 처음에 촬영을 시작한 장소에서 거리를 재봐야죠.
그외에도 할말이 많은데...

방송은 믿지는 않지만 기사는 믿는 분들께서는
기자가 사용한 확률 계산법에는 이의 없으신거죠?
기사조련가
19/04/04 19:53
수정 아이콘
제가 저동네 사는데 근처에 지오디 멤버도 살고 중견드라마배우분도 계시고... 그냥 유명인이 많아요
유념유상
19/04/04 20:54
수정 아이콘
어디 구석진 동네도 아니고 청담동이면 제작진이 제작진이 연예인 모여사는 동네쪽으로 유도 했겠죠.
Ryan_0410
19/04/05 00:04
수정 아이콘
확률 계산을 어떻게 이렇게 한심하게..
19/04/05 04:00
수정 아이콘
사실 주작 의심을 하자면 마지막에 두성 씨(3년전 청담동편 일반인 출연자) 만난 게 더 기가 막힌 시츄에이션이긴 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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