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10 00:07
기대 중...
결승 키 매치업은 이대헌 vs 함지훈이 아닐까 싶어요. 이대헌이 골밑 사수 성공하면 최대한 골밑 억제해주면서 팟츠가 찢는 그림을 그릴거 같고, 반대로 함지훈이 어떻게든 비벼서 매치업 우위를 가져주면 라건아가 찢어버리지 않을까... 아마 이제는 팟츠 vs 쇼터일텐데 4쿼터 막판 팟츠를 얼마나 뛰게할지, 그 매치업을 누구로 가져갈지 궁금합니다. 양동근이 오늘도 결정적인 수비를 해냈긴 한데 박찬휘 뛰는건 무서워요.. 관전포인트는 유재학 감독을 만나는 로드가 아닐까..
19/04/10 07:42
2차전 끝나면서 불안했던건 수비집중력에 있어서 엘지와 현대모비스의 차이가 극명해서 111점 냈다고 자만했다간 정말 힘 못쓰고 밀릴거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3차전 엘지 수비조직력이 좋더라구요. 그를 어떻게 뚫어야하는지 방법을 제시한 경기라고 생각하구요.
이대헌이 나타났기로서니 어차피 함지훈은 제어 불가능한 대상이고(이대헌이 챔결에서 비중이 높아질 때 파울이 많아지면 어띻게 대응을 할지. 4강에서 겪어본적 없는 일이라 여전히 의문이구요) 국내 포워드라인이 수비때는 어떻게 스위치를 할지, 공격 때는 얼마나 함지훈을 밖으로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