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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00:07
크 20초 들었는데 가득한 띵곡의 느낌.. 문제는 저는 이 느낌을 무려 11번째 받고 있다는 크크크.. 객관성 제로 빠심입니다 크크
19/04/15 00:11
개인적으로
있지가 빵터지고 나서 트둥이들이 단체로 "우리도 이런거 할 수 있다" 라고 시위하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더 좋습니다. 크크크
19/04/15 00:17
지금은 팬들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와일드엣지 컨셉이 원래 트와이스 데뷔 컨셉이였죠 .
와일드엣지 컨셉이 있지랑 비슷하게 보입니다만 트와는 치얼업 빵 터지고 이제 돌이킬수 없는 길로 가고말죠.
19/04/15 01:40
있지와 와일드 엣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뉴비 팬들 말고 와일드 엣지의 유래와 뜻 제대로 알고 있는 원스들도 많아요. 와일드 엣지는 컨셉이 아니라 트와이스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설명할 때 떡고가 했던 말의 일부를 기자가 그냥 조합한 단어에요. 트와이스가 하고 있는 모든 컨셉이 와일드 하면서 엣지 있는 그 자체입니다.
19/04/15 04:57
와일드, 엣지의 원래 뜻은 컨셉이 아니라 트와이스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설명할 때 따로따로 나온 단어입니다.
당연히 데뷔곡인 우아하게와 치얼업, 티티 전부 다른 컨셉인건 알죠. 그 이후의 컨셉들도 변화를 계속 주고 있지만, 그게 와일드 엣지란 단어와 [컨셉]과는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굳이 팩트란 단어를 사용하려면 이것도 팩트에요.
19/04/15 05:23
말 장난이네요. 그럼 정체성이란 단어를 써서 다시 적자면 와일드엣지라는 정체성은 치얼업 이후 수정된게 맞죠. 지금 트와이스를 정의할수 있은 정체성은 와일드 엣지같은 근본도 없는 단어가 아니에요.
와일드 엣지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체성이라면 치얼업부터 디스코그래피가 설명이 안됩니다. 있지와 와일드 엣지가 더 관련이 있어보이는건 식스틴때 트와이스를 위해 기획된 정체성과 비슷하기 때문이죠.
19/04/15 05:44
네, 말장난이고 근본없는 단어 맞아요. 애초에 앨범의 컨셉과 상관도 없는 단어가 기자가 조합해서 사용했단 이유로 아직도 이렇게 넷상에서 떠돌며 사용되고 있네요. 트와이스라는 그룹을 설명할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저기에 나오는 와일드와 엣지를 포함한 모든 부분들이 이후 앨범에서 다 사용합니다.
1. 2015년 Mnet 식스틴 제작발표효 질문 : 트와이스는 어떤 느낌의 걸그룹으로 만들고 싶은지? 박진영 : 트와이스는 원더걸스 미스에이의 어떤 색깔을 이어서 받되 뭔가 또 새로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어, 그건 아마도 조금 더 힙합이나 조금 더 [와일드]한 느낌이나 락, 힙합 이런 쪽의 조금 더 거칠고 [와일드]한 느낌들이 보강이 된 그런 게 아닐까 싶구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해 봤더니 쪼끔 분명히 이제 자기 선배들같이 좀 순하고 착한 건 있는데 확실히 좀 [엣지]들이 있고 예능 나가서 좀 잘할 것 같은 친구들도 많은 게 그런 것들이 좀 새로운 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꿔 말하면 결론적으로는 원더걸스 미스에이의 그런 자연스러움, 건강함, 친근함 이런 건 이어받되 조금 더 [엣지] 있고 조금 더 [와일드]한 그런 느낌이 보강될 것 같아요. 2. 제작발표회 후 스스로 진화하는 기사 제목들 '식스틴' 박진영 "새 걸그룹은 트와이스…와일드 보강" JYP "트와이스, 미쓰에이에 엣지 더한 그룹" 모모가 '와일드&엣지' 트와이스란 팀 색을 가장 확실하게 표현하는 멤버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다. '식스틴' 박진영, "원더걸스+미쓰에이+와일드 엣지='트와이스'" 식상한 콘셉트였다면 JYP의 딸들이었다 해도 이 정도로 주목받지 못했겠지만, 트와이스는 '와일드 엣지'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3. 결론 : 당사자들은 잘 모르는 컨셉을 일부 팬들(?)이 아직도 원하고 있음 네, 정작 당사자들인 박진영과 트와이스는 그래서 저걸 기억도 못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죠.
19/04/15 06:12
근본 없는 단어의 조합이란건 아시네요.
와일드엣지는 데뷔후 적어도 치얼업후 트와이스를 정의하는 정체성이 아닙니다. 식스틴 기획방향이 그런거 였다는거지 그냥 쉽게 말 뜻 그대로 있지가 와일드엣지 정체성에 더 부합하는게 맞는데 뭔 상관이 없다는건지..
19/04/15 06:43
아니, 이거 왜 제가 자꾸 여러번 설명해야 하죠? 기자들이 와일드엣지라는 근본없이 만들어낸 단어라고 저도 말하잖아요.
팩트인 당사자의 정확한 인용까지 들고 와서 말해도 자꾸 저한테 엉뚱한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 그건 아마도 조금 더 힙합이나 조금 더 [와일드]한 느낌이나 락, 힙합 이런 쪽의 조금 더 거칠고 [와일드]한 느낌들이 보강이 된 그런 게 아닐까 싶구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해 봤더니 쪼끔 분명히 이제 자기 선배들같이 좀 순하고 착한 건 있는데 확실히 좀 [엣지]들이 있고 예능 나가서 좀 잘할 것 같은 친구들도 많은 게 그런 것들이 좀 새로운 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꿔 말하면 결론적으로는 원더걸스 미스에이의 그런 자연스러움, 건강함, 친근함 이런 건 이어받되 조금 더 [엣지] 있고 조금 더 [와일드]한 그런 느낌이 보강될 것 같아요. 트와이스는 와일드와 엣지만 있는 팀이 아니라는 겁니다. 락킹한 사운드를 사용한 낰낰과 하트쉐이커. 힙합쪽 사운드도 사용한 우아하게, 라이키처럼 떡고가 말한 모든 부분을 컨셉에 사용한 팀이란겁니다. 저는 여기서 그만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궁금하신 분들이 읽어보고 판단하시겠죠.
19/04/15 00:43
이게 타이틀일지 수록곡일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개인적 바람은 타이틀이었으면 하네요.
새로운 트와이스를 위한 프렐루드(서곡)로는 너무 맘에 드는 인트로네요.
19/04/15 00:48
에이핑크 1도없어랑 응응같은 치명 컨셉이 보이긴 하네요 확실히 같은 작곡가라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트와이스도 에이핑크식 치명노선으로 제2막을 여는것 같네요. 일단 티저영상은 호기심에 손을 댄 장미 가시에 찔려 손가락에 피가 나는건 여성이 성숙해가는 과정이라는걸 이미지로 보여주는 대표적 클리셰 이기도 하고 Prelude(전주곡)이라는 부제까지 단거보면 진정한 의미의 성인식(박지윤처럼 노골적이진 않겠지만)이겠군요. 5년차 걸그룹이라면 할만한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19/04/15 00:50
지효는 긴머리로 시작해서 짧은게 더 잘어울린다는 평이 대세고
정연이는 짧은 머리로 시작해서 긴게 더 잘어울린다는 평이 대세고... 재밌네요 크크
19/04/15 07:33
이 티저가 완곡의 느낌을 철저히 감추고 있는 낚시성 티저이길 바랍니다... 이런 끈적하고 어둡칙칙한 느낌은 트와가 가장 하지 말았으면 하던 컨셉인데... 트와이스의 최고 강점-밝고 상큼한 느낌-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무엇보다 이런 느낌은 요즘 수많은 걸그룹, 솔로여가수가 가장 흔하게 하는 컨셉이라.. 그동안 트와이스 곡들이 정말 '이런 느낌은 트와이스만이 낼수 있다'고 느낄만큼 확실한 트와이스만의 유니크함와 정체성이 있어서 좋았던 건데... 기존 컨셉을 버리고 새로운 컨셉을 하더라도 '이런건 트와이스만이 할수있다'는 그런 새로운 느낌, 유니크한 컨셉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이 티저만 봐서는 그동안 숱하게 봐왔고 지금도 흔하게 보고 있는 흔한 스타일의 곡과 뮤비가 나올거 같아 걱정되네요. 심지어 지금 봄이고 곧 여름인데... 밝고 상큼하고 신나는 곡이 나와야할 시기에 이런 끈적하고 어두운 느낌이라니.. 제발 전체 곡과 뮤비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9/04/15 08:56
'자가복제아니냐?', '이게 a 음악이지'랑은 결국 성적이랑 뗄 수 없는 결과론적인 얘기같기도해요. 개인적으론 핑거팁이 상당히 좋았는데 여자친구 커리어 내에선 아쉬운 지점인거 생각해보면..사나의 끈적함도 보고싶긴한데
19/04/15 09:37
https://i.imgur.com/n3ELzaC.jpg
Jyp 엔터 피셜 이번 티저 bgm은 타이틀곡 도입부 맞다네요. 좋든 싫든 회사와 맴버들은 다르게 가는걸 선택했으니 팬들도 이제 선택해야죠. 받아들일지 떠날지
19/04/15 10:08
전 또 새로운 트와이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이제 트와이스는 투어형 그룹이라 음원 음방1위 같은건 조금 덜 신경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콘서트시 레파토리가 더 다양해질거고 그만큼 값어지있는 공연이 될거라 생각해서요 블아필 사운드면 절대 후질꺼라 생각할수 없고 안무랑 찰떡같이 맞아서 찾아보게 만드는 무대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으로 콘서트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주고 공연으로 승부보는 길을 갔으면합니다
19/04/15 07:54
이번에 곡도 기대되는데 초동 판매량도 기대됩니다. 그간 적수가 없어서 힘을 숨겼을뿐이지, 원스가 발톱을 드러내면 15만 이상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크크크크크
19/04/15 09:22
트와이스는 이런 컨셉 하지마 ㅜㅜ 이런반응이 이상한게, 원래 애초에 이 그룹은 첨엔 약간 이런 노선이었자나요. 경연곡 ‘ 다시해줘’ 는 지금 들어도 멤버가 전부 십대인애들이 이런 가사의 노래를 한다고? 뜨악햇었고, 우아하게도 이런 노선 이었었죠. 치얼업이 빵터지고 정체성을 재정립한거고, 그 이후에 열개 가량 수록곡이 다 이런식으로 나온거니...근데 다 성공했어서 변화안줘도 됐을텐데 이제 변화줄 타이밍이라 생각했나보네요
19/04/15 10:44
어떤 컨셉을 해도 한 마디씩 다 나왔을 겁니다. 결론적으로는 최종 작품이 어떤 형태로 나오고 그것을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로 결정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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