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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01:28
간만에 여유롭게 이기는게 기분이 좋았지만,
런동의 투수 기용은 상대팀이 봐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하루빨리 런이든 경질이든 사퇴하기를 바라지만, 기왕이면 우리랑 3연전은 다하고서 나가길 바라는 이기적 마음이 있기도 하고. 참 오묘하네요.
19/04/24 01:34
사실 런동님 런하기 전에도 혹사 장난 아니였죠.
오늘 표정 보니깐 딱 여기서 런 하기 직전과 비슷해보이던데 사실, 그 런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은데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런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19/04/24 01:33
경기초반 타자쪽에서 삽좀 푸더니 3회부턴 편안하게 봤습니다.
기아는 응원하는 팀이 아니다 보니 조금 조심스럽지만 선수들도 그렇고 코치진도 그렇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나사가 풀린듯한 느낌 마져 들더군요. 런동님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19/04/24 03:04
조오셉..조오셉..만...멀쩡하게 뛰어줬더라면...더 좋을텐데 ㅠㅠ
그래도 채은성은 이제 확실히 A급 선수네요 그리고 김민성 너무 좋음..ㅠㅠ
19/04/24 10:10
일단 잔류군에는 합류했다고는 하는데 디스크라는게 ㅠㅠㅠㅠㅠㅠ
은성이는 급이 올라갔고 김민성은 크크크 얼마만에 보는 안정감인지 크크크
19/04/24 10:30
lg팬임에도 양승철 선수가 안타까운게 먼저더라고요.. 이틀전에 불펜으로 나온 선수면 한 2회까지 던지고 내려보내야 한다고 봤습니다.. 최대로 잡아도 50개 던졌으면 바꿔줘야 한다고 봤는데 3회에도 계속 던지고 불펜에도 아무도 없더라고요.. 결국 3회끝까지 던졌는데 대략 80개쯤 던진것 같았습니다..
김민성한테 홈런 맞은 후에 김용의 타석에서 공을 보니 공이 날라다니는걸 보니 챌 힘도 없어 보이던데 안타깝더라고요.. 정주현의 삼진이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로요.. 화요일 경기라 불펜소모를 막기 위해서면 안 던졌던 선수를 쓰던지 오프너로 쓸 생각이면 투구 갯수 정해놓고 바꿔주던지 해야 하는데 이건 그냥 팔 갈으라는 얘기로밖에 안 들리더군요.. 거기다 어깨부상으로 선수생활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한 선수한테 너무 하단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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