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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8 23: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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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유투브
Subject [스포츠] 혜르노빌의 npb에서 벤치클리어링 (수정됨)


국내에 있을 때 혜천대사가 나오면 상대팀에게 죄송했다는....

그나저나 욕 참 찰지게 하시네요(2분 13초)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퍼온 이혜천 관련 선수들의 대화

정수근 : 제구력 좋은 사람은 티가 나고 제구력 안 좋은 사람은 그냥 줬나보다 그냥 제구가 안 돼서 -
이숭용 : 제구력 좋은 사람이 몸에 맞추잖아요, 그러면 안단 말야. 그런데 제구력 없는 사람이, 이혜천이가 맞추잖아. 인정해요.
임용수 : 이름 이야기는 왜 했어 -
이숭용 : 아니 나 선수 때
임용수 : 아 선수 때? 아 그래도 -
이숭용 : 혜천이가 맞추면 화가 나는 것보다는 어 그래, 니가 뭐, 이해한다.
정수근 : 혜천이, 그러니까 달세가, 별명이 달세거든. 달세가 맞춰. 그러면 자기가 놀래가지고 먼저 으아 죄송합니다! 에읶, 하고 화내려다가도 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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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ingthegoals
19/04/28 23:31
수정 아이콘
이승엽, 양준혁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투수였다고 했었죠.
정말 종 잡을 수 없어서....
19/04/28 23:32
수정 아이콘
진짜 '지옥'에서 데려온 좌완 파이어볼러가 잘 어울리던 선수였던 것 같아요
노랑끼파랑끼
19/04/28 23:35
수정 아이콘
여기에 장성호도 추가요
리듬 다 흐트러져서 싫다고 그랬었죠
부모님좀그만찾아
19/04/29 00:30
수정 아이콘
혜천대사 일본 진출은 역대 최고의 미스테리죠. 정말 잘한건 06시즌 뿐이고 fa 직전해인 08시즌도 부진했었는데 크크
Chasingthegoals
19/04/29 02:02
수정 아이콘
진출도 진출인데 보장금액이 꽤나 높았죠 크크크
19/04/29 18:43
수정 아이콘
크크 kbo미스테리 중 최고죠.

어떻게 일본 진출한건지..
요슈아
19/04/29 00:41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란듐의 지배자]
기사조련가
19/04/29 01:02
수정 아이콘
저런게 딱 좌완투수가 밸런스 무너지면 좌투수에게 던지는 전형적인 사구죠. 반대로 우투수가 우타자가 던지면 딱 우타자 등에 맞습니다. 근데 어제 사태처럼 우타자가 좌타자 등에 변화구도 아니고 직구로 꽂힌다??? 이건 거의 드문일이고 보통 맞아도 손등 팔뚝 이런데 맞지 등에 맞는일은 거의 없어요. 아마 크보 역사상 몇개 안될꺼라고 생각합니다.
19/04/29 01:30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가 몇 번 없었다고해서 원래 던지던 투구폼을 악의적이었던거처럼 포장한 뒤에 [고의]라고 단정짓는건 말이 안되죠.
기사조련가
19/04/29 01:3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적이 없습니다만???
19/04/29 02:08
수정 아이콘
아 오해할만한 댓글을 달았네요.
기사조련가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설왕설래를 이야기한겁니다.
19/04/29 02:43
수정 아이콘
팬심은 없고 같은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지극히 편향된 입장에서 옹호해 주자면,
용병 입장에서 맞자마자 타자가 저리 소리를 지르고 째려보면 기싸움에서 밀릴 수는 없는 일이죠.
크보 처럼 한다리 건너면 아는사이 이런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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