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30 01:12
김승현이죠. 아시안게임우승이 김승현뒤로 나왔나요? 양동근이 아무리잘해도 미국G리그에도 털리는게 자연스러운 그냥 하부리그팀 에이스정도죠. 농구만큼 국제대회에서 성공하는게 의미있는 종목이 또 있을까 싶네요. 우리나라선수가 미국리그 어디라도 한두시즌 제대로 뛰어댕기는게 가능이나 하나요? 다들 가서 몇게임하다오는거지...야구나 축구는 그래도 국내리그상위권이 해외리그중위권은 된다고 보고 실제로 해외나가서 유의미한 성적도 냈지만 농구는 아닙니다.
19/04/30 02:47
그 김승현도 06 월드바스켓볼챌린지에서 기량 만개하기 전 파궁사한테 탈탈 털렸습니다.
어차피 국제대회에서 양동근이나 김승현이나 못 했으나 둘 다 아겜 1회 우승을 이뤘고, 국내리그에서는 꾸준함과 우승반지 쌓고 있는 양동근을 더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19/04/30 03:47
KBL 인기가 떨어져서 그렇지 누적도, 임팩트도 다 양동근 입니다. 입단 1년차 신인왕, 입단 2년차에 MVP, 입단 3년차에 우승과 챔결 MVP가 되었고, 군대 다녀온 후부터 모비스 왕조 시대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농대부터 지금까지 국농을 쭉 봐왔지만 양동근만큼 꾸준하게 커리어를 이어온 선수는 단연코 없습니다. 허재도, 서장훈도, 김주성도 위대한 레전드지만 40살 가까운 나이에 양동근 만큼의 경기력을 이어오진 못했습니다.
19/04/30 14:47
주희정도 훌륭한 선수지만 이번 우승으로 양동근은 신동파, 이충희, 허재, 서장훈으로 이어지는 올타임 레전드의 길로 올라섰다고 생각합니다.
19/04/30 07:24
이상민을 정말 좋아했지만 이건 양동근이죠.
비빌만한 건덕지도 없어요. 양동근만큼의 임팩트와 커리어의 pg가 나올 가능성조차 매우 낮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