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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30 00:18:04
Name 홍승식
Link #1 나무위키, 더쿠 등
Subject [연예] 걸그룹 4월 초동대전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4월초 아이즈원이 이끌어낸 걸그룹 초동대전이 끝났습니다.
아이즈원이 트와이스가 몇년째 가지고 있던 초동 1위를 깨고, 거기에 블랙핑크의 음반 판매가 트와이스와 겹치면서 엎치락뒤치락 재밌는 경쟁이었네요.
1,2,3위가 모두 2019년 4월이었던 것을 보니 역시 경쟁이 있어야 기록이 세워지니 봅니다.
2017년에 엑소,방탄,워너원의 초동경쟁이 걸그룹판으로 나온거 같기도 하네요.
벌써부터 다음 기록들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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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9/04/30 00:22
수정 아이콘
1엄복동 달성은 안됐네요 까비
Normal one
19/04/30 00:24
수정 아이콘
올해안에 1ubd 가겠네요
미나토자키 사나
19/04/30 00:25
수정 아이콘
151020일까요 크크
파이톤사이드
19/04/30 01:02
수정 아이콘
151,051입니도
레가르
19/04/30 00:27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도 대단하다 봤는데 블랙핑크도 엄청나군요.
TWICE쯔위
19/04/30 00:27
수정 아이콘
올해안에 얼마나 더 불타오를지... 각 팀에서 정규앨범이라도 나오면 난리나겠네요 크크크크
그린우드
19/04/30 00:28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너무 트와 독주라 재미없었죠 19년도는 흥미진진해지겠네요
나와 같다면
19/04/30 00:29
수정 아이콘
탑라이너들이 이렇게 좀 달려줘야 흥미진진하죠.
길잡이
19/04/30 00:30
수정 아이콘
팬들 지갑이 갈려나가겠네요.
배유빈
19/04/30 00:34
수정 아이콘
블핑의 올해안 컴백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즈원과 트와이스는 올해안에 컴백할테니 다음 앨범 초동은 지금보다 한단계 더 올라가겠군요.덜덜
本田 仁美
19/04/30 00:35
수정 아이콘
흠... 아이즈원 다음 초동 1위 도전 갑니콰?!!
달밝을랑
19/04/30 00:45
수정 아이콘
초동에 너무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실제 총판이 중요한거지 초동이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기사조련가
19/04/30 00:55
수정 아이콘
초동이 중요한 이유는 첫주차에 음방 나가고 2주차에 상을 받는데 그때 음반판매점수가 연동되기 때문이죠. 또 예약판매를 해주는 코어팬들의 구매력이 얼마인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총판은 총 판매량이 나오려면 보통 1달이 걸리기때문에 실시간으로 재는것도 어렵구요.
총판이 시즌 mvp를 뽑는다면 초동은 이달의 mvp를 뽑는 느낌이죠. epl 같은데서 이달의 선수 뽑는데 그 기록을 무시하지는 않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달밝을랑
19/04/30 0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동 수치가 음방성적과 직결된다는데 그럼 블핑 이번 초동은 의미가 없게되죠
이번엔 블핑이 음원 발매일이랑 음판 날짜랑 달라서 음방 성적내는데 맞지않죠

그리고 콘서트 규모를 측정하는데 쓰인다고 하던데 그러기엔 해외팬덤 구매가 섞여있지요
실례로 초동 구입을보면 아이즈원은 국내 팬덤이 비중이 크고 트와가 그 다음정도에 블핑은 해외팬덤 구매량이 더 많죠

해외팬덤도 한국 음악시장에 사정이 밝아서 초동에 반영되게 공동 구매하는 곳도 있고 일본처럼 상관없는 곳도 있지요

해외판매중 일본 비중이 큰 트와나 아이즈원은 해외팬덤 구입이 초동에 많이 반영되는 블핑에 비해 똑같은 구입인데도
초동에서 손해보죠 . 결국 해외인기중 어느 국가에서 인기냐에 따라 갈립니다
예를들어 일본 음판구입이 한국헌터 초동에 반영되면 트와이스는 초동 20만장 쉽게 찍는겁니다
트와이스가 초동에 비해서 총판을 3배찍어버리는 것도 결국 일본 구입이 많이 작용하죠

결국 단순히 초동으로 코어팬 측정하는것도 맞지 않다는거고 초동으로 콘서트 규모 파악할려면 국가별 초동구입량을 따로 집계해야죠

결국 총판이 아니면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조련가
19/04/30 01:10
수정 아이콘
어째뜬 음방때 음원판매점수에 반영되고 해외판매고 뭐고 간에 예판으로 음반을 땡겨줄 수 있는 팬이 얼마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지표로 괜찮은거 같아요.
달밝을랑
19/04/30 0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정도면 괜찮은데 요즘보면 초동이 곧 그룹인기의 지표로 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럴려면 초동도 국가별로 집계해야 맞는거고 그래야만 좀 더 정확하게 국가별 팬의 규모 파악이 가능하고
콘서트 규모와 더불어 음판량도 팬덤규모를 측정하는데 쓰일만하죠

국내팬과 해외팬 구매를 따로 측정하던지 아니면 국내외 가리지않고 모든 판매량을 초동에 집계하던지 할게아니면
결국 총판이라고 생각합니다
19/04/30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초동에 너무 목메는거 안좋아하는데 이걸로 줄세우기를 해버리니 안살수가 없어요
팬들만 힘든건데 왜 이게 하나의 문화가 됐는지 아쉽습니다.
총판만 봤으면 좋겠어요
19/04/30 00:49
수정 아이콘
엑방원 대전이 걸그룹으로
BurnRubber
19/04/30 01:10
수정 아이콘
초동 별로 의미 없다는데 한표 더 얹습니다.
아이즈원 초동 1위 기록을 못깼다고 트와이스나 블랙핑크의 평가가 내려가거나 아이즈원이 올라가진 않죠.
음원,투어,해외,유튜브,총판 이런게 종합적으로 중요하지 초동1위는 진짜 하찮은 혼모노들 싸움이라고 봅니다.
19/04/30 01:32
수정 아이콘
실제 기록으로서 의미가 별로 없다해도, 실제 아이돌팬들을 중요시하기때문에 초동 경쟁이 붙으면 자기가 응원하는 아이돌을 위해 n~nn장까지도 구매를 하게 되죠. 초동 1위싸움은 제작사입장에선 좋은 현상이죠. 총판을 위해서는 팬들이 무리하게 지갑을 열지 않으니깐요.
달밝을랑
19/04/30 01: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초동에 큰 의미를 두지말자고 하는거죠
일본식 상술을 국내에 들여온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팬들이 나서서 마음 고생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초동은 팬덤간에 경쟁시키는 상술로밖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19/04/30 02:53
수정 아이콘
앨범자체가 x종으로 나오는게 상술인걸요 뭐..
BurnRubber
19/04/30 01:43
수정 아이콘
수익면으로도 초동으로 음반 고작 몇만장 더파는것보단 유튜브 잘나오는게 더 이득일겁니다. 음원이나 투어는 말할것도 없구요.
어떻게보나 그냥 초동은 별로 의미없는 기록이에요.
피디빈
19/04/30 01:50
수정 아이콘
초동에 구매하면 지관통에 담긴 포스터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요.
월클토미
19/04/30 02:33
수정 아이콘
블핑이나 트와이스는 정규직이니 어쨌든 순이익생기면 굴러가겠지만 아이즈원은 비정규직이라 실적이 높아야 다음을 기약할수라도있어서...
이게 그룹이 그냥 유명해진다고 다가 아닌게 그냥저냥 자리잡히면 그냥 해체해서 따로 굴리는게 소속사에게 도움이되죠
아이즈원이 아이즈원이여야하는 이유를 증명해야해서 음반 음원 공연 이것저것 다 중요하다고봅니다.
초동이니뭐니 열올리는것도 어쨌든 아이즈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되거든요...
블레싱
19/04/30 02:42
수정 아이콘
초동이니 음방1위니 필요이상으로 의미를 부여해서 너무 과열된거 같아요.

듣지도 않으면서 종일 스트리밍 돌리는것도 그렇고요

결국 팬들만 죽어나고 소속사랑 방송국 배만 불리는거겠죠
19/04/30 09:1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이런거 남자아이돌만 따졌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여아이돌도 경쟁 장난 아닌것 같더라구요.
거친풀
19/04/30 03:30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때문에 적금이나 계라도 들어야 할듯.
갠적으로 가치를 수치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숫자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프듀를 보지 말았어야 했어
처음과마지막
19/04/30 07:59
수정 아이콘
이제 오늘부터는 사도 포스터 못받죠?
헛된희망
19/04/30 15:4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얘기라면 재고가 있다면 나중이라도 예판특전(포카세트/포스터)같은것들 줍니다.
스카이다이빙
19/04/30 08:06
수정 아이콘
초동은 트블앚인가요
유재석
19/04/30 08:15
수정 아이콘
오 15만을 넘겼군요!!
근디 블핑 노래는 더 전에 나오지 않았나요?
앨범 판매를 늦춘건가요??
19/04/30 08:21
수정 아이콘
버닝썬터져서 미뤄졌던가 그럴껄요
19/04/30 10:28
수정 아이콘
팬들이 판매량을 자신의 승리와 동일시하기 시작했네요

시대가 변해갑니다
사운드커튼
19/04/30 19:39
수정 아이콘
이거야 hot 젝키 때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인데요...
19/04/30 19:42
수정 아이콘
mp3, 음원시대가 되면서 흐름이 변했었죠
사운드커튼
19/04/30 20:08
수정 아이콘
골수 빠돌이들이 투표량 추천수 스트리밍 숫자 음판 음원판 관객동원 뭐 하나 신경 안 쓴 적이 있었나요? 애초에 과몰입 의미부여 유도해서 굴러가는 게 아이돌 판인데요.
19/04/30 20:37
수정 아이콘
투표, 추천수, 스트리밍 이런거랑 CD판매량은 같은거같지만 계열이 좀 다르죠

얼마전에 박진영이 니지프로젝트 영상에서였나 말한적이 있지만 여돌시장도 드디어 팬덤기반형 시장으로 변해간다는 의미로 말한겁니다 여돌시장이라는 말을 제가 빼먹었네요
사운드커튼
19/05/01 07:06
수정 아이콘
드디어겠네요. 남자들의 팀 승리 본인 동일시는 축농야구 보면 흔해 빠졌었으니까. 어차피 다 돈이랑 시간 빠지는 낭비 노동이고.
서쪽숲
19/04/30 17:42
수정 아이콘
아이돌계의 별풍선이죠..
초동주에 팬싸 여러개잡고 확률게임으로 만들어놓고 별풍짜내듯이 쥐어짜내는..
하늘하늘
19/04/30 17:48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는 그냥 앨범만 발매하고는 초동을 위해서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서쪽숲
19/04/30 17:54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만 꼬집은게 아니라 댓글에서 많이 나온 초동이 무슨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에 동의해서 나온 댓글이었어요.
그냥 아프리카 별풍 쥐어짜내듯.. 위댓글중에 팬들지갑만 힘들어지겠다는 댓글도 있네요.
하늘하늘
19/04/30 18:1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핵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혹시 사람들이 모르고 '초동대전' 이런 제목에 블핑이 끼어 있으니 똑같이 한걸로 생각할까봐 적어봤어요.
물론 나중에 블핑도 할런지 모르겠지만 여튼 이번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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