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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30 16:02:41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오피셜] 네이마르 리그 4경기, 챔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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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심판 모욕- 챔스 3경기 징계
스타드렌과의 컵대회 결승에서 관중 폭행- 4경기 리그앙 징계

네이마르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참 여러모로 안 풀리네요 이러고 조별예선에서 올 시즌같은 조 만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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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gen Klopp
19/04/30 16:06
수정 아이콘
챔스 조별리그에서 파리 떨어지면 진짜 ..
킹이바
19/04/30 16:09
수정 아이콘
가진 재능과 결과물을 생각해보면 역대급 최악의 선택(이적)으로 뽑힐듯
아라가키유이
19/04/30 16:11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이제 다음 시즌이면 28이되는데 이제 진짜 에이징커브 상으로 3년이 마지노네요
醉翁之意不在酒
19/04/30 16:14
수정 아이콘
에휴.....그냥 바르셀로나에 남았더라면 1인자는 못돼는 2인자는 넘볼수있는건데
고기반찬
19/04/30 16:21
수정 아이콘
그것도 메시가 1인자로 밀어주겠다고 했는데...
Rorschach
19/04/30 16:15
수정 아이콘
관중...폭행이요?!?
김철(34세,무좀)
19/04/30 16:33
수정 아이콘
폭력이 정당화될 순 없지만...
관중놈이 말로 때린 것도 벌을 받아야.....
Rorschach
19/04/30 16:42
수정 아이콘
와...
어찌되었든 네이마르 행동은 잘못됐으니 징계는 어쩔 수 없지만 심정적으로는 이해되네요.

저 관중도 경기장 출입금지 정도는 먹어야겠는데요?!
율곡이이
19/04/30 18:02
수정 아이콘
이걸 폭행이라고 볼수있나요...;; 안정환 선수시절도 그렇고 선수들한테 너무 가혹한거 같은데..
손금불산입
19/04/30 18:13
수정 아이콘
어쩌면 이 정도에서 멈춘게 다행일수도 있습니다. 프로스포츠에서 선수들에게 관중은 직접 터치가 불가한 절대 영역이라고 봐야죠.
19/04/30 20:02
수정 아이콘
프로 스포츠는 어쨌든 관중은 언터쳐블이라... 선수들이 무조건 참아야죠 ㅠㅠ
응~아니야
19/04/30 16:18
수정 아이콘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거물로 데뷔했는데
나이는 차 가고 그 전 세대의 1,2인자는 하락세가 안보이고
이제는 월드컵까지 꿰찬 진짜배기 유망주가 대기타고 있고
아라가키유이
19/04/30 16:20
수정 아이콘
사실 둘 다 하락세는 좀 보이죠. 문제는 네이마르 자체가 올 시즌도 부상 저번시즌도 부상 심지어 다음시즌은 자기잘못으로 알아서
경기 못 나옴..
미하라
19/04/30 16:27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지난 월드컵에서 어떻게든 성과를 냈어야 했는데 자신과 브라질 모두 망하면서 이젠 사실상 메날두 세대와 다음 세대 사이에 낀 세대 취급 받는일만 남은거 같네요. 다음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성과를 낸다면 그땐 네이마르가 주인공이 아닐 가능성도 높을거고...

거기다 결정적으로 리그1 수비수들한테 완전히 찍혔기 때문에 앞으로도 네이마르를 향한 이런 거친 반칙들은 여전히 난무할텐데 강골인 네이마르도 이런 환경속에서는 아마 계속 이런저런 부상으로 시즌 일정기간은 날려먹는게 불가피하겠죠. 파리도 영입할땐 이런 부분까진 생각 못했겠지만..
강슬기
19/04/30 16:39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네이마르가 프랑스로 향할때부터 NO.1을 향한 어쩌구 저쩌구 할때부터 안믿었습니다
얘 보면 과연 자기가 축구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부터가 의문이라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아빠랑 네이마르랑 다른거 하나 없죠 축구보단 돈이 중요한거니까
19/04/30 17: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파리를 가지 않았겠죠.

한 때 파리를 가는 이유가 결국 레알로 가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말도 많았는데 정작 파리는 꿈도 안꾸는 듯... 커리어는 망가져 가고 파리 감옥에서 나올 수도 없고... 그래도 돈은 많이 벌었으니 가장 중요한 목적은 달성했...
강슬기
19/04/30 17:53
수정 아이콘
레알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파리를 골랐다면 네이마르 부자가 멍청한 선택을 한거였겠지만 애초에 생각도 없었다고 봅니다 지금의 레알도 네이마르 이적료+연봉 감당 못하거든요 그리고 차라리 진짜 올인을 해볼거라면 음바페한테 치근덕 거려보는게 나은 선택이기도 하고요

축구외적으로 돈+환경이 최우선적 고려사항이었다면
파리보다 나은곳은 없었을겁니다 대신 몸이 망가져 가는걸 막을수가 없다는게 문제지(...)
스토리북
19/04/30 16:40
수정 아이콘
인간계 최강급이긴 하지만 신 레벨에는 근처에도 못 가네요.
19/04/30 16:42
수정 아이콘
관중폭행이라고해서 맨유의 그분이 떠올랐네요.
S.Solari
19/04/30 16:43
수정 아이콘
돈벌로간거죠
Lazymind
19/04/30 16:57
수정 아이콘
메날두 다음세대가 아니라 그냥 중간에 끼인 인간계1등정도로 남을듯
PSG간것도 실수였고 월드컵도 말아먹으면서 더 올라갈 찬스가 안보입니다.
PSG에서 챔스캐리하기엔 리그앙수비수들 개태클견제에 풀시즌 치루는것도 불가능해보이고 팀의 모래알 결속력에 자기지분도 꽤 커서..
19/04/30 16:59
수정 아이콘
기대와 재능은 수아레즈 보다 위라고 봤는데 이상태로 무난히 커리어 끝나면 수아레즈가 위라고 평가받는거 아닌가요?
시메가네
19/04/30 17:02
수정 아이콘
지금도 티어차이는 생각보다 안날걸요. 챔스하나만 생김 바로 넘을수 있죠.
시메가네
19/04/30 17:10
수정 아이콘
수지가 물론 좋은 선수긴한데 네이마르 기대치는 셀레상 1인자로 딩요는 됬어야했죠
Bellhorn
19/04/30 18: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딩요보단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되는데..(됬이 아니라 됐입니다 ㅠㅠ)
시메가네
19/04/30 18:10
수정 아이콘
딩요는 1인자 버프도 있고 역대 30위권취급받습니다 더 높으면 20위도 가구요 크크
해외에서 딩요가 생각보다 심하게 높죠
껀후이
19/04/30 17:00
수정 아이콘
메날두 다음엔 네이마르 아자르 포그바 시대일줄 알았는데...
셋 다 근처에도 못 가는군요 허허...
19/04/30 17:36
수정 아이콘
중간세대정도...
Placentapede
19/04/30 17:38
수정 아이콘
파리 간 건 그렇다 치는데 초반 어그로를 너무 안좋게 끈 것 같아요. 일단 팀 내에서 요상한 기류가 계속 흐르니
19/04/30 18:40
수정 아이콘
아니 메날두 다음 넘버원을 노리는데 파리 간거 자체가 코미디죠.
Celestial Fury
19/04/30 19:34
수정 아이콘
라리가를 잘 안보는 저에게는 파리한테 대역전승을 일궈낸 그 경기가 네이마르의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곳에서 커리어에 흠집이 가고있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네요.
성큼걸이
19/04/30 19:38
수정 아이콘
얘도 포그바같은 루트를 밟지않을까 싶습니다. 돈많은 소속팀이 처음에 절대 안놔주려했지만, 이런저런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본인도 소속팀에 만족못하고 소속팀도 참을성이 고갈되고... 결국 레알 or 바르샤행
StayAway
19/04/30 20:48
수정 아이콘
구삼대(김동수,임성춘,송병석) 를 이어갈 삼대(강민,박정석,박용욱)인줄 알았으나 현실은 낀삼대(김성제,안기효,전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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