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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2 08:44:01
Name 본좌
Link #1 tcafe
Subject [연예]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수정됨)
※영화 부문

▲대상=정우성(증인)
▲작품상=공작
▲감독상=강형철(스윙키즈)
▲신인 감독상=이지원(미쓰백)
▲시나리오상=곽경택, 김태균(암수살인)
▲남자 최우수연기상=이성민(공작)
▲여자 최우수연기상=한지민(미쓰백)
▲남자 신인연기상=김영광(너의 결혼식)
▲여자 신인연기상=이재인(사바하)
▲남자 조연상=김주혁(독전)
▲여자 조연상=권소현(미쓰백)
▲예술상=홍경표(버닝)

※TV 부문

▲대상=김혜자(눈이 부시게)
▲드라마 작품상=나의 아저씨
▲예능 작품상=전지적 참견 시점
▲교양 작품상=저널리즘 토크쇼J
▲연출상=조현탁(SKY 캐슬)
▲극본상=박해영(나의 아저씨)
▲남자 최우수연기상=이병헌(미스터 션샤인)
▲여자 최우수연기상=염정아(SKY 캐슬)
▲남자 조연상=김병철(SKY 캐슬)
▲여자 조연상=이정은(눈이 부시게)
▲남자 신인연기상=장기용(이리와 안아줘)
▲여자 신인연기상=김혜윤(SKY 캐슬)
▲남자 예능상=전현무(나혼자산다)
▲여자 예능상=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예술상=박성진(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젊은 연극상=성수연(액트리스 원: 국민로봇배우 1호)
▲바자 아이콘상=김혜수

▲V LIVE 인기상=도경수, 이지은


---------------------------------------------------------------

드라마 부분은 거를게 없더라구요.
나의 아저씨부터 시작해서 가장 최근에 열혈사제 까지 작년 올해 재밌는 드라마 참 많이 나왔네요.

개인적으론 미스터 션샤인이 이병헌 하나밖에 못받은게 너무 아쉽네요.
나저씨가 작품상 타서 그나마 위로를 ㅜㅜ

영화부문  대상 때문에 말이 나올수 밖에 없더라구요.
증인 재밌게 봤지만 정우성이 대상은 아닌거 같아서... 차라리 김향기가 받았으면....???

공작과 미쓰백이 영화쪽은 나눠가져갔네요.  1600만의 극한직업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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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Cream
19/05/02 08:51
수정 아이콘
시상식,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다지만 정우성 대상은 진짜 좀 아니란 생각입니다.
스타카토
19/05/02 08:52
수정 아이콘
드라마 부분은 역대급이라는 말밖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화부분은 정우성 대상에 물음표가 생기긴 하지만 그럼 다른 작품은 무엇이 있나 생각했을때 버닝밖에 떠오르는것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버닝이 완전 비교우위냐 라고 했을때 그건아니고 해서 그냥 그렇겠구나 이해는 되더군요.

저는 시상식 자체에 굉장히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높은 출석률의 시상식이 있었나 싶습니다.
유학중인 김태리씨와 몇몇의 남배우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출석했더군요.
시상식의 권위가 이정도로 느껴지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피디한 진행도 아주 좋았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는대신 수상자의 소감은 시간제한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상의 김혜자씨의 수상소감은 너무나도 감독적이었습니다.
최근 몇년의 시상식중 가장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9/05/02 08:5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증인이 탔으면 말이 안나왔을거 같은데 정우성 혼자 타서...
그리고 시상식이 스피드해서 좋더군요
스타카토
19/05/02 09:53
수정 아이콘
저도 증인이 탔으면 참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정우성이 탄것이 완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라...
참 올해 영화계는 애매했네요~~~
19/05/02 08:55
수정 아이콘
정우성???????
호랑이기운
19/05/02 08:58
수정 아이콘
미쓰백은 어떤가요? 개봉했을때 평가는 그냥그랬던거같은데...
빨간당근
19/05/02 09:08
수정 아이콘
마더와 소재, 전개방식이 비슷해서 말이 많긴했지만 영화 자체로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무적LG오지환
19/05/02 09:00
수정 아이콘
영화 대상은 차라리 작품이 받든가 하고, 신인여우상이랑 남자조연상도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선재동자
19/05/02 09:00
수정 아이콘
제 인생드라마인 나저씨가 작품상, 극본상 타서 만족합니다.
논란도 논란이고 시청률도 밀려서 사실상 반포기하고 있었는데...
강미나
19/05/02 09:06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작품도, 수상도 역대급이네요. 영화는 이렇게 보니 작년 국내영화가 정말 망했구나 싶고요.
차교수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아라가키유이
19/05/02 09:18
수정 아이콘
정우성의 연기는 개인적으로 빠담빠담 다음으로 훌륭했다고보는데 대상이냐? 하면 물음표네요.
19/05/02 09:27
수정 아이콘
저는 신인연기상 김영광이 엄청나게 의외네요. 너의 결혼식 영화 자체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었다는 입장이라...
강미나
19/05/02 09:55
수정 아이콘
그냥 작년 한국영화 자체가 처참하게 망한거죠. 그 풀 안에서 보면 딱히 문제는 없어요.
Cafe_Seokguram
19/05/02 09:40
수정 아이콘
피라미드 아저씨 상 타서 기쁩니다.
추후 유해진, 이성민씨 테크 타서 주연급으로 발돋움하시길 기대합니다.
19/05/02 09:41
수정 아이콘
아이유도 연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상은 못 탄 모양이군요. 아쉽네요.
강미나
19/05/02 09:56
수정 아이콘
받을 상이 없었죠. 조연이 아닌데 주연엔 염정아 대상엔 김혜자가 버티고 있으니.... ㅠㅠ
19/05/02 09:58
수정 아이콘
염정아 나빠요.
덴드로븀
19/05/02 10:10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다본건 아니지만 김혜자씨 연기가.....이세상 연기가 아니었...
19/05/02 10:18
수정 아이콘
인기상 탄걸로 만족을 ㅜㅜ
노련한곰탱이
19/05/02 12:42
수정 아이콘
인기상 탔습니다! 크크

아이유도 인생 캐릭터에 훌륭한 연기했지만... 여우주연상 후보 5명 중에선 아무래도 제일 밀렸죠. 수상한 김혜자 염정아에 나머지가 김서형 김태리...
April Sunday
19/05/02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상 영화부문은 종종 이게 받아? 하는경우가 있어서.. 해운대, 7번방의선물 다 백상 대상 출신이죠...
이쥴레이
19/05/02 09:48
수정 아이콘
나저씨에서 연기상 하나도 못가져간게 아쉽기는 하네요.

영화부분은 조금 물음표인게 대상도 그렇지만 감독상도... 스윙키즈.. 전반부 부분은 확실히 연출부터 해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후반부는 전혀 다른 영화가 되어버려서 이것도 감독 능력으로 봐야 될지 의문이네요.
홍승식
19/05/02 10:03
수정 아이콘
백상은 영화 없애고 그냥 드라마 쪽만 시상하는게 더 낫겠어요.
19/05/02 10:07
수정 아이콘
저널리즘 토크쇼 J 작품상 받아서 기쁘네요.
wish buRn
19/05/02 10:54
수정 아이콘
정우성은 왜..
초보저그
19/05/02 10: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드라마는 풍년인데, 영화는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19/05/02 11:09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가 작년에 완전 죽을 쒔나 보네요.
강동원
19/05/02 11:39
수정 아이콘
[정우성은 왜...?] 라고 하기엔 [그래서 누구...?]가 바로 따라오는지라
강나라
19/05/02 11: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구? 라기에는 작품으로 버닝, 공작, 증인을 줘도 되고 연기로 봤을때 후보에 같이 오른 이성민, 유아인, 주지훈, 류승룡도 있었는데요. 누굴 줬어도 말 안나왔을텐데 제일 말 나올만한 누구를 줬으니 논란이 되죠.
강동원
19/05/02 12:0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후보를 알아보지 않고 댓글을 쓰다보니 작품으로 줬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19/05/02 12:33
수정 아이콘
증인은 김향기가 캐리했다고 봐서요...
작품으로 줬으면 싶구요
강미나
19/05/02 13: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주지훈이요.
노련한곰탱이
19/05/02 12:38
수정 아이콘
드라마의 스케일이나 작품성에 비해 미션의 수상이 너무 적은듯하여 아쉽지만.. 경쟁작이 경쟁작이다보니
목소리패티쉬
19/05/02 12:57
수정 아이콘
작년에 영화 많이 못봤지만 인상적이였던건 암수살인에 주지훈이였네요
연기에 양념이 팍팍 들어가긴 했지만 어쨌든 짜릿했었는데 수상 못했네요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9/05/02 13:07
수정 아이콘
정우성이 대상, 스윙키즈가 감독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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