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05 11:44:5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da0d84056177d1856d7863e63766dc3d.jpeg.jpg (44.3 KB), Download : 33
File #2 cac2c0a1119c4270bda5c87fba26171c.jpg (60.4 KB), Download : 1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피르미누, 뎀벨레 챔스 4강 2차전 아웃 (수정됨)




https://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349037-roberto-firmino-injury-latest-barcelona-klopp?utm_source=Social&utm_medium=TwitterWebsiteCards&utm_content=Digital&utm_campaign=LFCTwitterCards

https://www.goal.com/en/news/it-looks-like-a-tear-valverde-gives-update-on-dembele-injury/13kg2mjybljqx10ickinu7rye4

피르미누는 아예 공홈피셜로 2차전 결장이 확정났고, 우스만 뎀벨레는 새벽 경기에서 6분만에 아웃되었는데 햄스트링 판정이라... 어지간해서는 안나올겁니다.

두 선수 다 팀 내에서 대체가 굉장히 힘든 선수들이고, 매치업에서 키플레이어급 역할을 해야하는 선수인데 아쉽게 되었네요. 피르미누야 말할 것도 없고 우스만 뎀벨레는 리드하고 있는 안필드 원정에서 위협적인 역습 전개로 큰 위협을 줄 수 있었을텐데...

몇시즌 째 느끼는거지만 역시 챔스는 6개월 잘하는 것보다 마지막 한두달에서 부상 안당하고 풀핏 맞추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나비 케이타도 며칠 전에 시즌 아웃 기사가 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05/05 11:51
수정 아이콘
살라는 괜찮으려나요.ㅠ.ㅠ
손금불산입
19/05/05 12:00
수정 아이콘
살라는 일단 아주 큰 부상 같지는 않아보이더군요. 물론 자세한 검진 결과가 나와봐야하겠지만 심각한게 아니라면 부상 달고서라도 나올 것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19/05/05 13:05
수정 아이콘
뇌진탕일테고 훨씬 경미한 파비뉴 사례를 봤을 때 일주일은 출전 안시킬테니 잘하면 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19/05/05 11:56
수정 아이콘
지난번 경기력 보면 바르셀로나가 개이득인걸로
19/05/05 11:56
수정 아이콘
진짜 뎀벨레는 아무리 실드를 치고 싶어도 칠수가 없네요. 태도나 드러눕는거나...
醉翁之意不在酒
19/05/05 12:06
수정 아이콘
에휴.... 1차전때도 그냥 말콤이 나오는게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뎀벨레까지 아웃이면 쿠티뉴는 어쩔수없이 안필드에서 선발하겠네요.
19/05/05 12:01
수정 아이콘
앙대...ㅠㅠㅠㅠ
Normal one
19/05/05 12:01
수정 아이콘
버풀리는 민호우 없으면 파이널 써드에서 영 밋밋하던데
바르샤 결승 진출 추카염
손금불산입
19/05/05 12:09
수정 아이콘
아마도 2차전에선 둠톱을 또 쓰진 않을거고 오리기를 믿어야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무더니
19/05/05 12:16
수정 아이콘
그냥 어제처럼 스터리지쓰지않을까요
손금불산입
19/05/05 15:39
수정 아이콘
스터리지를 잊고있엇네요. 요새 출전기회는 오리기보다 못받던 것 같은데 어제 경기 폼은 괜찮았는지 못봐서...
위르겐클롭
19/05/05 12:17
수정 아이콘
2차전은 그냥 잘싸워만 주면 바랄게 없습니다. 로저스형님께서 기적의 발판만 마련해주셨으면ㅠㅠ
아라가키유이
19/05/05 12:26
수정 아이콘
뎀벨레없어도 될거같긴한데 저 친구가 바르샤의 미래인지 궁금하긴한네요.
홍다희
19/05/05 12:34
수정 아이콘
2차전은 명예사각이죠... 리그 마지막 경기에 포커스를 맞춰야할듯... ㅠ
19/05/05 13:01
수정 아이콘
뎀벨레는 1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가던데, 매치업에서 키플레이어급 역할인가요?
미하라
19/05/05 14:01
수정 아이콘
리버풀 입장에선 3-0이라는 스코어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공격적인 라인업으로 초반부터 바르셀로나를 밀어붙여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득점을 내고 대량득점을 노리는 게임플랜을 들고 나올거 같은데 리버풀이 공격적으로 밀고 들어오게 되면 필연적으로 발생할수 밖에 없는 수비 뒷공간에 대한 헛점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바르셀로나에선 뎀벨레만큼 빠른 스피드를 가진 공격자원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쿠티뉴같은 경우 보나마나 안필드의 홈팬들이 경기내내 야유와 조롱을 90분내내 퍼부을텐데 그런 압박감을 이겨낼만큼 수아레즈처럼 뻔뻔한 성격의 선수는 또 못되서 자기 플레이를 못할 가능성이 꽤나 높은것을 감안해봤을때 뎀벨레의 2차전 출전이 유력해 보였는데 뎀벨레가 빠지게 되었으니 리버풀이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클롭이 느끼는 수비 뒷공간에 대한 리스크 부담은 꽤나 줄어들게 되었다고 볼수 있을거 같네요.
손금불산입
19/05/05 15:40
수정 아이콘
큰 점수차로 앞서 있는 상황에 안필드 경기니 1차전보다는 효용성이 훨씬 컸을겁니다. 멀쩡했더라면 말이죠.
물만난고기
19/05/05 13:10
수정 아이콘
뎀벨레는 벌써 같은 부위 햄스트링 부상이 4~5번째인데 이쯤되면 만성적인 부상이라 봐야겠지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슈가 날건데 1억 유로 넘게 데리고 온 선수의 내구성이 이 모양 이 꼬라지면 아무리 능력과 재능이 출중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바르샤는 결과적으로 네이마르 판 돈으로 데리고 온 쿠티뉴와 뎀벨레 마치 네이마르의 재능을 정확히 둘로 나눈 선수들인데 쿠티뉴는 필드내에서 영향력이 너무 미미하고 뎀벨레는 몸이 너무 약하고.. 그냥 둘다 돈값을 못합니다. 실패라고 봐야겠지요.
醉翁之意不在酒
19/05/05 13:26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으로 봐서 실패냐 성공이냐 하면 실패쪽에 가깝긴한데 그렇다고 네이마르가 나가겠다는 변수를 사실상 어떻게 할수가 없었고, 당시 그 돈으로 이 두선수를 사온 판단도 어쩔수 없는거죠. 남은건 발베르데와 메시가 빠따치든 구슬리든 어떻게든 해서 이 둘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가가 관건이고 그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성공하는거구요. 재능이 있는건 분명하니까요.
미하라
19/05/05 13:54
수정 아이콘
뎀벨레는 부상도 부상인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좁은공간에서의 플레이 능력이 구단과 팬들이 기대했던 것에 훨씬 못미치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마 구단에서도 인내심을 발휘해주는건 다음시즌까지가 마지막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시즌이야 팀 성적이 잘나오고 있으니 당장 스쿼드에 철퇴를 가하진 않을 가능성이 높고...

비록 네이마르 매각때문에 불가피해진 오버페이 였다고는 하지만 뎀벨레에게 들어간 금액은 그만큼 팀에서 이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개인전술로 측면공간으로 혼자 부수고 다니는 크랙의 면모를 기대하고 데려왔는데 지금 하는거보면 그냥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 파는거 말고는 딱히 전술적으로 효용가치를 입증하지 못한 상황이구요. 고작 그런거 하라고 이 선수에게 120M이나 쓴것은 아니었을겁니다.
rrryyyuuu
19/05/05 14:09
수정 아이콘
저 두 선수 부상이면 어느팀이 더 타격이 큰건가요??
미하라
19/05/05 14:13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훨씬 더 타격이 큽니다. 리버풀 이야기 할때마다 몇번 했던 이야기지만 가장 돋보이는건 살라지만 리버풀의 전술 특성상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선수는 피르미누고 팀내에서는 다른 선수로 대체가 아예 안되는 선수니까요. 뎀벨레야 없으면 그냥 갖고 있는 무기중 창 하나 없어지는거랑 같다면 피르미누 없는건 그냥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 손이 잘리는거랑 같은 느낌이랄까요.
손금불산입
19/05/05 15:41
수정 아이콘
바르샤에서 부스케츠가 빠지더라도 요즘 팀 내 비중을 생각해보면 리버풀 쪽에 피르미누 없는게 더 손해일 것 같습니다.
19/05/05 16:12
수정 아이콘
뎀벨레는 전술적으로 대체가 가능한데 피르미누는 불가능해요 ㅜ
아리아
19/05/05 14:25
수정 아이콘
쿠티뉴가 선발나오고 교체로 말콤 쓰면 될 것 같아요
醉翁之意不在酒
19/05/05 17:09
수정 아이콘
메시가 패널티를 얻어내고 쿠티뉴한테 양보하는데 쿠티뉴 아마존 대범람슛을 날린다면.....
미나토자키 사나
19/05/05 17:47
수정 아이콘
으음... 그런데 쿠티뉴는 나올 때마다 못해서 무조건 뎀벨레가 나은데 이거 참... 쿠티뉴는 느려서 역습도 접다가 속도 안나서 무난하게 막히고 바르셀로나도 무득점 경기 나올 거 같네요. 답은 또 메시 뿐이야...
솔직히 이제 쿠티뉴는 기회는 진짜 숱하게 많이 줬죠. 나름 철강왕인지 꾸준히 뛰기도 진짜 꾸준히 뛴듯 싶어요. 그런데 그 많은 경기 다 나올 때마다 못함..
이젠 솔직히 쿠티뉴가 공잡아도 기대도 안되요. 쿠티뉴존 역시 마찬가지. 뎀벨레는 아직 기대는 되는데 풀핏으로 나온 경기를 못봤네요 크크.. 아아 3000억과 네이마르가 함께 공중분해된 이 느낌은 뭘까요. 진짜 이번에 챔스 우승하면 이거야 말로 진정한 메시 캐리 챔스 우승 아닌가 싶습니다. 10-11 때는 미드필더 캐리, 14-15때는 3인캐리 이번에 우승하면 이건 진짜 메시 원맨캐리입니다 크크.. 제 생각에 공격진 중에 믿을 맨이 하나 없어서 안필드에서 바르샤 위험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저번 경기 무지 팽팽했어요. 간과하시는게 그 경기도 피르미누 없는 경기였습니다.
완벽한 득점찬스가 최소한 3개 이상 있었어요. 특히나 마네와 살라가 굉장히 위협적이었는데, 그중에서도 마네 쪽은 세르지가 감당을 못해서 탈탈 털렸죠. 그 정도 폼만 나와주고 안필드버프라면 로마참사 어게인 날 수도 있다고 봐요.
아재향기
19/05/05 18:00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이 바르샤로 모이는것 같아요.
19/05/05 18:22
수정 아이콘
이기기만 하고 명적 받자
arq.Gstar
19/05/05 21:03
수정 아이콘
홈 리버풀도 정말 강팀이긴 한데....
메시가 아스날 참교육 해줬듯이 리버풀에게 제대로 참교육 해줄지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442 [연예] 어제자 강식당2 오픈일 광경.jpg [68] 오우거10465 19/05/05 10465 0
37441 [스포츠] [해축] 피르미누, 뎀벨레 챔스 4강 2차전 아웃 [30] 손금불산입5588 19/05/05 5588 0
37440 [연예] 일본 차세대 여배우의 망언.JPG [62] 아라가키유이13985 19/05/05 13985 0
37439 [연예] [아이즈원] 뭔가 이상한 11번 야부키 나코.jpg (스압) [9] pioren7960 19/05/05 7960 0
37437 [스포츠] [해외축구] 1819 리버풀 EPL 역대 최다승점 3위 [28] 아라가키유이6020 19/05/05 6020 0
37436 [연예] 호구들의 감삥생활 플래이어별 영치금 획득 현황 [5] 강가딘6104 19/05/05 6104 0
37435 [스포츠] [해외축구] 당신은 언제부터 아스날을? [33] v.Serum5241 19/05/05 5241 0
37434 [스포츠] [MLB] 특이점이 온 다저스 이벤트 [1] MystericWonder4703 19/05/05 4703 0
37433 [연예] 2011년 아이돌 또는 아이돌 유닛 데뷔 무대들 [5] kien4167 19/05/05 4167 0
37432 [연예] 이과감성 지구과학 선생님이 밴드 오디션에 나오면 벌어지는 일 [10] 살인자들의섬7463 19/05/05 7463 0
37431 [연예] [아이즈원] 아이즈원 만화? [12] 타케우치 미유7481 19/05/05 7481 0
37430 [연예] 오리콘차트 한국어 DVD 직수입 판매량 TOP5.txt MBAPE3236 19/05/05 3236 0
37429 [스포츠] [KBO] 올해 각팀의 승률이 비정상적이네요 [11] 아이즈원_이채연5652 19/05/05 5652 0
37428 [스포츠] 김수미선생님 모닝콜(욕설주의) [29] 하이라이즈9546 19/05/04 9546 0
37427 [스포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대 최단기간 1000만 돌파! [16] 빨간당근4778 19/05/05 4778 0
37426 [연예] [아이즈원] 아는형님 클립 모음 (스압) [22] 1절만해야지6822 19/05/05 6822 0
37425 [연예] [오마이걸]정규1집<The Fifth Season>포토티저 3.jpg [3] 배유빈2927 19/05/05 2927 0
37424 [연예] [위키미키]특이점이 온 아이돌 메보리더.jpg(데이터주의) [2] 마챠링3590 19/05/05 3590 0
37423 [연예] 흔녀가 박보영이라고?. [6] 강가딘7176 19/05/05 7176 0
37422 [연예] [트와이스] 캔디봉 리뉴얼 실사... [3] TWICE쯔위3363 19/05/05 3363 0
37421 [연예] [마리텔] 제자 사랑 실천하는 참스승.gif [21] TWICE쯔위7322 19/05/04 7322 0
37420 [스포츠] 딱 한국에나 와라 했었던 선수들 [1] 시메가네4957 19/05/04 4957 0
37419 [스포츠] 고난의 길을 걷게 될 한화팬 어린이.jlgif [6] 살인자들의섬4950 19/05/04 49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