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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5/08 12:59:50 |
Name |
내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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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포츠] 사비 알론소 "최고의 패서는 펩, 마테우스, 스콜스, 토니 크로스" |
FFT: 어린 시절 제일 좋아했던 ‘패서’는 누구였나
“펩 과르디올라와 로타어 마테우스가 그 세대 최고 패서였던 것 같다. 그들의 플레이를 많이 봤다. 폴 스콜스 역시 훌륭했다. 내가 존경했던 선수다. 현대 축구에서는 토니 크로스가 세계 최고의 패서 중 한 명이다.”
FFT: 짧은 패스와 전방으로 한 번에 넘겨주는 패스 중 어떤 걸 더 좋아했나?
“내가 누구와 함께 뛰느냐에 따라 달랐다. 비교할 만한 한 주간이 있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뛸 때였다. 소속팀의 전방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헬 디마리아,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가 있었다. 그들은 공간으로 넘겨주는 패스를 좋아했다. 얼마든지 볼을 향해 뛸 수 있으니까. 알다시피 그럴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었다. 사흘 후 나는 이니에스타, 사비, 다비드 비야와 함께 스페인 대표팀에서 훈련했다. 그때는 더 세밀한 호흡이 필요했다. 짧은 패스를 주고받거나 3대2 상황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했다. 공간을 활용하거나 역습을 구사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이처럼 내가 함께 뛰는 동료들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모든 게 바뀐다.”
알론소가 바이언시절 했던 인터뷰 中
최고의 롱패서 - 토니 크로스
최고의 숏패서 - 이니에스타
가장 좋아하는 선수 - 샤비
최고의 골키퍼 - 노이어
최고의 중거리 슈터 - 제라드
최고의 프리키커 - 베컴
최고의 페널티 키커 - 프리에토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 - 안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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