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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3 10:42:02
Name k`
Link #1 U투브
Subject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2R 종료 : <포틀랜드 & 토론토 - 컨파 진출> 하이라이스 (수정됨)




포틀랜드가 덴버와의 7차전에서 100–96, 단 4점차로 승리하면서 19년 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커리 Vs 커리 대결이 성사되었네요.

아빠 커리는 행복하고 괴로운 응원을 하게 되겠군요.

덴버 팬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4 (2라운드 종료) 3 덴버 너게츠


CJ 맥컬럼 - 37득점 9리바운드

에네스 칸터 - 12득점 13리바운드


니콜라 요키치- 29득점 13리바운드












토론토와 필라델피아의 경기는 그야말로 X줄이 타는 경기었습니다.

4쿼터 마지막에는 레너드가 자유투 하나를 놓치면서 버틀러에게 레이업 동점을 허용, 90-90이 되었지만

레너드.. 4.2초에 외각 포물선 버져비터를 작렬, 토론토를 컨파로 끌고 갑니다.

본인 말로도 "가장 높은 샷을 쐈다."고 하네요.

필라델피아 팬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엠비드 눈물 흘리던데 잘 싸웠습니다.


토론토 랩터스 4 (2라운드 종료) 3 필라델피아 76ers


카와이 레너드 - 41득점 8리바운드

서지 이바카 - 17득점 8리바운드

파스칼 시아캄 - 11득점 11리바운드






- 플레이오프 대진표 -



cNnbWRt.png



[서부 컨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동부 컨파]

밀워키 벅스 Vs 토론토 랩터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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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
19/05/13 10:45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에선 일명 통통통통통 슛이라고 하더군요.
19/05/13 11:12
수정 아이콘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108번뇌
19/05/13 10:47
수정 아이콘
히어로볼로 카와이를 미친듯이 갈아넣어서 경기내내 지친게 보였는데 그래도 해결해주네요. 역시 슈퍼스타 덜덜덜
미적세계의궁휼함
19/05/13 10:48
수정 아이콘
토 필 경기는 본 사람 모두가 승자입니다.
정은비
19/05/13 10:57
수정 아이콘
자유투팅하고 그대로 속공 레이업 먹힐때까지만해도 무조건 연장각이었는데 크크크
엠비드는 눈물흘린만큼 정신 좀 차려야죠. 플옵때 부상도 아니고 몸관리 실패가 말이 됩니까...
맛맛맛
19/05/13 10:58
수정 아이콘
레너드 버저비터 진짜 미쳤네요.
시몬스는 슛 연마 안하면 더 이상 기대할게 없네요. 표정 때문인지 투지 근성도 잘 안 보이고..
19/05/13 11:11
수정 아이콘
오늘 카와이 레너드의 버저비터는 플레이오프 7차전 역사상 최초의 버저비터입니다. 시리즈 최종전을 기준으로 하면, 예전 1라운드가 5전 3선승제이던 시절 마이클 조던이 1989년 1라운드 5차전(vs클리블랜드)에 넣은 버저비터에 이어 2번째라고 하네요. The shot이라고도 하죠.....
19/05/13 11:53
수정 아이콘
카와이는 이번 시리즈로 작년에 날려먹은 본인의 가치를 그 이상으로 제대로 끌어올려주네요
처음과마지막
19/05/13 12:16
수정 아이콘
각팀들 여름에 카와이 영입 전쟁이군요
카르페디엠
19/05/13 12:17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단순한 맥스급 말고 카와이급의 수퍼스타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오면
아무리 리스크니 뭐니 해도 잡는게 답인거 같네요.
5,6차전은 카와이도 힘이 빠진 느낌에 7차전도 전반엔 못하기도 했지만
토론토 선수들이 진짜 평균적으로 꾸준히 못했는데도
그걸 끝까지 끌고 가서 기어이 필라델피아를 침몰시키네요.
카와이 하나에게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리즈였습니다.
이혜리
19/05/13 1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오전에 바빠서 못 봣는데 엄청난 경기였네요.
토론토 전력이 대권 도전하기에는 작년의 라우리 있을 때가 더 좋다고 봤었는데 작년에 보스턴한테 떡 발렸었나요.
새가슴 라우리 얘기 나오다가 이번에 카와이랑 드로잔 바꾸면서 작년 보다는 좀 약한 것 같은데 농알못이네요 전.
本田 仁美
19/05/13 18:41
수정 아이콘
지금 경기후 인터뷰 봤는데 엠비드는 자신이 팀의 중심이고 리더가 되서 가져야 하는 책임에 대해서 더 심각하고 명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94년생이면 해당 포지션에서 리그 최고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고 봅니다. 일년 더 이러고 있으면 그저그런 선수로
기억에도 남지 않을 겁니다. 대조적으로 요키치는 좋은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어서 앞으로 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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