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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3 11:22:43
Name	108번뇌
Link #1	유튜브, 구글
Subject	[스포츠] [NBA] THE NORTH REMEBERS (수정됨)
https://pgr21.co.kr./spoent/37853 삭게로! 오늘 경기후 라우리가 인터뷰할때 2001년 카터의 슛이야기가 나오더군요. 2001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아이버슨이 이끄는 식서스와 빈스 카터가 이끌던 토론토는 6차전까지 3승 3패, 혈전을 벌이고있었습니다. (커리아빠 현역시절 덜덜덜) 그런데 7차전 당일 카터의 대학교 졸업식이 있었고, 카터는 전용기를 타고 졸업식에 참석한 이후 7차전에 출전했습니다. 한시즌의 운명이 걸린 7차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려도 모잘랄 판에 에이스가 비행기타고 졸업식을 갔다왔으니 여론이 좋을리가 없었죠. 그런 상황에서 마지막 클러치순간 카터가 공을 잡았는데... 물론 저슛을 놓친거나 시리즈의 패배를 그 졸업식때문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카터가 많은 비판을 받았고 토론토팬들이 느낀 실망감, 아쉬움도 컸죠. 그리고 오늘 카와이가 18년전의 식서스를 상대로 그빚을 갚아주는 플레이를 했으니 오늘밤 토론토팬들은 정말 행복할겁니다.^^ 토론토는 평소 북부와 관련된 마케팅을 자주했는데 오늘 카와이의 슛은 왕좌의 게임에서 나온 THE NORTH REMEBERS 가 잘 어울리는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은 골스 VS 휴스턴전을 보러온 용엄마~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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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해시 아이콘

19/05/13 11:33

위... 노스... 빨간색...

보라도리

해시 아이콘

19/05/13 11:37

북방의 왕을 버리니 모든것이 해결된 토론토 크크

레페리온

해시 아이콘

19/05/13 12:27

용엄마 살빠져서 예쁘더니 다시 쪘네요 크크

become

해시 아이콘

19/05/13 12:36

에밀리아 클라크 웃는 모습이 예쁘네요.

아우구스투스

해시 아이콘

19/05/13 15:06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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