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18 22:51:07
Name 감별사
File #1 H1.PNG (228.6 KB), Download : 25
Link #1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095834960
Subject [연예] 멜론에서 실시간 경합 중인 두 노래.




지금 멜론에서 실시간 경합 중인 두 노래입니다.

하나는 방탄소년단의 Boy with Luv고요.

다른 하나는 뭐, 저런 노래인데

출처 가니까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18 22:52
수정 아이콘
힘내. 아미들아
오클랜드에이스
19/05/18 22:53
수정 아이콘
또 인간과 알파고의 싸움인가요?
독수리의습격
19/05/18 22:54
수정 아이콘
캬 위너 잔나비 다 때려잡고 방탄이랑 비빌정도니 저 가수 고척돔에서 이틀 콘서트정도는 하셨겠죠?
감별사
19/05/18 22:57
수정 아이콘
손 안 대고 날로 ...오반 머시기였나...뭐, 다들 비슷한 이야기 들었지만 정작 우야무야 넘어갔으니
요즘은 그냥 눈치 안 보고 하는 게 더 나은 듯해요.
19/05/18 23:02
수정 아이콘
음원 들어보는거랑, 콘서트 티켓 사는거랑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독수리의습격
19/05/18 23:0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그래프를 봐도 전형적인 그사세 팬덤 남돌형 그래프라 그냥 해본 말입니다 크크
머글들 중 대체 새벽까지 저 노래를 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강미나
19/05/19 00: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잔나비도 나혼산 전까진 비슷한 소리 들어서
래쉬포드
19/05/18 22:57
수정 아이콘
근데 이 가순 소속사도 없다고 하고 유튜브에서 뇌성마비 유튜버가 불러서 조회수도 초대박났고 차트아웃상태에서 차근차근 올라온 아주 정석적인 역주행곡이라던 글을 지난주에 봤었거든요 그게 사실이라면 뭐 딱히 이상할 건 없죠 방탄도 나온지 한달 넘어서 한달 이용권 끊은 팬들 나가고 화력 좀 줄은 상태고요
감별사
19/05/18 23:18
수정 아이콘
방탄은 뉴이스트 컴백하고 나서 잠깐 1위 뺏기고 그 이후 또 탈환해서 줄곧 1위였어요.
뭐, 이미 나온지 1달 넘은 곡이라서 그럴 순 있겠지만...
그리고 그 뇌성마비 유튜브는 출처에도 나와있지만 100만뷰 정도밖에 안 된다는데...그게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래쉬포드
19/05/18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봤는데 200만뷰가 넘었던데요 게다가 나온지 7달이 넘은 노래 그것도 차트아웃 당해서 200위 밖에서 놀던 노래를 소속사도 없는 가수가 사비로 억대 돈을 들여서 갑자기 사재기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기계픽이라고 나오기 전에 실제 역주행 곡들은 원래 주말이나 평일 밤에 강세를 보이다가 새벽타임쯤에 1위로 올라가는게 패턴이었습니다 솔직히 전 별로 이상할 거 없다고 봅니다 기계픽이 나온 후로 정상적인 역주행 곡들까지 의심받는 사태가 참 안타깝네요 잔나비도 처음 역주행할땐 기계픽이란 소릴 들었을 정도니 차트에 대한 신뢰도가 정말 엄청나게 떨어지긴 했나봐요
19/05/18 2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명가수가 1,2위 경합을 사재기로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지금 차트는 무명 가수 천지여야 할거 같은데요. 안하는게 손해인 상황 아닙니까.

사재기 업체가 한 타임에 한번의 의뢰밖에 수임을 못하는건지... 그렇다면 사재기 업체는 떳다방처럼 이득보고 빠졌다가

잊을만하면 다시 한 팀 받아서 이득을 보는건지

차라리 차트인을 사재기로 성공하고, 그 후에 대중이 붙었다는 주장이면 설득력이 올라갈듯...
기사조련가
19/05/18 23:18
수정 아이콘
1루수가 누구야?
19/05/18 23:20
수정 아이콘
솔까 일반 대중1의 입장에서 2번 노래가 방탄노래보다는 그냥 듣기 훨씬 좋습니다. 그렇다고 저 노래가 기계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머글들의 힘이 세게 작용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감별사
19/05/18 23:22
수정 아이콘
아마 출처에서 저런 주장이 나오고 있는 건 보통 시간대가 늦어질수록 머글픽보다는 팬덤픽이 앞서가기 때문일 거예요.
그리고 저 노래의 그래프 추이도 그렇고. 윗분도 이야기하셨듯이.
새벽에 남돌들이 줄세우는 건 팬덤들이 스밍 돌려서 그렇거든요.
그러나 머글들은 그렇게까진 안 하니까요.
뭐, 그냥 의문점일 뿐입니다.
19/05/18 23:24
수정 아이콘
아하 시간대를 보면 어느 정도 유추가 되나 보네요.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ㅠㅜ
감별사
19/05/18 23:30
수정 아이콘
근데 여초에 한 번 낙인찍히면...이래저래 꼬리표 달고 다니게 되어서 안 좋을 텐데
흠, 뭐 아니길 바라지만 멜론은 저런 거 잡을 의지가 없고 그 전에 의심받던 가수들도 죄다 우야무야 넘어간 거 보면 이번 일도 그렇게 넘어갈 듯해요.
19/05/18 23:36
수정 아이콘
참 이런거 보면 롤에서 헬퍼 있을 때랑 양상이 비슷한거 같아요. 만약 손이 좋은 거여도 헬퍼소리부터 나오게 만드는 환경이 좀 안타깝습니다.
좀 찾아보니까 잔나비도 이 문제로 의심받았었네요 덜덜
멸천도
19/05/18 23:40
수정 아이콘
잔나비는 나혼자산다빨 아니었나요?
래쉬포드
19/05/18 23:54
수정 아이콘
잔나비는 나혼자산다 나오기전에 이미 역주행을 했었죠 그래서 그당시에 의심받았었습니다
19/05/18 23:24
수정 아이콘
사족이지만 저는 임재현 저 친구 포스트 신용재라고 주변에 밀고 있습니다. 서울예대라는 공통점도 있고 신용재 데뷔 전에 동영상 보면서 느낀 감정을 저 임재현 보면서도 느꼈어요. 노래 진짜 잘하는 거 같습니다.
feel the fate
19/05/19 01:21
수정 아이콘
새벽이 팬덤 스밍이라는건 난 잠들지만 내 폰 너는 잠들지 말고 계속 이 음악 돌리고 있으렴 할 정성이 있는 숫자만 남아서죠. 아니님이 말하는 음악들은 머글들이 깨서 출근하고 가게열고 하는 시간부터 잘 활약합니다. 보통 이쪽(!) 화제가 되는 음악들은 고척, 체조는 우스운 인기돌들이랑 새벽에 경합을 펼치면서부터...
루산키아
19/05/19 10:11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2번노래가 방탄노래보다 훨씬듣기 좋다는건 모르겠는데...
방탄노래 일반대중도 많이들어요;;
이번노래가 불타오르네나 dna처럼 센 노래도아니고 듣기 편한노래로 나와서 대중들도 많이듣던데요..
2번노래는 그냥 어디서나 들리던 발라드1 같은데
뭐 듣기에는 발라드가 댄스곡보다는 편하겠지만서도
19/05/19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듣기 좋다는건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방탄노래도 물론 일반대중들이 많이 듣겠죠. 그걸 부정한적은 없습니다.
19/05/18 23:27
수정 아이콘
방탄 싫어하는 남돌팬이 은근슬쩍 밀어주고 있는 것일 수도..
로즈마리
19/05/18 23:28
수정 아이콘
오밤중에 저 그래프를 그릴수 있는건 매우 높은 확률로 팬덤이 스밍을 돌리기 때문이거든요... 뭐... 그렇다구요...
Davi4ever
19/05/18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음원차트의 동향을 봤을 때, 순간화력은 아이돌이 좋을 수 있는데
평상시 음원차트를 보면 '댄스 vs 비댄스' 사이의 밸런스가 비댄스 쪽으로 많이 무너지고 있어요.
이제는 이 부분도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음원차트의 평가가 예전보다 내려가야 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음원차트가 현 가요계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건 확실하니까요.
19/05/19 00:1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대중이 선택한 음악'이란 타이틀을 믿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정당한 홍보가격(?) 지불하는걸로 하는게 듣지도않는 무의미한 컴퓨터의 노동을 줄이는길이 아닐지
19/05/19 00:16
수정 아이콘
그냥 제 생각인데 작업하는 세력이 한번씩 물타기용으로 뜬금없는 곡도 작업 돌리는거 아닐까요?

위에 댓글보니 그런거 할만한 친구는 아닌거같고.. 저런 사례를 만들어놓으면 이후에 진짜 작업할때 유용한 방패막이로 쓸수있죠

너무 음모론이지만 왠지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싶네요
19/05/19 00:57
수정 아이콘
그냥 실시간 차트 이제는 없애고 일간차트제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저 실시간 차트로 이제 장난질 하고 그 이후에 많이 들으면 장땡이니까 이제는 돈으로 모든걸 다 해결하려고 들겠죠.
터치터치
19/05/19 04:00
수정 아이콘
임재현 노래 무지 좋고 개인적으로 잔나비보다 훨씬나은데 말이죠
저그우승!!
19/05/19 05:32
수정 아이콘
멜론에 못보던 이름이 차트 승위에 있으몀 무조건 거르게 됩니다. 누군가에겐 좋은 곡일수 있죠. 그러나 새벽 시가나에 탑티어 아이돌을 턱밑까지 같은 곡선을 그리며 쫓아온다? 허허. 또 걸러야 할 팀이 나왔다고 봐야죠.
19/05/19 06:43
수정 아이콘
기계픽은 이게 진짜 부작용이죠. 저 노래가 기계픽이든 아니든간에 이제 새로운 이름이 올라오면 무조건 저런 의심부터 받을 겁니다. 만에 하나 진짜더라도요. 물론 패턴이라든지 더 들여다볼 요소는 있긴 하지만 기계픽이 더 정교해지면 그런 것도 이제 의미없어질 거 같아요.

더 심해지면 이제 실시간차트는 대중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대중들을 선도하는 차트가 될 거 같아요. '요즘 인싸는 이거이거 들어야 됨' 하고 기계가 정해주는 차트요.
걷자집앞이야
19/05/19 07:33
수정 아이콘
노래가 너무 좋아요 저 곡만 무한 반복입니다.
ⓢTory by
19/05/19 10:28
수정 아이콘
대중픽이란게 오전부터 퇴근시간 정도가 대중픽인데 보통 의심받는 곡은 야밤에 오르니까요. 전체 이용자수가 줄어드는 밤 새벽 타임에 팬덤이 올라가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각자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136 [스포츠] [해외축구] 굿바이 로베리.jpgif(중 데이터) [8] 아라가키유이4643 19/05/19 4643 0
38135 [스포츠] (해축) 로벤, 리베리의 뮌헨 마지막 시즌, 마지막 경기 골.gfy [9] 라플비4062 19/05/19 4062 0
38134 [연예] 돌리더가 인스타를 개설했습니다. [28] ZZeTa8053 19/05/18 8053 0
38132 [연예] [아이즈원] 예나의 영압이..? ! [1] 안유진4718 19/05/18 4718 0
38131 [연예] [아이즈원] 호구들의 감빵생활 최예나.gfy [4] pioren5259 19/05/18 5259 0
38130 [연예] [ITZY] "WANT IT" Dance Practice [9] 홍승식4603 19/05/18 4603 0
38129 [연예] 한국그룹 SHINee의 팬이라는 AKB48 차세대 기대주.JPG [10] MBAPE6104 19/05/18 6104 0
38128 [연예] [러블리즈] 류스죤 [8] 나와 같다면3726 19/05/18 3726 0
38127 [연예] 역대급이나 다름없는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 등장 [10] theboys05078822 19/05/18 8822 0
38126 [연예] 멜론에서 실시간 경합 중인 두 노래. [34] 감별사7350 19/05/18 7350 0
38125 [스포츠] ROAD FC 053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하이라이트 링크 [36] 노틸러스5574 19/05/18 5574 0
38124 [스포츠] [야구] 5월 2일 / 오늘 순위 비교. [28] 아이즈원_이채연4651 19/05/18 4651 0
38123 [연예] [아이즈원] 찍먹 [4] 나와 같다면4191 19/05/18 4191 0
38122 [스포츠] [해축] 장지현이 뽑은 2018-19 EPL 올해의 팀.jpg [15] 손금불산입4740 19/05/18 4740 0
38121 [스포츠] [해축] 맨유 우드워드 단장이 쓴 이적료 741m의 선수들.jpg [17] 손금불산입5099 19/05/18 5099 0
38120 [연예] 이번 주 레드벨벳 대학 축제 직캠 모음 [8] Davi4ever5801 19/05/18 5801 0
38119 [스포츠] [해외축구] 개인적인 올 시즌 최고의 팀 [4] 아라가키유이4425 19/05/18 4425 0
38118 [연예] [akb48] 쇼룸 대전 3일째, 치요리 중심의 상위권의 대략적 흐름 [28] 희희낰낰5920 19/05/18 5920 0
38117 [연예] [레코/럽/옴] 걸스피릿 결선진출자들의 만남 [12] 나와 같다면3317 19/05/18 3317 0
38116 [연예]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시사회 반응 [27] 아라가키유이7887 19/05/18 7887 0
38115 [연예] 오늘 음악중심 걸그룹 무대 모음 (EXID, 오마이걸 外 + 송가인 지상파 데뷔!) [6] Davi4ever3915 19/05/18 3915 0
38114 [연예] [핑크판타지] 극한의 컨셉러 #아이즈원 #프듀48 [10] 나와 같다면5814 19/05/18 5814 0
38113 [연예] [오마이걸] 저기요! 지금 촬영중이예요.gif + 엠카 재방송 근황 [2] 홍승식4804 19/05/18 48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