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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9 20:03:25
Name 108번뇌
Link #1 NBA 매니아
Subject [스포츠] [NBA] 가짜음경으로 올림픽 약물검사를 피한 오돔&갈비뼈가 나간 릴라드 (수정됨)
1


1. 오돔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때 농구대표팀으로 참가했는데 당시 마리화나를 피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 약물검사때 가짜음경에다 트레이너의 오줌을 넣어서 오줌을 누는척하며 검사를 통과했다고하네요;;;;;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인지...그리고 올림픽의 약물검사가 저렇게 허술하면 다른 스포츠의 약물검사는 어떤 상태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2



2. 3차전에서 릴라드가 엄청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현재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도 2차전에서 루즈볼을 다투다 루니에게 깔려서 얻은 부상인거같은데 이러면 4차전도 포틀이 이기기는 쉽지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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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9/05/19 20:04
수정 아이콘
????????????????????????????????????????????????????????????????????????
아라가키유이
19/05/19 20:07
수정 아이콘
가짜 음경은 뭐여 크크크크크크
-안군-
19/05/19 20:11
수정 아이콘
고추라는 말을 쓰기는 좀 거시기했나 봅니다?
아라가키유이
19/05/19 20:12
수정 아이콘
아뇨 가짜 음경이라는거자체를 처음들어봐서 그런게 실제로 있다는게 놀랍네요 덜덜
-안군-
19/05/19 20:13
수정 아이콘
야동에 많이 나옵니....;;
108번뇌
19/05/19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FVuflpMHzKs

(유튜브영상은 드라마에서 가짜음경이 나오는 장면이니 보기 싫으신 분들은 보지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앙투라지라는 유명한 미드에서는 이를 소재로한 에피소드가 방송된 적이 있었더군요. 약물에 손을 된 사람들이 검사를 피하기위해 쓰는 방법중 하나인거같습니다.
황금가지
19/05/19 20:16
수정 아이콘
음 근데 갈비뼈에 금가면 일상생활도 힘들정도로 아플텐데...어느정도로 금간건지는 몰라도 경기를 뛰긴 뛰는걸보니 심한건 아닌가보군요. 정규시즌이였으면 몇경기 쉬었겠지만 플옵이라 뛰는거겠지만요
19/05/19 21:08
수정 아이콘
갈비뼈는 골절이 굉장히 쉽게 되기도 하고 골절되더라도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요.
테크닉션풍
19/05/19 21:32
수정 아이콘
케바케긴하지만 저같은경우는 농구하다 갈비뼈미세골절이었는데
초반에는 숨쉴때마다 통증있어서 꽤나고생했었습니다
19/05/20 03:18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금이 간 적 있는데 아파서 숨도 잘 못 쉬었습니다. ㅜㅜ
정은비
19/05/19 20:17
수정 아이콘
갈비뼈를 대체 어떻게 참고뛰는지...
Cazorla 19
19/05/19 20:19
수정 아이콘
가짜 음경..?
이글 클릭 안한 뇌 삽니다
Rorschach
19/05/19 20:30
수정 아이콘
숨만 쉬어도 아픈거 아닌가...
처음과마지막
19/05/19 20:31
수정 아이콘
4차전은 릴라드 쉬는게 좋겠어요
일단 치료부터 해야죠
솔로14년차
19/05/19 20:39
수정 아이콘
가짜음경으로 소변을 보는 걸 체크할 수는 없지만,
소변검사하러 갈 때 가짜음경과 소변을 소지하고 있는지는 체크할 수 있지 않나요?
뭐, 아에 생각도 못했기에 당했을 거라 생각하고, 최소한 앞으로 같은 일은 없겠죠.
19/05/19 21:08
수정 아이콘
요즘엔 아예 검사관이 처음 모든 옷을 모두 벗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정면에 서서 소변이 채집도구에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보고 수거해간다고 합니다.
솔로14년차
19/05/19 21:09
수정 아이콘
그건 오반거같은데... 잡아낼 수는 있겠네요.
19/05/19 21:11
수정 아이콘
오바가 아니라 라마 오돔 경우처럼 가라치는 게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된 거라...
그리고 저렇게 해도 못잡습니다.
진짜 약 제대로 쓰는 선수들같은 경우엔 개인 트레이너+약물 디자이너+주치의로 팀을 만들고 심한 경우는 임상병리학자까지 붙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안 걸리게끔 약물투입 시기와 양을 계속해서 컨트롤하기 때문에 진짜 소변이나 혈액을 채취해도 잘 못 잡습니다.
솔로14년차
19/05/19 21:27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 오바해서 잡는다'는 의미에서 오바라고 한 게 아니라서요.
카미트리아
19/05/20 09:09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만 가면 다행이죠..

체취한 소변을 갈아치우는 나라도 있으니...
도뿔이
19/05/20 10: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약물 디자이너 이야기는 과장됐다고 봅니다 그쪽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중 하나가 약물을 근절하려면 2주에 한번씩 검사를 하라고 했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렇게 하면 절대 못 피한다는건데 현재 wada산하의 반도핑기구들은 불시검사를 시행합니다 도핑하는 놈들 입장에선 복불복인거죠 디자이너가 그리 대단하다면 유명선수들이 그렇게 적발될수가 없죠
19/05/19 21:31
수정 아이콘
외국이라서 사생활 중시할 줄 알았는데 가차없네요.
사악군
19/05/20 14: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가짜고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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