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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0 10:01:36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디마르지오] 마우리지오 사리는 유로파 유승 상관 없이 경질, 유벤투스의 가장 강력한 타겟
원문: https://gianlucadimarzio.com/it/calciomercato-serie-a-allenatore-inter-juventus-roma-sampdoria
번역: 펨코 조르지뉴 똥패스님

https://www.fmkorea.com/best/1829946489

구단 패시브인지 뭔지.. 지금 스쿼드로 3위 이상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참 무리수같은데
더 무리수는 램파드 데려온다는것과 유베가 사리를 노린다는거네요.
아무리 런던 두 형제가 챔스 보내줬다고해도 아스날이랑 같이 유로파 결승갔고 나름 마무리는 잘 했다고보는데
어지간히 박하네요. 특히 런던 형제가 못 간 칼링컵 결승까지 간 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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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리 나가면 데리고 올 감독이나 있나요?? 지금 감독 내보낼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아자르 나가는 것도 확정적인거 같고, 확정은 아니지만 징계 맞으면 선수 영입도 안될건데 감독을 이 상황에서 자른다는건 좀..

램파드는 아직 시기상조 같고 감독 경력 좀 더 쌓게 내버려두는게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19/05/20 10:42
수정 아이콘
로만이 첼시에 온 이후에 3년 버틴 감독이 제 기억으로 1기 무리뉴 딱 한명인걸로 기억하는데 안되는 감독 계속 밀어붙이는것도 문제지만 좀 진득하게 믿어줄 필요도 있지 않나....
강가딘
19/05/20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샤리도 유로파 결승 앞두고 있고 램파드도 아직 승격 플래이오프 결승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 나오는 것은 둘다에게 아닌데
19/05/20 11:12
수정 아이콘
더 이상 영입할 감독이 있기나 한가
크크크크

알레그리랑 맞바꾸는건가
19/05/20 11:13
수정 아이콘
이미 그 케파건때 첼시 감독으로는 끝났다고 봐서...
아라가키유이
19/05/20 11:2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그 건은 매듭이 잘 지어진 편입니다. 둘의 속 마음은 모르지만 케파가 마치 히로세 스즈라도 된 마냥 인터뷰때 마다 사과 중이기도 하구요 크크
손금불산입
19/05/20 13: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베테랑도 아니고 이번 시즌 들어온 신참이 그렇게 대놓고 뻗대는게 말이 안되긴 하죠. 심지어 감독 여론도 꽤나 안좋은 상태에사... 아차 싶었으면 빨리 수그려야 크크
알테마
19/05/20 11:47
수정 아이콘
이건은 일반적인 첼시 감독 경질건과는 좀 다른 특이한 경우입니다 시즌 중반 첼시가 극도로 부진할때 영국 현지팬들이 등을 돌려버렸는데 기존 첼시라면 이때 경질하고 졸라 대행체제로 갔을겁니다

그런데 사리 영입을 주도했던 보드진이 반대로 믿어주는 방향으로 갔죠 어찌저찌 시즌을 나름대로 마무리했는데 문제는 현지팬들의 여론이 꾸준히 사리 아웃을 외치고 있습니다 구단 입장에선 관중수익 악화를 두고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나폴리에서도 그랬듯 사리와 구단주 사이가 매우 험악합니다

요번 반유대 캠페인 자선경기에 로만이 참석했는데 사리는 로만에게 인사도 하지 않았다고 하고 내외로 사리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좋아 경질확률이 높습니다
19/05/20 11: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다른경우와는 다르죠.
선수 교체만 했다고 엄청난 야유에 비난여론까지 생길정도니까요..
19/05/20 12:30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몰랐는데 엄청 심각한가 봅니다.
청순래퍼혜니
19/05/20 13: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첼시 분위기 뒤숭숭하게 하는 뉴스만 가득한데 (감독 흔들기, 투어로 인한 선수 부상..etc) 아스날 져버리면 더 빡치는데...
손금불산입
19/05/20 13: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르는 타이밍이 이상하진 않아요. 영입 시장 징계가 다음 시즌부터 있을거라면 지금 새 감독을 앉혀놔야 입맛대로 스쿼드라도 구성할테고... 문제는 결국 또 예외없이 사리가 첼시 감독 잔혹사에 추가가 된다는 것이고, 자를려고해도 언론에 흘러나오는 타이밍이 그야말로 최악이라는 점. 진짜 유로파 따위라고 생각을 하나.. 결과적으로 프리미어리그 3위에 유로파 결승 진출이라고 사리 재평가 모드 들어가길래 좀 웃프다 싶었는데 구단에서 확인사살을 박네요. 램파드면 되겠지가 아니라 램파드가 아니면 안됩니다. 램파드 정도가 아니고서야 어떤 선수가 첼시에서 감독 무서운줄 알겠습니까. 이렇게 돌아가면 제대로된 다른 감독 찾아서 데리고 와봤자 콘테처럼 자기 발로 나가겠죠. 성과는 잘 내면서 보드진 말은 넙죽 고분고분하게 잘듣고 그러면서도 선수를 장악할 수 있는 감독을 찾나본데 10년동안 못찾겠다 싶으면 좀 느끼는게 있어야... 페레즈도 지단한테 고분거리는 세상에 징계까지 걸어두고 배짱이 너무 커요.
최종병기캐리어
19/05/20 19:23
수정 아이콘
도로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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