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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4 19:20:48
Name LOVELYZ8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성적얘기에 대해 충분히 반박가능한 프리스틴 역대 앨범 초동기록.txt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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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보면 꼭 그런 뭐 성적얘기가 많이들 나오고는 하는데

이걸로 성적이 안 나왔다 뭐다 하기엔 좀;;

이보다 안 나오는 그룹들 정말 수두룩 하답니다 진짜로

앨범 자체도 유닛 합쳐 겨우 3장이지만

데뷔 앨범이야 뭐 월간차트에 총판 4만장 넘고 
신인상까지 받았으니 패스하고

그렇게 방치했어도 앨범이 [8000]장씩 팔린거 보면 확실히 기본 팬층은 있으니
(여돌은 여전히 1만장 넘겨도 대성공 소리 듣곤 합니다)

음원성적 관련해서도 년차도 어리고 성공한 전적이 있어서 
진짜 딱 맞는 괜찮은곡 받으면 충분히 극복가능한 문제이기도 하고 말이죠 

진짜 케어만 제대로 해줬어도 훨씬 크게 성장했을 그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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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무슨 회사 이윤추구 얘기도 꽤 나오던데

글쎄요 이윤추구 때문에 겨우 앨범 3개낸 신인을 600일동안 묶어놓았으면

행사라도 많이 돌려야 맞는데 2018년에 행사 2개 돌았습니다 '2개'

아예 인지도없는 걸그룹도 행사 돌려고 맘먹으면 수십개도 도는판에

신인상까지 받은 걸그룹이 행사까지 안 돌고 방치만 된다? 음......

흔히 나오는 [악개] 관련 얘기도 

진짜 솔직히 말하면 여태까지 어떤 아이돌도 악개 가지고 방치되고 해체했다는 얘기 듣지도 본적도 없습니다

이건 회사의 노력과 컨트롤 여하에 따라 충분히 해결될 문제죠

실제로 회사 케어가 제대로 였던 위우때만 해도 그리 심히지도 않았구요

또 이후에 팬연합으로 단체시위까지 한거보면 그런문제도 팬덤자체에서 어느정도 봉합된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게 임시적인 제휴로 대충 묶어놓고 해결된척하면서 당장 직면한 과제 풀기 위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만

아무튼 이래저래 참 이렇게까지된게 이해도 안되고 아쉬운점도 많고

흔히들 나오는 얘기도 있어서 거기에 대해 한번 얘기 꺼내봤는데

사실 현상황에선 차라리 이게 멤버들이나 팬들에게 나은거겠죠

기적이 없는한 소속사의 태도가 바뀔일은 없었을테니

부디 멤버들 팬들 다들 더는 상처받지 말고 더 좋은 보금자리 찾아서

보란듯이 성공적으로 활동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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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시마즈 켄
19/05/24 19:24
수정 아이콘
그냥 한성수가 뭐가 돈이 더 나오는지 알았던거죠 이제 남그룹만 키우고 걸그룹은 cj 하청으로 갈듯 왠지 그래보입니다 그리고 팬덤문제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봉합 안된걸로 압니다
19/05/24 19:25
수정 아이콘
악개문제 절대 봉합된거 아닙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9/05/24 19:25
수정 아이콘
구구단 테크트리 탔을지도?
비타에듀
19/05/24 19:27
수정 아이콘
근데 행사는 돌리면 어쨌든 수익은 조금이라도 나지 않나요? 근데 왜 그거마저 안돌렸을까요
19/05/24 19:35
수정 아이콘
팬이라 이런말하는게 안타깝지만 수익이 조금밖에 안나니까요 프리스틴돌리느니 회사남돌이나 위탁받는거 돌리는게 수익은 더 클거같아요
ioi(아이오아이)
19/05/24 19:37
수정 아이콘
결경이가 중국에서 대박이 났으니까 겠죠. 그렇다고 결경이 없이 행사 돌리는 건 악개로 욕 먹는 와중에 기름 붓는 행위고

어차피 결경이만 제대로 중국에서 돌려도 프리스틴이 벌 돈은 벌고 있을 테니까 굳이 욕 먹을 거 각오하면서 돌릴 이유가 없죠
19/05/24 19:52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유닛도 결경이 중국에서 돌려먹을려고 발매하지 않았나 생각이...
19/05/24 19:37
수정 아이콘
결국 그것도 의상에 메이크업에 다 해야 하고 현장에 매니저나 스탭도 따라붙고 그래야 되는 거라...
그걸 케어할 인력 자체가 없는(안붙여주는) 거죠. 회사 규모 늘릴 생각도 없고.

보통 3대 제외한 기획사는 행사가 중요 수입원인데
플레디스는 잘되는 남자아이돌이 두팀이나 있어서 돈도 별로 안 아쉽고...
히샬리송
19/05/24 19:40
수정 아이콘
씨제이에 들어가면서 이미 회사 역량에 비해 너무 심하게 많은 일을 하고있고 거기에 프듀2의 힘으로 뉴이스트라는 거대 남돌이 생겨버려서 인력을 먼저 투자할 수익성 좋은 남돌이 두팀이나 있어서 그렇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씨제이쪽 연습생들 육성 대행에 아이즈원,프로미스 나인도 사실상 플디 관리고 거기에 세븐틴,뉴이스트까지 있으니 프리스틴까지 챙길 여력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럴 여력 있으면 뉴이스트,세븐틴 관리에 투자하는게 투자대비 효율이 훨씬 좋으니...
위르겐클롭
19/05/24 19:28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문제가 없던건 아닌데 그런거 감안하더라도 플디는 손절을 너무 빨리했습니다. 소위 망돌이라 불리던 몇몇팀... 들도 플틴보단 훨씬 오래 활동했어요
19/05/24 19:33
수정 아이콘
단순히 돈이 안되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 그냥 회사가 더 크게 판을 벌릴 역량이 안된것 같아요. 다른 남돌들 챙겨줘 아이즈원 위탁해, 그러면 프리스틴 케어할 사람 더 뽑아서 사세를 더 확장했으면, 뭐 3대 기획사에서 4대 기획사로 그런 식으로 커갈 수 있을텐데, 하나 챙기면 하나 구멍나고 하는 게 나아지는 게 없는 걸 봐선 한성수 사업수완이 딱 그정도 인가 봅니다.
아르타니스
19/05/24 19:35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어요. 왜 프리스틴이 이렇게 됬냐? 바로 남프듀 데뷔 11인 결정 직후 뉴이스트 여보세요가 멜론 1위 찍은 그날부터 한성수는 아 우리가 Cj하청짓만 잘하면 돈벌겠구나 여기부터 이회사는 철저하게 Cj의 손발이 된거죠.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이 뉴이스트라는 죽은 남돌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소생이라는것 자체가 아이돌판에 전무후무한 첫사례 였고 이 파급력을 맛본 한성수가 뽕맛에 안 취할 수가 없게 된 거죠.
돼지바
19/05/24 19:35
수정 아이콘
데뷔하자마자 수익 내는 돌이 어딨다고
뭐 수익이 나왔으면 지금처럼 방치안했겠지만요
그린우드
19/05/24 19:36
수정 아이콘
수익이 안나서 해체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 흔한 행사조차 안돌렸는데요 팬들 불만이 행사조차 안돌려서 멤버들이 뭐하는지조차 모른다 아니었나요?
감별사
19/05/24 19:39
수정 아이콘
이건 소속사가 방치한 게 커요.
물론 요새 여돌 행사가 크게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 그룹이면 그래도 중위권인데...
1perlson
19/05/24 19:45
수정 아이콘
근데 행사 돌면 뭐 푼돈이라도 벌텐데 앨범 작업도 아니고 행사 뺑뺑이도 안돌릴 이유가 있을까오? 일단 신인상 커리어면 무조건 안수고 일할 수 있는데 그거 돌린다고 회사가 마비되는 구멍가게도 아닐꺼고..

아차피 섭외 단가가 제반비용 포함일텐데 그리 사람이 없음 도와줄사람 뽑아서 돌려도 그만인가고.. 미스테리하네요.
히샬리송
19/05/24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놀랍게도 그게 감당이 안될만큼의 회사입니다...

앺스도 오캬 활동마저 끊긴 치명타가 세븐틴 대박나면서 회사가 대놓고 우리는 지금 세븐틴 케어하기도 회사 마비수준이라고 했던게 계기였고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난거라고 보시면 되요.

씨제이 투자 유치하면서 씨제이산하 기획사들 연습생 육성을 플디가 책임지는데다가 아이즈원,프로미스 나인도 그냥 관리차원에서 레이블 분리지 실상 플디 사무실 안에서 a팀b팀 수준으로 나눈 격이라 사실상 플디 인력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이스트가 대박 터지면서 3대급 아니면 하나도 감당 벅찰 남돌이 2팀이나 생겨버린거죠.

그래서 가뜩이나 회사 규모에 비해 하는 일이 과포화 상태인데 뉴이스트 까지 추가됬고 프리스틴이 수익이 나냐를 떠나서 모두 활동 시킬순 없는데 프리스틴이 상대적으로 가장 수익율이 적은 상품이 되버린거죠. 장래성을 봐도 현실적으로 여돌이 뉴이스트,세븐틴급의 남돌에 비비기는 힘드니까요.
히샬리송
19/05/24 19:46
수정 아이콘
수익성은 여돌중에 괜찮은 편이었죠. 악개야 충성도 넘은 팬덤 형성에 문제가 되고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지언정 당장 데뷔 2년차 그룹의 수익성을 따질 정도의 문제는 아니구요.
냉정하게 여력이 없는 회사에서 가장 수익률이 떨어지는 상품을 중지킨건데 한성수는 본인이 판매 중단시키는 그 상품이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라는걸 좀 알길 바랍니다
인류모두면류
19/05/24 19:46
수정 아이콘
플틴이 진짜 돈이 안되는 그룹이라기보다는 플레디스가 안면몰수하고 신인상 받은 여돌 내다놓을 정도의 미래먹거리를 찾아버렸다고 보는 게 맞죠
19/05/24 1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성수의 자기돈 벌라고 방치가 맞을 듯.....
자기이름은 올리고 나가는돈없이 프로듀스 비용은 따박따박 챙기고...
자기회사애들 방치시키면서 외주인 씨제이만 챙기는것 보면 아마 오프더레코드에 파견 나간 직원들 인건비도 씨제이서 내주고 있지 않을까 생각됨..

추가로 총판이1만장 못 넘는데도 활동 꾸준히 하는 곳은 많죠..
홍승식
19/05/24 19:47
수정 아이콘
그냥 프리스틴 버리고 스탭들 옵더레로 돌린겁니다.
외주를 한다고 자기 상품 생산 접은거죠.
별이지는언덕
19/05/24 19:56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한성수가 엠넷코인 탄 게 큰거죠. 소속사 규모에 비해서 엠넷코인 타면서 프리스틴보다 더 돌려야하는 그룹이 세븐틴하고 뉴이스트라는 2개의 그룹이 생겼고, 아이돌학교부터 엠넷 그룹 위탁운영도 맡고 있으니까요. 이건 엠넷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여전히 프리스틴보다 우위에 놓는 그룹인거고
거기다 플레디스 그룹들 일본 진출 자체도 플레디스가 직접 레이블 설립해서 운영하니 일본 활동하고 있다고 쉴 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프 더 레코드 운영도 이제 한성수도 아이즈원 프로듀서로 바빠져서 그런지 프로미스나인도 조금 버거워 보이는데 남돌들도 계범주 갈아넣어서 유지하고 있는데 프리스틴은 플레디스 입장에서 5번째 우선순위이니 그냥 방치한거지요. 그냥 거기에 투입할 인력이 아예 없는겁니다.
애시당초 프듀48 끝나고 연습생들 신경쓰는 척 하는게 신기했을 뿐 입니다. 사람 더 뽑고 규모 키운다는 말이 없는데 거기 신경 쓸 여력이 있다고 싶어서 뭐 얼마 안 지나서 한성수 주특기처럼 그냥 순식간에 방치했지만 말이죠. 아마 규모 안 키우면 또 방치하고 등한시 하겠죠. 플레디스나 한성수는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DaisyHill
19/05/24 20:01
수정 아이콘
냉정히 계속 활동시킬만큼 훌륭한 성적은 아니라 애매하긴 했죠. 주 원인을 한성수나 회사로 보느냐 팬덤포함 그룹문제로 보느냐에 따라 보는 시각이 갈릴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반반정도로 봅니다. 인력충원하고 무리해서라도 굴릴만한 성적이나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내부적으로 계속해서 문제들이 터져나오니 저울질하다가 해지시키는 쪽으로 결정한게 아닌가 싶구요. 그래서 유닛으로 나왔던 프리스틴v가 매우 중요했다고 보는데 여기서도 반응이 안온게...
래쉬포드
19/05/24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프리스틴을 잘몰라서 조심스럽긴한데 겨우 이정도로 돈이 되나요? 멤버가 10명에 음원도 딱히 엄청 잘된건 없는 거 같고 행사 역시 안돌린게 아니라 못돌린 거 아닐까요? 행사판도 여돌보단 솔로나 랩퍼들이 장악한지 꽤 된걸로 알거든요 사실 이정도 음판으론 유지비도 안나왔을 거 같은데요
19/05/24 20:04
수정 아이콘
적자죠.
19/05/24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급을 나누는게 애매하긴 한데 비슷하거나 더 소규모의 네온펀치 그레이시 베리굿 엘리스 구구단 에이프릴 등도 앨범내고 행사도 돌고

활동 잘하고 있는데 프리스틴 해체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래쉬포드
19/05/24 20:08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돈이 안돼도 이렇게 빨리 접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위에 댓글처럼 소속사에 돈 벌어다 다른 쪽이 튼튼하다보니생각보다 더 빨리 해체시킨 거군요
19/05/24 20:34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그룹들이 활동을 잘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에이프릴 정도 빼고요. 구구단도 위기죠.
19/05/24 20:56
수정 아이콘
프리스틴처럼 활동도 못하고 행사도 못하도 브이앱도 못하고 공카 글도 못쓸바에는 제가 언급한 그룹들이 훠얼씬 나아 보이는데요?
19/05/24 20:57
수정 아이콘
내부 사정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그랬는지 알수는 없죠.
히샬리송
19/05/24 20:08
수정 아이콘
충분히 수익이 납니다. 저 경우는 다른쪽에 인력 집중한다고 행사를 안돌린거지 행사가 안들어와서 못돌린게 아니기 때문에...
저 정도 성적이면 여돌중에 상당히 상위권 체급이고 아오아 출신 맴버들 이름값도 있어서요. 맴버들한테 정산이 안되거나 적을수는 있어도 돌리면 회사는 무조건 수익 날 급이에요. 다만 플디의 경우 이미 보유 아티스트 케어 감당이 안되는 상황에서 플디보다 수익율이 훨씬 좋은 팀이 2팀이나 있어서 선택과 집중 한거죠.
래쉬포드
19/05/24 20:10
수정 아이콘
아 이해했습니다 이정도로 빨리 포기한건 다른쪽에 믿는 구석이 있어서겠네요
19/05/24 20: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정도로 여돌중에서 상위급이다고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냉정하게 말해서 행사가 원할하게 들어올급인 아닙니다.
19/05/24 20:08
수정 아이콘
저게 초동(발매 직후 1주일) 판매량이고 총판은 거의 2만장씩은 나왔을 겁니다
래쉬포드
19/05/24 20:11
수정 아이콘
전 2만장정도론 10명 그룹의 유지비는 절대 안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위에 댓글들 보고 이해했습니다 그냥 수익이고 뭐고 소속사내 다른 그룹들이 잘되니까 빠르게 여돌사업은 정리한 거 같네요
독수리의습격
19/05/24 20:19
수정 아이콘
행사 돌리면 수익은 무조건 날겁니다. 다만 그것보단 체조콘 채울 보이그룹 두 개, CJ 외주 두 개, 결경이 중국활동에 집중하는게 훨씬 남는 장사긴 하죠(개인적으로는 결경이가 중국에서 떠버린게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유지비도 적겠다 혼자만 빡시게 돌리면 되지 굳이 그룹을 유지할 이유가 사라진). 프로미스나인도 프리스틴 커리어 하이보다 음반을 더 파는 그룹인데 그런 그룹도 4순위로 밀릴 정도고.....회사 규모를 키우면 되지 않냐 싶지만 안타깝게도 프리스틴이 믿고 회사 규모를 키울 급의 그룹은 아니라고 봅니다.

근본적으로 여긴 인원이 너무 많고 에이스와 묻어가는 멤버들간의 격차가 너무 커요. 게다가 데뷔한지 1년도 안 되서 멤버가 나갈 정도로 팀 케미도 깨져 있던 그룹이고, 이 정도 그룹을 다시 띄우는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전 한성수가 그래도 하던 것에 비해 빨리 풀어줬다고 보는 편입니다.
19/05/24 20:28
수정 아이콘
플디 종특 나온겁니다.
여돌들 좀 활동시켰다가 어느 순간부터 방치 시키는 것
풀어준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와 활동이 있어야 풀어줘도 활동이 가능하지
요즘 같이 연습생 폭발 시대에는 솔직히 재데뷔는 어렵죠.
그린우드
19/05/24 20:53
수정 아이콘
요즘이 아니라 케이팝 역사에 이미지 다 소비된 아이돌을 재데뷔시키는 경우는 없죠
아로에
19/05/24 20:38
수정 아이콘
정말 책임감 없네요. 겜 시작하자말자 아 망했어 다시 시작!도 아니고 사람인생 걸린 판은 일단 시작했으면 플레이어 본인들이 손 놓기 전까진 끝까지 케어 해야지 일단 소모값 없게 활중부터 시키고 자기들 손익을 따진다는 게 너무하네요
19/05/24 20:42
수정 아이콘
진짜 말그대로 본인들 능력 없어 방치시키고 나가세요 이러니
긴 연습생 기간 버틴 멤버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홍승식
19/05/24 20:40
수정 아이콘
최대한 플레디스를 위해 변명을 해주면 이렇죠.
1. 원래 플레디스는 앱스 하나만 돌리기도 벅찬 회사여서 앱스/오캬로 번 돈으로 세븐틴을 런칭하자 모든 인원이 세븐틴에 붙어야 했습니다.
2. 직원을 충원해서 프리스틴을 런칭했는데 혹시나 하고 보낸 프듀2 에서 뉴이스트가 대박이 난 겁니다.
세븐틴은 건드릴 수 없으니 프리스틴 쪽 자원을 뉴이스트에 돌릴 수 밖에요.
3. 또 회사를 키워 프리스틴 쪽으로 충원해 놨는데 이번엔 대기업(CJ)이 히청을 준다고 해서 또 그 직원을 외주로 돌릴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어쨌든 세븐틴, 뉴이스트, 프로미스나인 - 외주니까 - 은 당장 이익이 나는 팀이지만 프리스틴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팀이니까요
4. 거기에 아이즈원까지 맡게되면서 그나마 또 키운 여력까지 또 외주로 돌리게 됐네요.
대형기획사도 아닌데 아이돌 5팀을 돌리는 건 무리라서 프리스틴을 포기하게 된거죠.

그래도 능력이 인되면 새 일을 벌리질 말아야지 자사 신인 팀을 버리냐? (예쁜말 예쁜말)
19/05/24 20:44
수정 아이콘
이걸 단순히 그렇게만 볼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프리스틴이라는 그룹의 내적인 문제도 겹치고 팬덤등 복합적으로 다 얽힌 문제지 소속사의 잘못만으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죠.
19/05/24 20:48
수정 아이콘
그렇기에는 전적이 화려합니다.
또한 전적으로 그룹 내적 문제는 회사가 해결해야죠.
팬덤 문제도 애초에 그룹에 흠집날 정도도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시각이 더 위험하다고 보네요.
플레디스 쪽 걸그룹 팬덤을 해온 입장에서 보자면
진짜 그런 논리로만 접근한다면 더 무책임하다는 생각만
강하게 듭니다.
19/05/24 20:53
수정 아이콘
프리스틴보다 훨씬 상황 좋았던 애프터스쿨이나 오렌지 캬라멜 버린거 보면 글쎄요..
19/05/24 20:54
수정 아이콘
과거의 잘못은 과거의 잘못대로 평가해야 하고, 프리스틴은 선배 그룹과는 다르지요.
19/05/24 20:44
수정 아이콘
진짜 외주 돌린다고 자사에서 오래 있던 연습생들로 구성된
신인팀을 버리는 꼬라지를 보면
저 인간은 더이상 걸그룹에는 손 안댔으면 합니다.
파랑파랑
19/05/24 20:48
수정 아이콘
이래서 큰 기업에서 데뷔해야되는군요
독수리의습격
19/05/24 20:53
수정 아이콘
사실 플레디스도 연예기획사치곤 그렇게 작은 회사는 아니긴 한데.....(큐브나 FNC 다음급은 된다고 봐야죠 작년 매출도 거의 500억정도 되고) 세븐틴 뉴이스트급 남돌을 동시에 돌리는건 3대 기획사도 빡신거라.....게다가 여돌 두 개까지면 일은 그냥 3대 기획사랑 진배 없는 수준이죠.

강동호가 프듀2 시작할때 아이오아이 애들처럼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은 그 부러워하던 그룹이 부러움을 사던 사람을 밀어낸 꼴이라고 봐야.....인생사 모르네요......
19/05/24 21:07
수정 아이콘
YG.. 믹스나인...
19/05/24 20:54
수정 아이콘
이런경우 보면 젤리피쉬나 MBK DSP같은데는 진짜 천사네요..

양보해서 활동못한거는 이유가 있었다고 쳐도 브이앱이나 공카에 글올리는것도 못하게 한건 진짜 너무하네요..
19/05/24 20:55
수정 아이콘
구구단도 지금 조짐이 좋지 않고, 다이아도 마지막 팬싸때 은채가 다음을 기약하기 힘들다는 투로 얘기했죠.
19/05/24 2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
19/05/24 20:58
수정 아이콘
다이아는 은채가 직접 발언해서 소소하게 얘기가 나왔고, 구구단도 찾아보시면 됩니다. 다이아는 오피셜이고 구구단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요.
19/05/24 20:57
수정 아이콘
하던 게임 문 닫았는데 동질감 느껴지네요 ㅠ
개인주의자 선언
19/05/24 21:00
수정 아이콘
몇번 같은 얘기하긴 했는데 뇌피셜이지만 아이즈원 맡기 전에도 놀리고 있었던 거 보면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거 아닌가 합니다
멤버와 회사의 갈등이나 멤버간 갈등이나 등등
19/05/24 21:04
수정 아이콘
사실 프리스틴 v 자체가 최후의 수단에 가까웠는데 그것도 잘 안되니까 결국은 포기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내부사정 잘 모르면 말을 아껴야지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놓아준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개인주의자 선언
19/05/24 2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그러네요 뇌피셜인데 괜히 안해도 될 말했나 싶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본문댓글은 지웠어용 지울랬는데 삭제버튼이 없어졌네요? ㅜㅜ 삭제할 수 있으면 바로 삭제할게여
ioi(아이오아이)
19/05/24 21:04
수정 아이콘
프로미스나인도 이번 앨범 망하면 방치할 기획사라 프리스틴 방치하는 게 이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애초에 세븐틴, 뉴이스트 동시에 돌리고 거기에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 하청까지 받고 돌리는 건 3대 기획사에서도 힘든 일이에요.
19/05/24 21:05
수정 아이콘
프리스틴이 급이 큰데 이래서 화제가 된 거지, 그 밑에 급은 보통 소리소문없이 해체하죠. 굿데이란 그룹은 2017년 데뷔, 2018 더유닛참가, 2019 윤하 팬미팅 이 활동의 전부죠
ⓢTory by
19/05/24 21:17
수정 아이콘
이걸 그룹 문제로 몰고 가는분은 ㅡㅡ 티아라급 깽판 아니고서야 ㅜ ㅜ
라울리스타
19/05/24 21:39
수정 아이콘
음반 하나 내는게 작곡가 하나가 노래 만들고 가수들이 녹음실 들어가면 끝이 아니라...온갖 스태프들 동원 및 회사역량이 들어가는데 벌여놓은게 많아 그게 여력이 안되니 수익성 안되는 상품은 정리를 한거죠.

비단 연예계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업 회사들도 다들 그렇게 운영을 하구요...결경이를 남겨놓은건 원가절감이겠죠. 주결경 한명을 중국에서 돌리는게 유지비는 적고 수익률은 좋구나...

그럼 당연한 일인것을 프리스틴이 왜이리 화제가 되느냐...플레디스처럼 소속가수가 갑자기 부활한 케이스도 드물며,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프로젝트에 손댄 경우도 드물고..그렇게 일 많아졌다고 해서 그럭저럭 잘되가던 소속그룹을 사업성의 논리로 이렇게 단기간에 팽 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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